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9:11-17

  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546.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구, 39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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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2. 주님 약속하신 말씀위에서 세상 염려내게 엄습할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3.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4.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대로 행하며 주님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9월 11일 •수요일

희망의 무지개 색깔들

성경읽기 : 잠언 10-12; 고린도후서 4
새찬송가 : 546(통399)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9:11-17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언약을 기억하리니 (창세기 9:15)

미국을 향한 공격의 22주년이 되는 2023년 9월 11일, 멋진 쌍무지개가 뉴욕시 상공에 나타났습니다. 이전 트윈 타워가 서 있던 이 도시는 그 공격으로 가장 큰 손실을 입었습니다. 20여년이 지난 후, 쌍무지개는 이를 목격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그 순간을 담은 영상은 마치 무지개가 세계무역센터 부지에서 발산되는 것 같은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무지개는 노아 시대 이후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멸망을 초래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후에, 하나님은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창세기 9:16)을 시각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해 화려한 상징물을 세우신 것입니다. 40일 동안 비가 내리고 수개월의 홍수가 지난 후(7:17-24), “언약의 표”인 무지개가 노아와 그의 가족에게 얼마나 반가웠을지 우리는 짐작만 할 뿐입니다(9:12-13). 그것은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11절)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상기시켜 주는 증표였습니다.

자연재해, 신체적, 정서적 고통, 질병의 곤경 등 이유를 막론하고 암울한 날과 비극적인 손실에 직면할 때 그 속에서 희망을 찾기 위해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비록 그 순간에 반짝하는 하나님의 무지개를 놓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어려운 시기 동안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어떻게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셨습니까? 오늘 누가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WEDNESDAY, SEPTEMBER 11

COLORS OF HOPE

BIBLE IN A YEAR : PROVERBS 10-12; 2 CORINTHIANS 4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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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remember my covenant between me and you and all living creatures of every kind. [GENESIS 9:15 ]

On September 11, 2023-the twenty-second anniversary of the attacks against the United States-a stunning double rainbow graced the skies above New York City. Home to the former Twin Towers, this city suffered the greatest losses in the attacks. More than two decades later, the double rainbow brought a sense of hope and healing to those who were there to see it. A video clip of the moment seemed to capture the rainbows emanating from the site of the World Trade Center itself.

Rainbows in the sky have brought an assurance of God’s faithfulness since the days of Noah. In the wake of God’s judgment of sin which resulted in unimaginable destruction, He set the colorful beacon as a visual reminder of “the everlasting covenant between (Himself) and all living creatures” (GENESIS 9:16). After forty dark days of rain and months of flooding (7:17-24), one can only imagine how welcome the rainbow-“the sign of the covenant”-must have been to Noah and his family (9:12-13). It was a reminder of God’s faithfulness that “never again will there be a flood to destroy the earth” (V. 11).

When we face dark days and tragic losses-whether due to natural disaster, physical or emotional pain, or the plight of disease- let’s look to God for hope in the midst of it. Even if we don’t catch a glimpse of His rainbow in those moments, we can be assured of His faithfulness to His promises. KIRSTEN HOLMBERG

How has God revealed His presence to you during difficult seasons of life? Who might need to hear your story today?

Father God, please help me to see You in the midst of my struggle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