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1:1-5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2.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4.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5. 공의로 그의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1. 아버지여 나의 맘을 [(구)2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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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여 나의 맘을 맡아 주관하시고 완악하고 교만한 것 변케하여 주소서
  2. 온유하고 겸손하여 화평하게 하시고 망령되고 악한 일을 물리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은총 속에 나를 보호 하시고 주의 사랑 줄이 되어 나를 매어 주소서
  4. 구세주의 흘린 피로 죄를 씻어 주시고 성령이여 하늘 길로 나를 인도 하소서 아멘

7월 3일 •주일

우리 마음을 아시는 주님

성경읽기: 욥기 25-27; 사도행전 12
새찬송가: 424(통216)

오늘의 성경말씀: 이사야 11:1-5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이사야 11:3]

어떤 고객이 마트의 무인 계산대에서 계산을 마치고 떠난 후, 나는 그 계산대로 가서 물건들을 스캐너에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화가 잔뜩 난 어떤 여자분이 갑자기 저를 막아섰습니다. 나는 사실 그분 차례였는지 몰랐습니다. 나는 실수를 깨닫고 그분에게 “미안합니다”라며 정중히 사과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아니, 당신은 전혀 미안해하지 않아요!” (실제로는 훨씬 더 심한 표현을 썼지만)라고 대꾸했습니다.

당신은 실수를 한 다음 그것을 인정하고 그 실수를 바로잡으려 했지만 면박당한 적이 있습니까? 오해를 받거나 오판을 당하면 마음이 상합니다. 또한 우리가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 또는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한 사람이 가까운 사람일 때 더 깊은 상처를 받습니다. 사람들이 우리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사야서 11:1-5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지명하신 지혜로운 통치자의 완벽한 심판을 이렇게 묘사합니다. “그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의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아니하며 그의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아니하며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3-4절). 이런 심판은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통해 성취되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죄악과 연약함으로 우리가 항상 옳은 길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모든 것을 보시고 또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완전히 아시고 올바르게 판단하신다는 사실로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오해를 받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던 때가 있습니까? 사람과는 달리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것을 보고 아신다는 사실이 어떻게 격려가 됩니까?

하나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아시니 감사합니다. 남을 판단할 때 가혹했던 저를 용서해 주소서.

SUNDAY, JULY 3

HE KNOWS MY HEART

BIBLE IN A YEAR: JOB 25–27; ACTS 12

TODAY’S BIBLE READING: ISAIAH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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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not judge by what he sees with his eyes, or decide by what he hears with his ears. [ ISAIAH 11:3 ]

After a customer at a grocery store self-checkout station had completed her transaction, I made my way to the station and proceeded to scan my goods. Unexpectedly, a visibly angry person confronted me. I’d failed to notice that she was actually next in line for checkout. Recognizing my mistake, I sincerely said, “I’m sorry.” She replied (though not limited to these words), “No, you’re not!”

Have you ever found yourself in a situation where you were wrong, acknowledged it, and tried to make things right.only to be rebuffed? It doesn’t feel good to be misunderstood or misjudged, and the closer we are to those we offend or those who offend us, the more painful it is. How we wish they could see our hearts!

The prophet Isaiah’s snapshot in Isaiah 11:1.5 is that of a God-appointed ruler with wisdom for perfect judgment. “He will not judge by what he sees with his eyes, or decide by what he hears with his ears; but with righteousness he will judge the needy, with justice he will give decisions for the poor of the earth”(VV. 3.4). This was fulfilled in the life and ministry of Jesus. Though in our sinfulness and weakness we don’t always get it right, we can take heart that the all-seeing, all-knowing God of heaven knows us fully and judges us rightly. ARTHUR JACKSON

When have you been misunderstood or misjudged?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that God sees and knows you fully, even when others don’t?

Father, thank You for knowing everything about me. Please forgive me when I’m harsh in my judgments of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