20241028
창세기 33:1-11
-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264. 정결하게 하는 샘이 (구, 19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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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결하게 하는 샘이 나의 앞에 있도다 성령께서 권고하심 죄 씻으라 하시네
2. 나의 가는 길이 좁고 내 뜻대로 안돼도 모든 욕심 다 버리고 주만 따라 가겠네
3. 나의 마음 제단 위에 불길같이 타올라 영원토록 찬양하며 주께 영광 돌리네
4. 한량 없는 주의 은혜 나를 영접하셨네 내가 지은 모든 죄와 허물 용서하셨네
5. 성부 하나님께 영광 성자 예수께 영광 성령님께 또한 영광 모두 돌려 드리세
(후렴) 찬양하리 찬양하리 죽임 당한 어린 양(찬양하리)주게 영광 돌리어라 우리 죄를 씻어 주셨네
10월 28일 •월요일
무거운 짐을 벗고서
성경읽기 : 예레미야 15-17; 디모데후서 2
새찬송가 : 264(통198)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33:1-11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창세기 33:4)
대학 다닐 때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한 학기 동안 공부했습니다. 수업을 들으려면 셰익스피어의 평생 작품들이 모두 들어있는 커다란 교과서를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나는 무게가 몇 파운드나 나가는 그 책을 한번 가지고 나가면 몇 시간을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그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느라 허리도 아프고 나중엔 책가방의 쇠로 된 고리도 망가졌습니다!
우리가 들고 다니기에 너무나 무거운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의 상처로 생긴 감정의 짐은 괴로움과 증오로 우리를 무겁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사람을 용서하고, 가능하면 화해하여 자유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골로새서 3:13). 이것은 아픔이 클수록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괜찮습니다. 에서가 자기의 장자권과 축복을 도적질한 야곱을 용서하는 데에도 여러 해가 걸렸습니다(창세기 27:36).
두 사람이 마침내 재회를 하게 되면서 에서는 동생을 은혜롭게 용서하고 “그를 끌어안기”까지 했습니다(33:4). 두 사람은 아무 말도 나누지 못하고 있다가 함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에서는 죽일 생각까지 하게 했던 분노를 내려놓았던 것입니다(27:41). 그리고 그 세월 동안 야곱은 자신이 형에게 얼마나 큰 피해를 입혔는지 돌아볼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곱은 재회하는 동안 내내 겸손하고 공손했습니다(33:8-11).
결국 두 형제는 서로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9, 15절). 서로 용서하고, 용서받고, 과거의 무거운 짐에서 자유롭게 풀려나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당신이 용서하기 가장 어려운 잘못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당신의 관계를 어떻게 보여주게 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괴로움과 분노에서 자유롭게 해주소서.
MONDAY, OCTOBER 28
GETTING RID OF BAGGAGE
BIBLE IN A YEAR : JEREMIAH 15-17; 2 TIMOTHY 2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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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u ran to meet Jacob and embraced him. [ GENESIS 33:4 ]
In college, I studied William Shakespeare’s writing for a semester. The class required a giant textbook containing everything Shakespeare had ever written. The book weighed several pounds, and I had to carry it for hours at a time. Lugging that weight around caused my back to hurt, and it eventually broke a metal fastener on my bookbag!
Some things are just too heavy for us to carry. Emotional baggage from past hurt, for example, can weigh us down with bitterness and hatred. But God wants us to have freedom through forgiving people and, when possible, reconciling with them (COLOSSIANS 3:13). The deeper the pain, the longer this may take. That’s okay. It took many years for Esau to forgive Jacob for stealing his birthright and blessing (GENESIS 27:36).
When the two finally reunited, Esau graciously forgave his brother and even “embraced him” (33:4). Not a word was exchanged before they both burst into tears. Over time, Esau had let go of the anger that made him consider murder (27:41). And all those years gave Jacob the chance to see the magnitude of how he’d harmed his brother. He was humble and respectful throughout the reunion (33:8-11).
In the end, both brothers came to the place where neither required anything from the other (VV. 9, 15). It was enough to forgive and be forgiven and walk away free from the heavy baggage of the past. JENNIFER BENSON SCHULDT
What types of offenses are hardest for you to forgive? How does forgiving others reflect your relationship with your heavenly Father?
Dear God, please set me free from bitterness and anger.
20240828
창세기 12:1-5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
20240827
요한복음 17:6-17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
20240826
신명기 2:1-7 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
20240825
고린도전서 3:3-9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