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11-12; 3:1-6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221. 주 믿는 형제들 (구, 5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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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믿는 형제들 사랑의 사귐은 천국의 교제 같으니 참 좋은 친교라
- 하나님 보좌 앞 다 기도 드리니 우리의 믿음 소망이 주 안에 하나라
- 피차에 슬픔과 수고를 나누고 늘 동고 동락 하면서 참 사랑 나누네
- 또 이별할 때에 맘 비록 슬퍼도 주 안에 교제 하면서 또 다시 만나리
6월 26일 •수요일
서로에게서 배움
성경읽기 : 욥기 5-7; 사도행전 8:1-25
새찬송가 : 221(통525)
오늘의 성경말씀 : 룻기 2:11-12; 3:1-6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룻기 2:11)
줌(Zoom)이 의사소통의 도구로 널리 사용되기 몇 해 전, 한 친구가 나에게 영상통화로 일에 대해 논의하자고 했습니다. 내 이메일을 읽은 친구는 내가 당황해하는 것을 알고는 영상통화 방법을 가르쳐줄 십대 아이를 찾아보라고 제안했습니다.
친구의 제안은 세대 간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해 줍니다. 그것은 룻과 나오미의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룻은 자신의 고향을 떠나 나오미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충실한 며느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룻기 1:16-17). 그들이 마을에 도착했을 때 룻은 나오미에게 “제가 밭에 가서 (우리를 위해) 이삭을 줍게 해주세요”(2:2, 현대인의 성경)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도왔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보아스와 결혼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룻에게 준 나오미의 조언으로 보아스는 그녀의 죽은 시댁 식구들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사서 룻을 “(그의) 아내”로 맞아들였습니다(4:9-10).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얻은 지혜를 젊은 세대와 나누는 분들의 조언을 당연히 존중합니다. 그러나 룻과 나오미는 그것이 양방향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윗세대 뿐 아니라 젊은 세대에게서도 배울 점들이 있습니다. 세대 간에 서로 사랑하며 충실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그럴 때 우리와 다른 이들에게 복이 될 것이고, 모르던 것을 배우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신보다 젊은 사람에게서 어떤 것을 배웠습니까? 오늘 다른 세대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갈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젊은이들과 어르신들의 지혜에 감사드립니다. 세대 간의 교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소서.
WEDNESDAY, JUNE 26
LEARNING FROM EACH OTHER
BIBLE IN A YEAR : JOB 5-7; ACTS 8:1-25
TODAY’S BIBLE READING: RUTH 2:11-12;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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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been told all about what you have done for your mother-in-law since the death of your husband. [ RUTH 2:11 ]
Years before Zoom was an accessible communication tool, a friend asked me to join her on a video call to discuss a project. Through the tone of my emails, she could tell I was baffled, so she suggested I find a teenager to help me figure out how to set up a video call.
Her suggestion points to the value of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s. It’s something observed in Ruth and Naomi’s story. Ruth is often celebrated for being a loyal daughter-in-law, deciding to leave her land to accompany Naomi back to Bethlehem (RUTH 1:16-17). When they arrived in the town, the younger woman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s and pick up the leftover grain [for us]” (2:2). She helped the older woman, who then helped the younger woman marry Boaz. Naomi’s advice for Ruth prompted Boaz to take action in purchasing her deceased in-laws’ property and to take her “as [his] wife” (4:9-10).
We certainly respect the advice of those who share their seasoned wisdom with younger generations. But Ruth and Naomi remind us that the exchange can go both ways. There’s something to be learned from those younger than us as well as those who are older. Let’s seek to develop loving and loyal intergenerational relationships. It will bless us and others and help us learn something we don’t know. KATARA PATTON
What have you learned from someone younger? How might you reach out to someone of another generation today?
Dear God, thank You for the wisdom found in the young and in the old. Teach me to value intergenerational exchanges.
오늘의 성경말씀(룻기 2장 11-12절, 3장 1-6절) : 룻에게 베푸는 보아스의 호의, 나오미의 사랑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룻2:12)
주님! 보아스는 룻이 행한 일들을 칭찬하고, 여호와께서 그녀에게 상 주실 것을 기원하고 있습니다(2장11-12절) 나오미가 룻에게 밤중에 타작마당으로 내려가 보아스가 잠이들면 그 발치에 누우라고 권합니다(1-4절) 룻은 나오미의 말에 순종하여 그대로 행합니다(5-6절) 아멘!
