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1-7
- 선지자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이같은 편지를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끌고 간 포로 중 남아 있는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에게 보냈는데
- 그 때는 여고니야 왕과 왕후와 궁중 내시들과 유다와 예루살렘의 고관들과 기능공과 토공들이 예루살렘에서 떠난 후라
-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바벨론으로 보내어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에게로 가게 한 사반의 아들 엘라사와 힐기야의 아들 그마랴 편으로 말하되
-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한 모든 포로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 너희는 집을 짓고 거기에 살며 텃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라
-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으며 너희 아들이 아내를 맞이하며 너희 딸이 남편을 맞아 그들로 자녀를 낳게 하여 너희가 거기에서 번성하고 줄어들지 아니하게 하라
-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
497. 주 예수 넓은 사랑 (구, 27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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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예수 넓은 사랑 그 크신 은혜를 나 힘써 전파 함은 참 기쁜 일일세 주 예수 복된 말씀 생명과 진리요 내 맘의 갈급함을 다 채워주시네
2. 이 말씀전할 때에 내 맘이 기쁘고 그 말씀 전할수록 새 기쁨 넘치네 구원의 복된 말씀 못들은 사람이 세상에 많으므로 힘써서 전하세
3. 이 말씀들은 사람 또 듣기 원하고 목말라 사모하니 그 말씀 진리라 그 나라 영광중에 나 부를 새 노래 예부터 좋아하던 이 말씀뿐일세
(후렴) 예부터 전한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나 항상 전파하기 참 기뻐하도다
11월 23일 •토요일
샬롬을 전하는 사자들
성경읽기 : 에스겔 20-21; 야고보서 5
새찬송가 : 497(통274)
오늘의 성경말씀 : 예레미야 29:1-7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예레미야 29:7)
2015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의 사역 단체들이 협력하여 그 도시를 섬기기 위해 코실러브유(COSILoveYou)라는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이 단체는 매년 가을 시티서브(CityServe)라는 행사에 믿는 사람들을 보내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몇 년 전 나는 내 아이들과 함께 시티서브 행사 동안 시내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배정되어 청소를 하고 잡초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한 미화 작업을 꾸며 보았는데, 산을 흉내 내어 사슬로 연결된 울타리에 알록달록한 플라스틱 테이프를 붙이고 나니 단순하지만 놀랍도록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운전하며 그 학교를 지나칠 때마다, 나는 우리의 별것 아닌 미화 작업을 보며 예레미야 29장 말씀을 떠올립니다. 거기서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그곳에 정착하고, 살고 있는 도시를 섬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포로로 잡혀가 그곳에 살고 싶어 하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말합니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7절). 여기서 ‘평안’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샬롬’ 입니다. 그리고 이 말에는 오직 하나님의 선하심과 구원만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온전함과 번영의 개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우리가 있는 바로 그곳에서 샬롬을 전하는 그분의 사자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두신 그 자리에서 간단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구원을 실천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샬롬이 회복되는 것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어떻게 당신의 시간과 재능, 자원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저를 하나님의 축복을 전하는 자가 되도록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사회를 어떻게 섬길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SATURDAY, NOVEMBER 23
AGENTS OF SHALOM
BIBLE IN A YEAR :EZEKIEL 20-21; JAMES 5
TODAY’S BIBLE READING: JEREMIAH 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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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k the peace and prosperity of the city to which I have carried you into exile. [ JEREMIAH 29:7 ]
In 2015, local ministries in Colorado Springs, Colorado, teamed up to serve the city, and COSILoveYou was born. Each fall, in an event called CityServe, the group sends believers out to serve the community.
Several years ago, my children and I were assigned to a downtown elementary school during CityServe. We cleaned. We pulled weeds. And we worked on an art project, lacing colored plastic tape through a chain-link fence in a way that approximated mountains. Simple, but surprisingly beautiful.
Whenever I drive past the school, our humble art project reminds me of Jeremiah 29. There, God instructed His people to settle down and serve the city they were in. He commanded this even though they were in exile and didn’t want to be there.
The prophet said, “Seek the peace and prosperity of the city to which I have carried you into exile. Pray to the Lord for it, because if it prospers, you too will prosper” (V. 7). The word peace here is the Hebrew word shalom. And it encompasses the idea of the wholeness and flourishing that only God’s goodness and redemption can bring.
Amazingly, God invites each of us to be His agents of shalom-right where we are. We’re invited to create beauty and practice redemption in simple, concrete ways in the spaces He’s placed us. ADAM R. HOLZ
When have you seen shalom restored? How might you use your time, talents, and resources to help your community?
Father, thank You for inviting me to be an agent of Your blessing. Please help me to see how I can serve my community.
오늘의 성경말씀(예레미야 29장 1-7절) :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
”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렘29:7)
주님! 예레미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편지로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1-4절)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집짓고 살며 번성하라고 말씀하십니다(5-7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시고 때가 차면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10절) 아멘!
주님! 하나님께서는 곧 회복될 것이라는 선지자와 점쟁이에게 미혹 당하지 말고 (8절) 잡혀간 그곳에서 집을 짓고 텃밭을 일구고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아 일상의 삶을 살라고 명령하십니다(5-6절) 또한 그곳에 오래 머물 것이니 바벨론 성읍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그 곳에서 평안히 살라고 하십니다(7절) 그 이유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기한이 70년이라는 긴 시간이기 때문입니다(10절) 또한 하나님의 생각은 평안을 주시길 원하며, 미래와 희망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11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정확히 이루어졌고 백성들은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스1:1-11)
주님!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고 회복과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으로 힘든 이민의 삶을 낯선 이방인의 땅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언어와 문화와 환경이 다른 이 곳에서 “자리를 잡고 일상을 살아가라” “오랜 시간들을 그 곳에서 보내야 한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위해 기도해야 네가 평안할 수 있다”는 하나님의 명령이 지내온 삶의 중심된 말씀이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고된 이민생활에 지쳐 포기하고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었지만 ,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라”(11절)는 말씀에 참으로 큰 위로와 축복을 받게 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소망이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 약속하신 소망, 하늘 아버지 집에 영원히 거하기 위해 인내함으로 주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리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29:11)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