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7:23-32

  1. 배들을 바다에 띄우며 큰 물에서 일을 하는 자는
  2. 여호와께서 행하신 일들과 그의 기이한 일들을 깊은 바다에서 보나니
  3. 여호와께서 명령하신즉 광풍이 일어나 바다 물결을 일으키는도다
  4. 그들이 하늘로 솟구쳤다가 깊은 곳으로 내려가나니 그 위험 때문에 그들의 영혼이 녹는도다
  5. 그들이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 같이 비틀거리니 그들의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지는도다
  6.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시고
  7.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8.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9.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10. 백성의 모임에서 그를 높이며 장로들의 자리에서 그를 찬송할지로다
  1. 구주여 광풍이 불어 [(구)4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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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주여 광풍이 불어 큰 물결이 일어나 온 하늘이 어둠에 싸여 피할 곳을 모르니 우리가 죽게 된 것을 안돌아 봅니까 깊은 바다에 빠지게 된 때 주무시려 합니까
  2. 구주여 떨리는 내 맘 저 풍랑 과 같아서 늘 불안에 싸여서 사니 날 붙들어 주소서 세상의 풍파가 나를 삼키려 합니다 지금 죽게 된 날 돌아보사 곧 구원해 주소서
  3. 사나운 광풍이 자고 큰 물결이 그치니 그 잔잔한 바다와 같이 내 마음이 편하다 구주여 늘 함께 계셔 떠나지 마소서 복된 항구에 즐거이 가서 그 언덕에 쉬리라
[후렴] 큰바람과 물결아 잔잔해 잔잔해 사납게 뛰노는 파도나 저 흉악한 마귀나 아무것도 주 편안히 잠들어 누신 배 뒤엎어 놀 능력이 없도다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해 잔잔해 주 예수 풍파를 꾸짖어 잔잔하라

5월 31일 •화요일

소망은 폭풍우를 헤쳐 나간다

성경읽기: 역대하 13-14; 요한복음 12:1-26
새찬송가: 371(통419)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07:23-32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시편 107:29]

2021년 봄, 폭풍우를 추적하는 몇 사람이 텍사스 주에서 생긴 토네이도를 비디오로 촬영하다가 토네이도 옆에 있는 무지개도 함께 영상에 담았습니다. 한 비디오 영상에는 들판에 있는 밀의 긴 줄기가 소용돌이치는 바람의 힘 때문에 꺾이는 장면과 함께, 회색빛 하늘을 가로질러 무지개가 밝게 빛나며 토네이도 소용돌이 쪽으로 아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른 비디오 영상에는 구경꾼들이 길가에 서서 소용돌이치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 옆에 견고히 서 있는 희망의 상징인 무지개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시편 107편에서 시편 기자는 소망을 말하며, 우리에게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격려해 줍니다. 그는 폭풍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모든 지각이 혼돈 속에 빠진”(27절) 이들이라고 묘사하면서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인도하여 내셨다”(28절)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인생이 폭풍 같이 느껴질 때 희망을 가지려고 애쓰고 있음을 이해하십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떠올려주는 것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수평선이 어둡고 격랑이 이는 것처럼 보일 때 더 그렇습니다.

우리의 폭풍우가 우리 삶의 심각한 장애물이나, 정서적 혼란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올지라도, 하나님은 그 폭풍을 “고요하게” 하시며 우리를 피난처로 인도하실 수 있습니다(29-30절). 비록 우리가 바라는 방법과 시간에 맞춰 안도감을 얻지 못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에 기록된 약속들을 지키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소망은 어떤 폭풍우도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삶의 폭풍 속에서 소망을 갖기 위해 발버둥쳤던 때가 언제입니까? 크나큰 희망이 필요했을 때 하나님은 어떻게 성경과 성도들을 통해 그분의 약속을 상기시켜 주셨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분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TUESDAY, MAY 31

HOPE CUTS THROUGH STORMS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13–14; JOHN 12:1–26

TODAY’S BIBLE READING: PSALM 10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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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stilled the storm to a whisper; the waves of the sea were hushed. [ PSALM 107:29 ]

In the spring of 2021, several storm-chasers recorded videos and took photos of a rainbow next to a tornado in Texas. In one video, long stalks of wheat in a field bent under the power of the whirling winds. A brilliant rainbow cut across the gray skyline and arched toward the twister. Bystanders in another video stood on the side of the road and watched the symbol of hope standing firm beside the twisting funnel-shaped cloud.

In Psalm 107, the psalmist offers hope and encourages us to turn to God during difficult times. He describes some who were in the middle of a storm, “at their wits’ end” (V. 27). “Then they cried out to the Lord in their trouble, and he brought them out of their distress” (V. 28).

God understands His children will sometimes struggle to feel hopeful when life feels like a storm. We need reminders of His faithfulness, especially when the horizon looks dark and tumultuous.

Whether our storms come as substantial obstacles in our lives, as emotional turmoil, or as mental stress, God can still our storms “to a whisper” and guide us to a place of refuge (VV. 29–30). Though we may not experience relief in our preferred way or time, we can trust God to keep the promises He’s given in Scripture. His enduring hope will cut through any storm. XOCHITL DIXON

When have you struggled to feel hopeful during a storm in your life? How has God given you reminders of His promises through Scripture and His people when you needed a burst of hope?

Loving God, thank You for being my hope-giver no matter what’s going on in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