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8:1-10

  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는 말을 들은즉 이르기를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차지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4.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5. 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6.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7.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10. 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336. 환난과 핍박 중에도 (구, 38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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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 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2. 옥중에 매인 성도나 양심은 자유얻었네 우리도 고난 받으면 죽어도 영광 되도다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3. 성도의 신앙 본받아 원수도 사랑하겠네 인자한 언어 행실로 이 신앙 전파하리라 성도의 신앙 따라서 죽도록 충성 하겠네 아멘

7월 7일 •주일

초콜릿 탱크에 빠져

성경읽기 : 욥기 34-35; 사도행전 15:1-21
새찬송가 : 336(통383)

오늘의 성경말씀 : 예레미야 38:1-10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히브리서 6:10)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마르스 사탕 공장에서 일하던 남자 두 명이 커다란 초콜릿 탱크에 빠졌습니다. 우스개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고, 어쩌면 초콜릿 애호가들에게는 즐거운 비명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두 남자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허리까지 차오른 초콜릿 반죽에서 스스로 빠져나올 수 없었기 때문에, 소방관들은 이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기 위해 결국 탱크 측면에 구멍을 뚫어야 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가 진흙 구덩이에 빠졌던 일은 달콤했던 그 사고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보냄을 받아 그 성읍이 곧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간다”(예레미야 38:3)고 하며 긴급히 그곳을 떠날 것을 선포했습니다. 시드기야 왕의 고관들은 예레미야의 말이 “군사의 손을 약하게 한다”고 주장하며 예레미야를 “죽이라”고 왕에게 요구했습니다(4절). 왕이 허락하자 그들은 “예레미야를 밧줄에 매달아 웅덩이 속으로 내려 보냈는데” 거기서 그는 “진흙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6절, 새번역).

그때 왕의 다른 신하 중 이방인이었던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의 편에 서서 다른 신하들이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이 “악하다”고 왕에게 고하자, 시드기야 왕은 자신이 실수했음을 깨닫고 그에게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고 명령했습니다(9-10절).

우리가 예레미야처럼 옳은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진흙에 빠져 있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시련이 닥쳐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릴 때 낙심치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옳은 일을 하다가 부당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붙들어 주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하려고 노력할 때 저를 붙들어 주소서.

SUNDAY, JULY 7

TRAPPED IN CHOCOLATE

BIBLE IN A YEAR : JOB 34-35; ACTS 15:1-21

TODAY’S BIBLE READING: JEREMIAH 3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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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is not unjust; he will not forget your work and the love you have shown. [ HEBREWS 6:10 ]

Two workers at a Mars candy factory in Pennsylvania fell into a large vat of chocolate. This might sound like the beginning of a joke-and perhaps a lovely predicament to chocolate lovers! But the men-though unhurt-were waist-deep in the confection and couldn’t get out on their own. Firefighters ultimately had to cut a hole in the side of the vat to deliver them to safety.

When the prophet Jeremiah found himself at the bottom of a mud-filled cistern, the story was anything but sweet. As a messenger to God’s people in Jerusalem, he’d proclaimed the urgency for them to leave the city because it would soon “be given into the hands of the army of the king of Babylon” (JEREMIAH 38:3). Some of King Zedekiah’s officials demanded Jeremiah be “put to death” because they claimed his words were “discouraging the soldiers” (V. 4). The king consented and they “lowered Jeremiah by ropes into the cistern” where he “sank down into the mud” (V. 6).

When another of the king’s officials-a foreigner, no less- advocated for Jeremiah’s well-being, saying the others had “acted wickedly,” Zedekiah realized he’d made a mistake and ordered Ebed-Melek to lift Jeremiah “out of the cistern” (VV. 9-10).

Even when we’re doing the right thing-as Jeremiah was-we might sometimes feel like we’re stuck in the mud. Let’s ask God to lift our spirits as we wait for His help in the troubles we face. KIRSTEN HOLMBERG

When have you been wronged for doing what’s right? How has God sustained you?

Father God, please sustain me as I seek to obey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