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6:1-4, 20-22
1. 염병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4.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20. 유다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종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종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이며
21.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하물에게서 난 하물 종족이라
22.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483. 구름같은 이세상 (구, 532장)
_
1. 구름같은 이 세상 모든 부귀영화 나는 분토와 같이 내어 버리고서 오직 천국의 복을 사모하며사니 구원받은 내 이름 기억 하옵소서
2. 주여 보배피로써 모든 죄씻으사 나의 부정한 것을 씻어 맑히소서 흰눈보다 더 희게 죄를 씻었으니 구원받은 내 이름 기록 하옵소서
3. 죄가 하나도 없고 아무병도 없는 영화롭고도 밝은 천국 올가가서 주와 함께 그곳에 길이 살겠으니 이런 소망의 삶은 참된 행복이라
(후렴) 주가 나의 이름 보좌앞에 놓인 어린양 생명책에 기록 하옵소서
3월 8일 •토요일
이 명단은 생명이다
성경읽기 : 신명기 5-7; 마가복음 11:1-18
새찬송가 : 483(통532)
오늘의 성경말씀 : 민수기 26:1-4, 20-22
이집트 땅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은 다음과 같다 (민수기 26:4, 새번역).
이츠하크 스턴은 수동 타자기쪽으로 몸을 구부려 밤새도록 총 1,098명의 이름을 쳤습니다. 모두 천명이 넘는 이름들은 공장주 오스카 쉰들러가 나치로부터 보호한 유대인 노동자들의 명단입니다. 그 문서를 움켜쥐며 스턴은 외쳤습니다. “이 명단은 절대적으로 선합니다. 이것은 생명이니까요.”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들은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2012 년에는 이들 생존자들의 후손이 8,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성경에는 여러 명단들이 나오는데, 우리는 그것들을 건너 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름이 너무 많이 나오고 또 너무 많이 반복됩니다. 오늘 읽은 말씀이 너무 지루하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유다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종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종족과…”(민수기 26:20). 누가 이런 것에 관심을 가질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관심을 가지십니다! “이집트 땅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이라는 말은 역사의 기록입니다(4절, 새번역). 그 백성들은 곧 그들에게 약속된 땅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바로 이 유다 지파에서 메시아가 오실 것입니다. 이 생명의 명단은 유대 백성들뿐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우리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와 역사적 기록을 통해 오스카 쉰들러의 명단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이 구원의 명단의 가치에 대해서 깨우쳐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에 기록된 명단들 또한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가장 지루한 부분은 어디인가요? 이런 부분도 새로운 눈으로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성경을 주의 깊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성령께서 각 구절마다 그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소서.
SATURDAY, MARCH 8
THE LIST IS LIFE
BIBLE IN A YEAR : DEUTERONOMY 5-7; MARK 11:1-18
TODAY’S BIBLE READING: NUMBERS 26:1-4, 20-22
–
These were the Israelites who came out of Egypt. [ NUMBERS 26:4 ]
Hunched over a manual typewriter, Itzhak Stern worked through the night, tapping out names-1,098 in all. The names comprised a list of Jewish workers protected from the Nazis by factory owner Oskar Schindler. Clutching the document, Stern declared, “The list is an absolute good. The list is life.” Those named on its pages would survive the Holocaust. In 2012, it was estimated that the descendants of the survivors numbered 8,500.
The Bible contains its share of lists. We tend to skip them. Too many names; too much repetition. We might even say today’s reading is . . . boring. “The descendants of Judah by their clans were: through Shelah, the Shelanite clan; through Perez, the Perezite clan . . .” (NUMBERS 26:20). Who cares?
God cares! “These were the Israelites who came out of Egypt,” says the historical record (V. 4). Soon the people would inhabit the land promised to them. And one day, Messiah would come from this very clan of Judah. The list is life, not only for the Jewish people, but for all who trust in Jesus.
We know of Oskar Schindler’s list from the powerful film Schindler’s List and historical records. We know of God’s great salvation from the story recorded for us in the Bible. As we read the Scriptures, may His Spirit show us the worth of even the lists. They have something to say to us too. TIM GUSTAFSON
What portions of the Bible are the most boring to you? How might you read even these sections with new eyes?
Dear God, please help me read the Bible carefully. May Your Spirit guide me to see the value in each verse.
오늘의 성경말씀(민수기 26장 1-4절, 22-22절) : 두번째 인구조사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민26:4)
주님! 염병이 멈춘 후에 하나님은 두 번째로 이스라엘 백성의 총수를 계수하라고 명하십니다. 인구조사는 모압평지에서 각 종족별로 행해집니다(1-4절) 유다 종족들의 게수된 자가 총 7만 6천 5백명 이었습니다(20-22절) 아멘!
주님! 하나님은 요단 강을 건너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전에 두 번째로 인구 조사를 명령하셨습니다. 첫 번째 인구조사는(민수기 1장) 시내 광야에서 있었습니다(민1:19). 1차 인구조사 이후 38년이 흘렀고 이번 2차 인구조사는 여호수와 갈렙을 제외하고 새로운 세대의 인구 수를 계수했습니다. 1차 때와 마찬가지로 각 지파별 종족별로 20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수 있는 남자를 계수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중 가장 인구가 많은 지파는 유다자손의 종족입니다(민26:22)
주님! 하나님께서 2 차 인구조사를 실시하게 함으로 40년의 광야생활을 뒤돌아 보며 , 깨우치게 하시고, 새로운 마음을 갖게하신 하나님의 계획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곧 시작될 가나안 정복을 위해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 필요한 인구조사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과 반역으로 그들은 혹독한 심판을 겪었으며 , 여호수와와 갈렙을 제외하고 애굽탈출 1세대는 가나안을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게 되었습니다(민26:65) 우리의 광야같은 인생을 돌아보면서 많은 실수와 실패의 경험이 있었지만 사랑으로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의 성장과 믿음의 가문을 이루게 하셨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영광스런 미래를 소망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함으로 더욱 번성하는 믿음의 가문으로 축복받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갈3:26)
Oskar Schindler’s list from the powerful film Schindler’s List which lists the names of 1,098 Jewish who survived in the Holocaust remains as the historical records. And we find the long list of names in Numbers of the Jewish Tribes descendants who crossed the Red Sea and got to the Land of Canaan. We Korean announce all thirty three representative who represented the nation on the March Ist Commemerstion Service. We value individual as well as as group for the reason. Let’s value the individual along with as group. As we read the Scriptures, may His Spirit show us the worth of even the lists. They have something to say to us too. TIM GUSTAFSON says in today’s article as the conclusion.
강한 영향력을 주는 오스카 쉰들러 명단은 유대인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그가 고용했던 역사적인 유대인 명단이다. 우리는 오늘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온 유대인 후손들의 명단을 각 지파별로 기록한것을 읽었다. 우리 한국사람들은 삼일절 기념식에서 민족대표 33 인의 명단을 식전에서 낭독 한다. 우리는 이유가 있어 어떤 명단을 개인별로 혹은 집단으로 거명한다.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이 구원의 명단의 가치에 대해서 깨우쳐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에 기록된 명단들 또한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라고 오늘의 기고문 저자 팀 구스탑슨이 말한다.
성경에 나오는 이스라엘의 역사는 우리에게
하나님과 하나님의 하신 일을 가르쳐준다
우리 민족에게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찾기까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