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7:4-14
-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하셨다 하라
- 이에 내가 그 명령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나서 일어나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구)493장]
_
-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 주 안에 감추인 새 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 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생명 얻은자 영생을 누리니 주님을 모신 맘 새 하늘이로다
- 주 따라 가는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5월 30일 •화요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역대하 10-12; 요한복음 11:30-57
새찬송가 : 436(통493)
오늘의 성경말씀: 에스겔 37:4-14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에스겔 37:5 )
1966년 11월 4일, 이탈리아의 피렌체에 홍수 재해가 덮쳐 조르조 바사리의 유명한 예술작품 ‘최후의 만찬’이 12시간도 넘게 진흙과 물과 기름이 가득한 곳에 잠기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림의 물감이 뭉개지고 나무로 된 액자도 심각하게 손상되어 많은 사람들이 그 그림의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보존하려는 50년간의 오랜 노력 끝에 전문가들과 봉사자들은 엄청난 장애를 극복하고 귀중한 명화를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바벨론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정복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망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사방에 널린 죽음과 파괴의 땅은 복구가 필요했습니다 (예레미야애가 1장 참조). 이 혼란의 시기에 하나님은 에스겔 선지자를 골짜기로 이끄셔서 그가 마른 뼈들에 둘러싸여 있는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고 묻자 에스겔은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에스겔 37:3). 그러자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도록 예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에스겔은 “내가 예언하자 갑자기 뼈가 움직이는 소리가 나더니 이 뼈 저 뼈가 서로 붙어 연결되기 시작하였다”(7절, 현대인의 성경)고 말했습니다. 이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의 회복은 오직 하나님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삶이 깨어져 보수가 불가능하다고 느껴질 때, 하나님은 우리의 깨어진 부분을 재건할 수 있다고 확신시켜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어 새로운 삶을 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부서진 부분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회복을 위해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 삶의 어떤 부분들은 다시 회복되지 못할 것처럼 보입니다. 제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께만 있습니다.
TUESDAY, MAY 30
THE GOD WHO RESTORES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10-12; JOHN 11:30-57
TODAY’S BIBLE READING: EZEKIEL 37:4-14
–
I will make breath enter you, and you will come to life. [ EZEKIEL 37:5 ]
On November 4, 1966, a disastrous flood swept through Florence, Italy, submerging Giorgio Vasari’s renowned work of art The Last Supper under a pool of mud, water, and heating oil for more than twelve hours. With its paint softened and its wooden frame significantly damaged, many believed that the piece was beyond repair. However, after a tedious fifty-year conservation effort, experts and volunteers were able to overcome monumental obstacles and restore the valuable painting.
When the Babylonians conquered Israel, the people felt hopeless- surrounded by death and destruction and in need of restoration (SEE LAMENTATIONS 1). During this period of turmoil, God took the prophet Ezekiel to a valley and gave him a vision where he was surrounded by dry bones. “Can these bones live?” God asked. Ezekiel responded, “Lord, you alone know” (EZEKIEL 37:3). God then told him to prophesy over the bones so they might live again. “As I was prophesying,” Ezekiel recounted, “there was a noise, a rattling sound, and the bones came together” (V. 7). Through this vision, God revealed to Ezekiel that Israel’s restoration could only come through Him.
When we feel as if things in life have been broken and are beyond repair, God assures us He can rebuild our shattered pieces. He’ll give us new breath and new life. KIMYA LODER
What’s broken in your life? How might you rely on God to bring restoration?
Dear God, parts of my life seem like they’ll never be restored. I’ve tried to fix them on my own, but my only hope of restoration is found in You.
인간은 흙으로 지어진 생명없는 존재였지만
하나님이 영을 불어넣어 살게되었다
모든 피조물이 생명이 있을 때 존재가치가 있다
인간도 하나님을 알고 따르고 순종할 때 가치가 있다
영생없는 인생은 흙덩이와 같다
오늘의 성경말씀(에스겔 37장 4-14절) : 마른뼈 골짜기의 환상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겔37:14)
주님!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환상중에 마른뼈 골짜기로 데려가시고 이스라엘의 회복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회복은 두 단계를 통해 진행될 것입니다. 첫번째는 뼈들이 모이는 단계로서 이것은 열국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모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시 모였다고 해서 그들의 영적 상태가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직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4-8절) 그러므로 두번째 단계는 하나님의 생기(성령)이 이스라엘에게 임하는 것으로서 충만한 영적 생활을 뜻합니다. 즉 이스라엘은 자기의 고국을 되찾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소생하게 될 것이며 , 생명을 얻어 극히 큰 군대로 서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들 속에 그분의 성령을 두실 것입니다(9-14절) 아멘!
주님! 골짜기에 바싹 마른 뼈들이 가득찼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영적생활이 얼마나 피폐했던 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살리시기 전에 영적으로 다 죽어있었던 마른뼈의 모습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영적인 회복은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없다면 도저히 일어 날 수 없음을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우리의 영적인 회복은 외부적인 환경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으로 다 죽어있었음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회복시키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 만을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연약하고 무기력하고 좌절과 고통으로 인하여 소망과 비젼이 없던 저를 살리시고 생기(성령)을 불어넣어 주셔서 성령충만하게 하시며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한 생활을 하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 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겔37:13)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주신 말씀을 따라 제 생각을 비춰보면서 아버지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