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3
-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그들은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 칼의 세력에 넘겨져 승냥이의 먹이가 되리이다
-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께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38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구, 43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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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2.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아멘
1월 9일 •목요일
생명보다 나은 것
성경읽기 : 창세기 23-24; 마태복음 7
새찬송가 : 382(통432)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6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편 63:3)
또 한 번의 예기치 않은 건강 문제를 겪은 후, 나는 남편 및 지인들과 함께 산속에서 열린 수양회에 참여했습니다. 언덕 위의 작은 교회로 향하는 나무 계단을 터벅터벅 올라갔습니다. 어둠 가운데 홀로 부서진 계단 자락에 앉아 쉬면서 “주님, 도와주세요.”라고 속삭이는데, 어디선가 음악 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나는 천천히 걸어서 그 작은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통증을 참으며, 광야 가운데에서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가장 친밀하게 예배했던 순간들 중 일부는 광야에서 일어났습니다. 다윗 왕은 유다 광야에서 자신의 아들 압살롬을 피해 숨어 있을 때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시편 63:1).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경험한 다윗은 하나님의 사랑이 “생명보다 낫다고” (3절) 여겼고, 광야에 있을지라도 평생을 예배하기로 작정했습니다(2-6절).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내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7-8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이나 우리를 대적하는 자들의 맹렬함에 상관없이 우리는 다윗처럼 하나님을 찬양함으로써 그분을 향한 믿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11절). 우리가 때로는 억울하게 고통 당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언제나 생명보다 낫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비난 받거나 패배감을 느낄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면 어떤 도움이 됩니까? 언제 힘든 시기에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믿음이 견고해 진 적이 있나요?
나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이 생명보다 낫습니다!
THURSDAY, JANUARY 9
BETTER THAN LIFE
BIBLE IN A YEAR : GENESIS 23-24; MATTHEW 7
TODAY’S BIBLE READING: PSALM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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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glorify you. [PSALM 63:3 ]
After another unexpected health setback, I joined my husband and others during a retreat in the mountains. I trudged up the wooden staircase that led to the tiny church on the top of a hill. Alone in the dark, I stopped to rest on a splintered step. “Help me, Lord,” I whispered as the music began. I walked slowly until I stepped into the small room. I breathed through the lingering pain, grateful that God hears us in the wilderness!
Some of the most intimate moments of worshiping God recorded in Scripture took place in the wilderness. While hiding in the Desert of Judah and most likely on the run from his son Absalom, King David sang: “You, God, are my God, earnestly I seek you; I thirst for you, my whole being longs for you” (PSALM 63:1). Having experienced God’s power and glory, David deemed God’s love as “better than life” (V. 3), and it was the reason he committed to a lifetime of worship-even while in the wilderness (VV. 2-6). He said, “Because you are my help, I sing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 cling to you; your right hand upholds me” (VV. 7-8).
Like David, regardless of our circumstances or the fierceness of those standing against us, we can demonstrate confidence in God by praising Him (V. 11). Though we’ll suffer, sometimes by no fault of our own, we can trust that God’s love is always better than life. XOCHITL DIXON
How can knowing God loves you help when you’re feeling attacked or defeated? When has praising Him strengthened your faith during hard times?
My God,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오늘의 성경말씀(시편63편 1-11절) : 주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63:1)
주님! 다윗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며 앙모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인자가 자신의 생명보다 소중함을 잘 압니다(1-4절) 그는 날마다 하나님을 묵상하고 찬양하므로써 영혼의 만족을 누리고 있습니다(5-7절) 다윗이 하나님과 함께 하기에 그의 대적들은 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8-11절) 아멘!
주님! 다윗은 광야와 같은 고독하고 힘든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찾고 있습니다. 갈급한 심정으로 물을 찾듯이 자신의 영혼과 육체가 하나님을 찾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1절)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가 생명보다 귀함을 고백한 것은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이시기 때문입니다(2-4절)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기쁨과 만족은 마치 골수의 기름진 최고의 음식을 먹은것과 같다고 고백합니다(5절) 그러므로 하나님을 묵상하는 것은 침상과 새벽에도 계속됩니다(6절) 하나님은 도우시고 붙드셔서 원수들의 손에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7-11절) 아멘!
주님! 우리도 광야같은 힘든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윗처럼 찬양과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또한 예배와 찬양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늘 경험하며 만족과 기쁨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그 좋으신 하나님을 종일 묵상하면서 주님을 더욱 사모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좋은 그 어떤것과도 결코 주님을 바꾸지 않겠습니다. 나를 도우시고 선한길로 인도하시는 성령님과 늘 동행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시63:7-8)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