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2:13-17

  1.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2.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3.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4.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5.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218.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구, 36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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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2.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3. 나 항상 주님을 멀리하고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죄인을 사랑하사 주께서 몸 버려 죽으셨다 속죄의 큰 사랑 받은 이몸 내 생명 다 바쳐 충성하리 아멘

10월 31일 •목요일

너무나 큰 차이

성경읽기 : 예레미야 22-23; 디도서 1
새찬송가 : 218(통369)

오늘의 성경말씀 : 마가복음 12:13-1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마가복음 12:17)

명작 만화 ‘피넛츠’에서 라이너스의 대왕 호박에 대한 믿음에 대해 그의 친구가 질책을 합니다. 라이너스는 힘없이 걸어가며 말합니다. “나는 사람들과 절대로 얘기해서는 안 되는 것 세 가지가 있다는 걸 알았어. 종교, 정치, 그리고 대왕 호박!”

대왕 호박은 라이너스의 머리 속에만 있던 것이지만 ‘다른’ 두개의 주제는 정말로 나라와 가족과 친구까지 갈라놓습니다. 이 문제는 예수님 시대에도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심이 깊어 구약의 율법을 문자 그대로 지키려 했습니다. 헤롯 당원들은 정치색이 짙었습니다. 그러면서 두 그룹 모두 유대 백성이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원했습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그들과 같은 목표를 갖지 않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정치적으로 문제가 될 질문을 가지고 예수님께 접근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야 합니까(마가복음 12:14-15)? 만일 예수님이 그렇다고 하시면 사람들이 예수님께 분노할 것이고, 아니라고 하시면 로마인들이 예수님을 반란죄로 체포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동전을 가져오라 하시고 “이 형상이 누구의 것이냐?”라고 물으셨습니다(16절). 누구나 그것이 가이사의 형상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오늘날에도 인용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17절). 예수님은 우선 순위를 바르게 세우시고 사람들의 올무를 벗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분쟁에서 눈을 돌려 진리되신 하나님께 집중하여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어떤 의견의 차이로 고민이 있습니까? 예수님께 시선을 집중하면 오늘 하는 대화가 어떻게 풀려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모든 사람과 교류할 때 저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THURSDAY, OCTOBER 31

THE GREAT DIVIDE

BIBLE IN A YEAR : JEREMIAH 22-23; TITUS 1

TODAY’S BIBLE READING: MARK 12: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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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 back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 MARK 12:17 ]

In a classic Peanuts comic strip, Linus’ friend berates him for his belief in the Great Pumpkin. Walking away dejectedly, Linus says, “There are three things I have learned never to discuss with people … religion, politics, and the Great Pumpkin!”

The Great Pumpkin existed only in Linus’ head, but the other two topics are oh-so-real-dividing nations, families, and friends. The problem occurred in Jesus’ day as well. The Pharisees were deeply religious and tried to follow the Old Testament law to the letter. The Herodians were more political, yet both groups wanted to see the Jewish people freed from Roman oppression. Jesus didn’t seem to share their goals. So they approached Him with a politically charged question: should the people pay taxes to Caesar (MARK 12:14-15)? If Jesus said yes, the people would resent Him. If He said no, the Romans could arrest Him for insurrection.

Jesus asked for a coin. “Whose image is this?” He asked (V. 16). Everyone knew it was Caesar’s. Jesus’ words resonate today: “Give back to Caesar what is Caesar’s and to God what is God’s” (V. 17). His priorities in order, Jesus avoided their trap.

Jesus came to do His Father’s will. Following His lead, we too can seek God and His kingdom above all else, directing the focus away from all the dissension and toward the One who is the Truth. TIM GUSTAFSON

What divisive issues trouble you? How might keeping your eyes on Jesus help guide your conversations today?

Father, I need Your wisdom and guidance for all my intera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