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5-20
-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 참 즐거운 노래를 (구, 49장)
_
-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이 세상사는 동안 주 찬양하겠네 복 주실 산에 올라 멀리 바라보니 나 건너갈 요단강 뚜렷이 보이네
-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내 영혼 구원하신 주 찬양하겠네 땅위의 성도들 이 부르는 노래에 저 하늘의 천사들 다 화답하겠네
- 참 즐거운 노래를 늘 높이 불러서 만왕의 왕되신 주 나 찬양하겠네 거룩한 하늘 노래 들려올 그 때에 참 그립던 주님을 반가이 대하리
12월 26일 •화요일
크리스마스 다음날
성경읽기: 학개 1-2; 요한계시록 17
새찬송가: 482(통49)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2:15-20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누가복음 2:19)
즐거웠던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다음 날이 되니 조금 허탈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친구네 집에서 함께 밤을 보내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게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그리고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차를 버려두고 눈과 진눈깨비를 맞으며 택시를 타고 ‘가라앉은’ 기분으로 집에 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지나 기분이 가라앉는 것은 우리만이 아닙니다. 그동안 과식해서 그런 것이든, 아니면 라디오에서 캐롤이 갑자기 사라지고 지난 주에 산 선물들이 지금은 반값에 팔려서 그런 것이든, 크리스마스의 들뜬 기분은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태어난 다음 날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그러나 베들레헴까지 걸어와 숙소를 찾아 헤매고, 출산의 고통을 겪은 다음 갑자기 찾아온 목자들을 맞아야 했던(누가복음 2:4-18) 마리아와 요셉은 매우 지쳐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마리아가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이전에 천사가 찾아왔던 일(1:30–33)과 엘리자베스가 축복해준 일(42–45절), 자기 아이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 일(46-55절) 등, 여러 생각을 했으리라 상상해 봅니다. 마리아는 그런 것들을 “마음에 새기면서”(2:19) 그날의 피로와 산고를 이겨냈을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마음이 “가라앉는” 날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음 날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날들을 맞을 때 우리도 마리아처럼 이 땅에 오셔서 함께 하심으로 세상을 영원히 밝게 비추시는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도록 합시다.
주로 언제 “들뜬” 기분에서 “가라앉은” 기분으로 마음이 바뀝니까? 오늘 예수님이 이 세상에 가져오신 모든 것들을 어떻게 묵상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어두운 세상에 오셔서 함께 하시면서 나의 날들을 영원히 밝혀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TUESDAY, DECEMBER 26
THE DAY AFTER CHRISTMAS
BIBLE IN A YEAR : HAGGAI 1-2; REVELATION 17
TODAY’S BIBLE READING: LUKE 2:15-20
–
Mary treasured up all these things and pondered them in her heart. [ LUKE 2:19 ]
After all the joy of Christmas Day, the following day felt like a letdown. We’d stayed overnight with friends but hadn’t slept well. Then our car broke down as we were driving home. Then it started to snow. We had abandoned the car and taxied home in the snow and sleet feeling blah.
We’re not the only ones who’ve felt low after Christmas Day. Whether it’s from excessive eating, the way carols suddenly disappear from the radio, or the fact that the gifts we bought last week are now on sale half price, the magic of Christmas Day can quickly dissipate!
The Bible never tells us about the day after Jesus’ birth. But we can imagine that after walking to Bethlehem, scrambling for accommodation, Mary’s pain in giving birth, and having shepherds drop by unannounced (LUKE 2:4-18), Mary and Joseph were exhausted. Yet as Mary cradled her newborn, I can imagine her reflecting on her angelic visitation (1:30-33), Elizabeth’s blessing (VV. 42-45), and her own realization of her baby’s destiny (VV. 46-55). Mary “pondered” such things in her heart (2:19), which must’ve lightened the tiredness and physical pain of that day.
We’ll all have “blah” days, perhaps even the day after Christmas. Like Mary, let’s face them by pondering the One who came into our world, forever brightening it with His presence. SHERIDAN VOYSEY
When are you prone to feeling a “low” after a “high”? How can you ponder today all that Jesus has brought into the world?
Dear Jesus, I praise You for entering our dark world, forever brightening my days with Your presence.
예수를 믿는 자들이
보고 듣고 배운 것을 전한다
그러나 주변사람에게
변화된 삶을 보여주지 뭇하면
예수 믿는 것을
이해하지도 믿지도 못한다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지 못하면
전도할 수없다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 2장 15-20절) : 천사들이 전한 기쁨의 소식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눅2:19)
주님! 한밤중에 들판에서 양을 치던 목자들은 구세주의 탄생 소식을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8-14절) 천사가 목자들에게 전한 것은 “온 백성에게 마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10절)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 주실 ‘구주’가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탄생은 기쁜 소식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탄생은 하나님께 영광이요 , 땅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됩니다(14절) 그러나 이 평화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14절)에게 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 기쁜소식을 들은 목자들은 달려가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을 보았고 (17절) 마리아는 목자들의 전한 모든 말을 마음에 새겨 ,예수님의 사명을 생각하였습니다(19절) 아멘!
주님!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우리도 긍휼과 겸손의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에서 많은 사람들을 품고 사랑하며 섬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목자로 부터 듣게된 예수님 탄생의 기쁜소식을 마음에 깊이 새기어 생각하였던 마리아 처럼 , 주님의 말씀을 심비에 새기어 우리에게 주신 각자의 사명을 깨닫고 늘 실천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눅2: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28:19-20)
Oh the joyous celebration that is the gift of Jesus to save us and give us dominion over sin. Yes, the days after for many of us can be a let down trudging back into reality. Even leading up his birth people around Mary felt the blessing that was to come. Just like as hectic day boiled over for Mary as you took in every moment, we too can take in the afterglow. The quietness and a time to reflect on what Jesus means to us. He came to conquer the sin that drudged in the heart. While the Christmas Day brings joy and laughter, it can a time to reflect to go deeper than the surface level to take in truly thinking about the what God have done for us. Thank you for bringing light into my lif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