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3:1-11
-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 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 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 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 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 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 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286.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구, 2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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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하소서
2.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주사 참 평안을 주소서
3.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를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4.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길 인도하시고 주 성령을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하소서
(후렴) 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속에 찾아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5월 21일 •화요일
그리스도의 자비를 베풀라
성경읽기 : 역대상 13-15; 요한복음 7:1-27
새찬송가 : 286(통218)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33:1-11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창세기 33:4)
자비를 베풀 것인가, 복수할 것인가? 이사야는 리틀리그 야구의 지역선수권 경기 도중 투수의 폭투에 머리를 맞고는 머리를 붙잡으며 운동장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다행히 그는 헬멧 덕분에 심각한 부상은 당하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재개되자 이사야는 투수가 자신의 의도치 않은 실수 때문에 확연히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순간 이사야는 아주 놀라운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반응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습니다. 그는 투수에게 걸어가 위로의 포옹을 해주며, 자신이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었던 것입니다.
다툼이 생길 수 있는 상황에서 이사야는 자비를 선택했습니다.
구약에서 우리는 에서가 그를 속인 쌍둥이 형제 야곱에게 복수하려고 오랫동안 품어온 계획을 포기하는, 위와 비슷하지만 훨씬 더 어려운 선택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야곱이 20년의 객지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에서는 야곱이 자신에게 잘못한 일에 대한 복수 대신 자비와 용서를 선택했습니다. 에서는 야곱을 보자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아” 주었습니다 (창세기 33:4). 에서는 야곱의 사과를 받아들이고 괜찮다고 알려주었습니다 (9-11절).
우리에게 저지른 잘못 때문에 누군가가 참회할 때, 우리는 자비를 베풀든지 복수하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비를 베풀며 그들을 감싸주기로 선택하는 것은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것이며(로마서 5:8) 화해로 나아가는 길입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난 후 자비를 경험해본 적이 있습니까?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어떤 사람이 제게 잘못했을 때 예수님의 본을 따라 자비를 베풀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UESDAY, MAY 21
EXTENDING CHRIST’S KINDNESS
BIBLE IN A YEAR : 1 CHRONICLES 13-15; JOHN 7:1-27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3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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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u ran to meet Jacob and embraced him; he threw his arms around his neck and kissed him. And they wept. [ GENESIS 33:4]
Kindness or revenge? Isaiah had just been hit in the head by a wild pitch during a Little League regional championship baseball game. He dropped to the ground holding his head. Thankfully, his helmet protected him from serious injury. As play resumed, Isaiah noticed the pitcher was visibly shaken by his unintentional error. In that moment, Isaiah did something so extraordinary that the video of his response went viral. He walked over to the pitcher, gave him a comforting hug, and made sure the pitcher knew he was all right.
In a situation that could have resulted in a brawl, Isaiah chose kindness.
In the Old Testament, we see Esau make a similar, though far more difficult, choice to abandon any long-harbored plans for revenge against his deceiving twin brother Jacob. As Jacob returned home after twenty years in exile, Esau chose kindness and forgiveness instead of vengeance for the ways Jacob had wronged him. When Esau saw Jacob, he “ran to meet [him] and embraced him” (GENESIS 33:4). Esau accepted Jacob’s apology and let him know he was all right (VV. 9-11).
When someone demonstrates remorse for wrongs committed against us, we have a choice: kindness or revenge. Choosing to embrace them in kindness follows Jesus’ example (ROMANS 5:8) and is a pathway toward reconciliation. LISA M. SAMRA
When have you been met by kindness after acknowledging a wrong? How might you show kindness to someone else?
Dear Jesus, please help me to follow Your example and extend kindness when I’ve been wronged.
오늘의 성경말씀(창세기33장 1-11절) : 에서와 야곱의 형제관계 회복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창33:4)
주님! 야곱은 형 에서가 자기에게 다가오는 것을 보고 자식들을 나누어 서게 합니다. 그리고 그는 가족들 앞으로 나아가 몸을 굽혀 에서에게 인사합니다(1-3절) 에서는 자기를 향해 다가오는 동생 야곱을 보자 달려와서 야곱을 안고 입을 맞추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야곱의 가족들이 에서에게 절하며 예의를 갖추고 있습니다(4-7절) 에서는 앞서 야곱이 보낸 예물들을 반려합니다. 그러나 야곱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음을 고백하면서 강권하여 예물을 전하자 에서는 그 예물을 받습니다(8-11절) 아멘!
주님! 20년간 원수 관계에 있던 형 에서와 동생 야곱의 형제 관계가 회복되어지는 감격스러운 장면을 말씀을 통해 그려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서와 야곱의 마음을 각각 변화시켜주셔서 화해할 수 있도록 기적을 베푸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기적이며 두려움으로 인해 낙심하던 야곱을 변화시켜서 겸손과 관용으로 차분함과 진지한 모습으로 형을 대하게 하셨고, 복수하려는 마음이 있었던 에서를 변화시켜서 화해하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하셨으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깨어진 관계의 회복을 위하여 먼저 내가 화해의 손을 내 밀수 있도록, 마음이 변화되어 진정으로 용서할 수 있도록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노하기를 더디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잠19:11)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32)
Jesus on the Cross pray to God for the forgiving the persecuters who nailed Him down on the cross. He modeled the utmost forgiving those who prosecuted. Even on the agonizing cross. So as flowers of Jesus we have to do likewise. Love friends most people do but love enemy can be done by Christian who follow Jesus’ teachings. Let’s read and mediate this verse of today’s words: “ Please accept the present that was brought to you, for God has been gracious to me and I have all I need.” And because Jacob insisted, Esau accepted it. Genesis 33:11
•적용: 예수님께서 십자가(十字架 じゅうじか the Cross) 상에서 그를 못박은 저들을 용서해 주시라고 하나님께 기도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핍박한(逼迫 ひっぱく 迫害 はくがい persecuted) 자들이게 지고한(至高 しこう [utmost) 사랑을 보여 주셨다. 그것도 고뇌의(苦悩 くのう agony) 십자가 위에서 말이다. 친구를 사랑 하는일은 누구나 할수 있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가르치심에 따라 우리의 원수(敵 적 ·仇 구 かたき enemy) 까지도 사랑 해야 하는것 이다. 오늘 성경 말씀에서 이 구절을(句 くと 節 せつ verse) 묵상하자(黙想 もくそう mediate).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禮物 れいもつ present)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insist 強権 きょうけん) 받으니라.” 창세기 33:11
•십자가(十字架 じゅうじか the Cross)
•핍박한(逼迫 ひっぱく 迫害 はくがい persecuted)
•지고한(至高 しこう [utmost)
•고뇌의(苦悩 くのう agony)
•원수(敵 적 ·仇 구 かたき enemy)
•구절을(句 くと 節 せつ verse)
•묵상하자(黙想 もくそう mediate)
•예물을(禮物 れいもつ present)
•강권하매(insist 強権 きょうけん)
God. Thank you for showing me kindness and forgiveness through your son. The shame I bare Christ cleansed. Forgive me when open arms is not the first thought when thinking about certain people. The heinous acts of my own you forgave and I was and still loved by others through your grace. Love undeserving but bet with warm embrace. I can never thank you enough but try to extend what you’ve shown me to others. Keep my heart open and help me to reflect what I’ve received despite my wrong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