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20:1-121:2

  1.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
  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3. 너 속이는 혀여 무엇을 네게 주며 무엇을 네게 더할꼬
  4. 장사의 날카로운 화살과 로뎀 나무 숯불이리로다
  5. 메섹에 머물며 게달의 장막 중에 머무는 것이 내게 화로다
  6. 내가 화평을 미워하는 자들과 함께 오래 거주하였도다
  7.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1. 나의 생명 되신 주 [(구)4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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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 하사 받아 주소서
  2. 괴론 세상 지낼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3. 세상 살아 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 가겠네
[후렴]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줄로써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아멘

1월 14일 •토요일

어떤 새로운 시작

성경읽기 : 창세기 33-35; 마태복음 10:1-20
새찬송가 : 380(통424)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20:1-121:2
여호와여 거짓된 입술과 속이는 혀에서 내 생명을 건져 주소서 (시편 120:2)

유진 피터슨은 시편 120편에 대한 그의 글에서 강력한 통찰력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자각은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거짓이라는 고통스러운 깨달음에서 시작된다.”고 썼습니다. 시편 120 편은 성전 순례자들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서 부르는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시편 120-134)의 첫 번째 시입니다. 이 시편은, 피터슨이 ‘한 길 가는 순례자’에서 이것을 탐구했듯이, 이 시편들도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해 가는 영적 여정을 보여 줍니다.

그 여정은 무언가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깊은 자각으로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피터슨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길을 시작하려는 동기를 찾으려면 먼저 세상의 방식을 완전히 역겨워해야 한다… 우리가 은혜의 세계에 대한 욕구를 갖기 위해서는 먼저 세상의 방식에 진저리를 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주변의 세상에서 파괴와 절망, 즉 다른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피해를 냉담하게 무시하는 방식이 사회에 만연한 것을 보고서 우리는 낙담하기 쉽습니다. 시편 120편은 이 사실에 솔직하게 탄식합니다. “나는 화평을 원할지라도 내가 말할 때에 그들은 싸우려 하는도다”(7절)라고 진정으로 탄식합니다.

그러나 파괴적인 거짓으로부터 평화와 온전함의 길로 인도하시는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신 구주로 말미암아, 우리의 고통이 또한 우리를 새롭게 시작하도록 일깨워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치유와 자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121:2). 새해를 시작하면서 우리가 그분과 그분의 길을 찾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어떻게 파괴적인 방법에 익숙해졌습니까? 복음은 어떻게 당신을 평화의 길로 초대합니까?

사랑의 하나님, 성령의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평화의 길을 갈망하고 또 그것을 위해 일하도록 도와주소서.

SATURDAY, JANUARY 14

A NEW BEGINNING

BIBLE IN A YEAR: GENESIS 33-35; MATTHEW 10:1-20

TODAY’S BIBLE READING: PSALM 120: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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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me, Lord, from lying lips and from deceitful tongues. [ PSALM 120:2 ]

Christian consciousness begins in the painful realization that what we had assumed was the truth is in fact a lie,” Eugene Peterson wrote in his powerful reflections on Psalm 120. Psalm 120 is the first of the “psalms of ascent” (PSALMS 120-134) sung by pilgrims on their way to Jerusalem. And as Peterson explored this in A Long Obedience in the Same Direction, these psalms also offer us a picture of the spiritual journey toward God.

That journey can only begin with profound awareness of our need for something different. As Peterson puts it, “A person has to be thoroughly disgusted with the way things are to find the motivation to set out on the Christian way [One] has to get fed up with the ways of the world before he, before she, acquires an appetite for the world of grace.”

It’s easy to become discouraged by the brokenness and despair we see in the world around us-the pervasive ways our culture often shows callous disregard for the harm being done to others. Psalm 120 laments this honestly: “I am for peace; but when I speak, they are for war” (V. 7).

But there’s healing and freedom in realizing that our pain can also awaken us to a new beginning through our only help, the Savior who can guide us from destructive lies into paths of peace and wholeness (121:2). As we enter this new year, may we seek Him and His ways. MONICA LA ROSE

How have you become accustomed to destructive ways? How does the gospel invite you into ways of peace?

Loving God, help me yearn for and work for Your ways of peace through the power of Your Spir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