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보서 1:19-27
-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구, 3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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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1월 13일 •월요일
진실을 찾는 탐색
성경읽기 : 창세기 31-32; 마태복음 9:18-38
새찬송가 : 212(통347)
오늘의 성경말씀 : 야고보서 1:19-27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서 1:19)
사람들이 자신이 옳지 않을 때에도 자신이 옳다고 전적으로 확신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자 줄리아 갈레프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들을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에 집중하는 “군인 사고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제안합니다. 갈레프는 스카우트(역주: 정찰병)의 사고방식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은 단순히 위협을 제거하는 데 주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진실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즉, “아름답거나 편리하지 않거나 즐겁지 않더라도 가능한 한 정직하고 정확하게 거기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을 지닌 사람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겸양의 미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갈레프의 통찰은 믿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비슷한 사고방식, 곧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야고보서 1:19)는 야고보의 격려를 생각나게 합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생각 없이 반사적으로 반응하지 말고, 사람이 화를 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20절)는 것을 잊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합니다. 지혜의 성장은 하나님의 은혜에 겸손히 복종함으로써만 가능합니다(21절; 디도서 2:11-14 참조).
우리 삶의 매 순간이 우리 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다는 점을 기억할 때 우리는 항상 옳아야 한다는 욕구를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신이 어떻게 살며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돌볼 것인지에 대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할 수 있습니다(야고보서 1:25-27).
겸손하게 배우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인 사람들의 모습을 어떤 곳에서 보셨나요? 다른 사람에게서 배우려는 의지를 어떻게 키울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가 항상 옳아야 한다는 필요를 포기하고 주님과 동행하면서 끝없는 배움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MONDAY, JANUARY 13
SCOUTING FOR TRUTH
BIBLE IN A YEAR : GENESIS 31-32; MATTHEW 9:18-38
TODAY’S BIBLE READING: JAMES 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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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 JAMES 1:19 ]
Reflecting on why people tend to be entirely convinced they’re right-even when they’re not-author Julia Galef suggests that it has to do with a “soldier mindset”-where we’re focused on defending what we already believe against what we see as threats. Galef argues a more helpful mindset is that of a scout-someone focused not primarily on eliminating threats but on seeking the complete truth: comprehending “what’s really there as honestly and accurately as you can, even if it’s not pretty or convenient or pleasant.” People with this outlook have the humility to continually grow in understanding.
Galef’s insights bring to mind James’ encouragement that believers adopt a similar mindset-one where they’r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JAMES 1:19). Instead of being driven by knee-jerk reactions to others, James urges believers in Jesus to remember that human anger doesn’t lead to God’s righteousness (V. 20). Growth in wisdom is only possible through humble submission to His grace (V. 21; SEE TITUS 2:11-14).
When we remember that each moment of our lives is dependent on God’s grace-not on us-we can let go of a need to always be right. And we can rely on His leading for how to live and care well for others (JAMES 1:25-27). MONICA LA ROSE
What examples have you seen of a spirit of humble willingness to learn and change? How can you cultivate a willingness to learn from others?
Dear God, please help me to surrender the need to always be right in exchange for the gift of unending learning as I journey with You.
오늘의 성경말씀(야고보서 1장: 19-27절) : 말씀을 듣고 행하는(실천하는)자가 되자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
주님!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해서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아야 합니다(19-21절)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 거울을 보고 자기 얼굴을 곧 잊어 버리는 것처럼 자기 마음을 속이는 것과 같습니다.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은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실천의 삶인 것입니다(22-27절) 아멘!
주님! 말씀을 들은 자들이 참된 경건의 삶을 살려면 반드시 삶의 현장에서 증명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말씀을 듣고 변화된 사람은 언어 생활에 진전을 보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듣는 귀가 되도록하고 , 말은 최대한 자제하며 , 반말이나 무례한 언어를 삼가하고 , 쉽게 성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늘 조심하겠습니다. 또한 이웃과의 관계에서 선을 베풀라고 말씀하십니다(27절) 그러므로 나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할 때에도 나의 의를 내세우지 않고 경건한 사람으로서 마음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거울에 비춰진 나의 모습을 늘 기억하고 성찰하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선한 행실로 인해 어두운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이와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4,17)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