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9-14

  1.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2.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4.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5.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6.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구)218장]

_

  1.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붙들어 주시고 내 마음에 새 힘을 주사 늘 기쁘게 하소서
  2.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소원 다 아시고 내 무거운 짐 맡아 주사 참 평안을 주소서
  3.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날 정결케 하시고 그 은혜를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4.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 내 길 인도하시고 주 성령을 내 맘에 채워 늘 충만케 하소서

(후렴) 사랑의 주 사랑의 주 내 맘속에 찾아 오사 내 모든 죄 사하시고 내 상한 맘 고치소서 아멘

7월 21일 •금요일

무소음의 공간

성경읽기 : 시편 29-30; 사도행전 23:1-15
새찬송가 : 286(통218)

오늘의 성경말씀 : 열왕기상 19:9-14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열왕기상 19:12)

평화롭고 고요한 곳을 좋아한다면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에 당신이 좋아할 방이 있습니다. 그곳은 모든 소리의 99.99퍼센트를 흡수할 수 있는 방입니다! 오필드 연구소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울림이 없는) 무반향실은 “지구상에서 가장 조용한 곳”으로 불립니다. 이 무소음의 공간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은 소리가 없음으로써 생기는 방향 감각 상실을 피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이 방에서 45분 이상을 보낸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 그 정도로 고요함이 필요한 사람은 거의 없지만, 우리는 시끄럽고 분주한 이 세상에서 어느 정도 고요함을 갈망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는 뉴스나 자주 접하는 소셜 미디어조차도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요란한 “ 소음”을 만들어냅니다. 그 중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말이나 이미지로 가득한 것들이 아주 많은데, 우리가 그것에 빠져들게 되면 하나님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게 됩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하나님을 만나러 호렙산에 올랐을 때, 요란하고 강한 바람이나 지진, 불 속에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열왕기상 19:11-12). 엘리야는 “세미한 소리”를 듣고서야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굴에서 나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12-14절).

당신의 영혼은 고요함을 갈망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쩌면 그보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기를 더 갈망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삶 속에서 무소음의 공간을 찾아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12절)를 결코 놓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과 어떤 방법으로 소통하실까요? 정기적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의 마음과 생각을 잠잠케 하셔서 오늘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FRIDAY, JULY 21

ROOM FOR SILENCE

BIBLE IN A YEAR: PSALMS 29-30; ACTS 23:1-15

TODAY’S BIBLE READING: 1 KINGS 19:9-14

Download MP3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 1 KINGS 19:12 ]

If you like peace and quiet, there’s a room in Minneapolis, Minnesota, that you’ll love. It absorbs 99.99 percent of all sound! The world-famous anechoic (echo-free) chamber of the Orfield Laboratories has been called the “quietest place on earth.” People who want to experience this soundless space are required to sit down to avoid getting disoriented by the lack of noise, and no one has ever been able to spend more than forty-five minutes in the room.

Few of us need that much silence. Yet we do sometimes long for a little quiet in a loud and busy world. Even the news we watch and the social media we ingest bring a kind of clamorous “noise” that competes for our attention. So much of it is infused with words and images that stir up negative emotions. Immersing ourselves in it can easily drown out the voice of God.

When the prophet Elijah went to meet God on the mountain of Horeb, he didn’t find Him in the loud, destructive wind or in the earthquake or in the fire (1 KINGS 19:11-12). It wasn’t until Elijah heard a “gentle whisper” that he covered his face and ventured out of the cave to meet with “the Lord God Almighty” (VV. 12-14).

Your spirit may well be craving quiet but-even more so-it may be yearning to hear the voice of God. Find room for silence in your life so you’ll never miss God’s “gentle whisper” (V. 12). CINDY HESS KASPER

What are some ways God communes with His children? Why is it vital to regularly communicate with Him?

Loving Father, quiet my heart and mind so I’m ready to meet with You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