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9:7-12

  1.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2.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3.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4.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5.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6.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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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 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 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세상권세 너의 앞길 막을 때 주만 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 앞만 보고 나가라

5월 21일 •금요일

안전하게 해변으로

성경읽기: 역대상 13-15; 요한복음 7:1-27
새찬송가: 429(통489)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39:7-12
잠잠하라 고요하라 [마가복음 4:39]

파푸아뉴기니의 칸다스 부족은 자신들의 언어로 인쇄된 신약성경이 도착하기를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책을 가져오는 사람들이 마을에 닿으려면 작은 배를 타고 큰 바다를 건너야 했습니다.

무엇이 그들에게 큰 바다를 가로지를 용기를 주었을까요? 물론 항해기술이 있어야 했지만, 그들은 바다를 만드신 분이 누구인지도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의 소용돌이치는 파도와 깊은 바다를 건너도록 인도해 주시는 분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리이까” (시편 139:7).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8-10절).

이런 말씀들은 열대 해안에 짙은 우림과 거친 산들로 이루어진, “마지막 미지의 땅”이라고 불리는 섬나라에 사는 칸다스 부족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합니다. 그러나 그곳이나 세상 곳곳의 신자들이 알고 있듯이, 어떤 장소나 문제도 하나님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진 것은 없습니다. 시편 139편 12절은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하나님이 폭풍이 이는 바다에 “잠잠하라 고요하라”고 말씀하시면 풍랑이 순종하는 것입니다(마가복음 4:39). 따라서 오늘 삶에서 만나는 깊고 거친 바다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안전하게 해변으로 인도해 주십니다.

무엇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게 유혹하고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합니까?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생의 풍파를 다스리시고 저를 안전하게 해변으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Friday, May 21

Safely Ashore

Bible In A Year: 1 Chronicles 13–15; John 7:1–27
Today’s Bible Reading: Psalm 139: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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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be still! [ MARK 4:39]

In Papua New Guinea, the Kandas tribe awaited with excitement the arrival of New Testament Bibles printed in their language. To reach the village, however, the people bringing the books had to travel on the ocean in small boats.

What gave them courage to travel across great waters? Their seafaring skills, yes. But they also knew who created the seas. He’s the One who guides each of us across our life’s churning waves and deepest waters.

As David wrote, “Where can I go from your Spirit?” (PSALM 139:7). “If I go up to the heavens, you are there; . . . if I settle on the far side of the sea, even there your hand will guide me, your right hand will hold me fast” (VV. 8–10).

These words would resonate deeply with the Kandas, who live on an island nation whose tropical coasts, dense rainforests, and rugged mountains have been called “The Last Unknown.” Yet as believers there and everywhere know, no place or problem is too remote for God. “Even the darkness will not be dark to you,” says Psalm 139:12, and “the night will shine like the day, for darkness is as light to you.”

On stormy waters, therefore, our God speaks, “Peace, be still!” and the waves and wind obey (MARK 4:39 nkjv). So, don’t fear life’s deep or turbulent waters today. Our God safely leads us ashore. PATRICIA RAYBON

What tempts you not to trust God? What do you need to trust Him with today?

Dear heavenly Father, You rule life’s winds and waves, and I thank You for guiding me safely to 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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