주님!보아스는 룻을 칭찬하며, 여호와께 룻의 바른 행위에 보응하시고 온전한 상을 주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나오미는 심사숙고 끝에 중대한 결심을 하고 룻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나오미는 룻이 보아스의 마음을 얻어 그의 아내가 됨으로써 안식과 평안을 누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1절) 그러나 룻은 재산도 없고 힘도 없는 하찮은 존재였으며 , 게다가 실패한 과부요 이방 여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오미는 룻의 상대로 보아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오미의 권고대로 룻은 나오미를 신뢰함으로 순종하고 있습니다. 순종이란 때로는 나의 생각과 지혜로는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나를 사랑하시는 분의 권고를 따르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 넘치는 은혜로 룻을 환영해주고 칭찬해 주는 보아스를 바라보면서 우리를 쫓아내지 아니하시고(요6:37) 우리에게 영생하도록 생수를 주시는 (요4:14)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룻은 시어머니인 나오미의 자신을 위한 애정어린 마음의 권고를 받아들이면서 묵묵히 순종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길을 따라 움직이는 룻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넉넉히 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4장 1-22절) 나오미가 많이 부족한 룻의 안식을 위해 그녀의 상대로 보아스로 결단한 것처럼,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신랑으로 맞아들이기에 합당치 않은 죄인이었지만 , 그래도 용기를 내어 예수님을 영접하기로 결단하오니 주님의 날개로 저를 덮어 주시고 주님의 옷자락 안에서 참 안식과 평안을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에 보아스가 룻을 맞이하여 아내로 삼고 그에게 들어갔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게 하시므로 그가 아들을 낳은지라”(룻4:13)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룻4:21-22)
Whenever we read the story of Naomi and Ruth we picture the most beautiful relationship between mother-in – law and daughter-in- law. As we know, most cases this relationship goes sour, we heard. As long as you are in the Lord crooked relationship turn into affectionate one. Love melt all hatred and end in beautiful story. And Jesus modeled and taught this utmost love for us to follow after. “Above all, love each other deeply, because love covers over a multitude of sins.” 1 Peter 4:8
•적용: 우리가 나오미와 룻의 이야기를 읽을 때 마다 시어머니와(舅·姑 しゅうと mothe- in law) 며느리(嫁 가 よめ daughter-in- law) 간의 가장 아름다운 관계를(relationship) 그리게 된다(picture). 우리가 아는대로, 이 관계는(関係 かんけい relationship) 나빠지기 쉬운(悪 あくなる go sour) (関係 かんけいが) 같다고 듣고 있는데 말이다. 우리가 주(主 しゅ Lord) 안에 있으면 삐뚤어진(拗 유 すねる, すねた crooked) 관계가(関係 かんけい relationship) 정다운(懇 은 ねんごろ affectionate) 관계로 변한다 (変 かわる turn into). 사랑은 미움을(hatred 증오 憎悪 ぞうおし) 녹여 아름다운(미 美 び, うつくしな beautiful) 이야기를 이끌어 낸다. 예수님께서 모본을(模本·摸本·摹本 もほん model) 보여 주셨고 우리로 따르도록 이 지극한(至極 しごくな utmost) 사랑을 보여 주셨다.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数多·許多 あまた multitude) 죄를(罪 つみ)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8
•시어머니와(舅·姑 しゅうと mothe- in law)
•며느리(嫁 가 よめ daughter-in- law)
•관계는(関係 かんけい relationship)
•주(主 しゅ Lord)
•삐뚤어진(拗 유 すねる, すねた crooked)
•정다운(懇 은 ねんごろ affectionate)
•변한다 (変 かわる turn into)
•미움을(hatred 증오 憎悪 ぞうおし)
•아름다운(미 美 び, うつくしな beautiful)
•모본을(模本·摸本·摹本 もほん model)
•지극한(至極 しごくな utmost)
•허다한(数多·許多 あまた mul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