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28-36, 46-49
-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
-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 나의 발을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 또 주께서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해 주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해 주시도다
-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나를 대적하는 자들의 위에 나를 높이 드시고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이방 나라들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397장. 주 사랑 안에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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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사랑 안에 살면 두려움 없으며 그 사랑 변함 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셔 겁 낼것 없어라
(2)주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 없으며 주 인도하는대로 늘 따라가리라 그 지혜 나를 깨쳐 내 앞길 밝히니 나 주의 길을 따라 주 함께 살리라
(3)저 넓고 푸른 들판 내 앞에 열리고 그 검은 구름 걷혀 새 하늘 보인다 끝 없는 나의 소망 저 환한 생명 길 참 보배 되신 주님 늘 함께 하소서 아멘
7월 17일 •금요일
어둠 속의 빛
성경읽기 시편 18-19; 사도행전 20:17-38
새찬송가 397(통454)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18:28-36, 46-49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시편 18:28]
엄청난 폭풍우가 우리가 새로 이사 온 마을을 휩쓸고 지나가고 나자 습도가 높아지고 하늘은 어두워졌습니다. 나는 우리 개 칼리를 데리고 저녁 산책을 나갔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 나라를 가로질러 멀리 이사해오면서 생긴 산적한 문제들이 내 마음을 점점 무겁게 누르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높은 희망과 기대와는 달리 많은 일들이 지금껏 제각기 빗나간 것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며, 나는 칼리가 잔디밭의 냄새를 맡으면서 가도록 속도를 늦추었습니다.
집 옆으로 흐르는 개울의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그 개울의 둔덕을 타고 오르는 야생화 꽃밭 위를 맴돌면서 작은 불빛들이 깜빡이고 있었습니다.
‘반딧불’이었습니다.
어둠을 가르며 반짝이는 빛을 보고 있으니 주님께서 내 마음을 평안으로 감싸주셨습니다. 나는 시편 기자 다윗의 노래를 생각했습니다. “주님, 진실로 주님은 내 등불을 밝히십니다”(시편 18:28, 새번역). 하나님께서 그의 어둠을 빛으로 바꾸신다고 선포하면서, 다윗은 주님의 공급하심과 보호하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었습니다(29-30절).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에게 닥친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32-35절). 살아 계신 하나님이 모든 상황 속에서 그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으며, 다윗은 열방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의 이름을 찬송할 것을 서원했습니다(36-49절).
우리가 인생의 예견치 못한 폭풍우를 견뎌내고 있든, 아니면 비가 지나간 뒤의 고요함을 즐기고 있든, 하나님이 한결같이 함께하시는 데서 오는 평안이 어둠을 뚫고 우리의 길을 밝혀줄 것입니다. 우리 살아 계신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힘이시요, 피난처시요, 우리를 지탱하는 분이시요,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다.
어떤 성구가 하나님께서 늘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게 도와줍니까? 하나님의 지극히 선하심을 의지하는 것이 어떻게 굳센 믿음으로 폭풍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까?
하나님 아버지, 가끔 인생의 암흑기에 하나님을 볼 수 없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July 17
Light In The Dark
The Bible In One Year Psalms 18–19; Acts 20:17–38 Today’S Bible Reading Psalm 18:28–36, 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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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Lord, keep my lamp burning; my God turns my darkness into light. Psalm 18:28
A severe thunderstorm passed through our new town, leaving high humidity and dark skies in its wake. I took our dog, Callie, for an evening stroll. The mounting challenges of my family’s cross country move grew heavier on my mind. Frustrated by the countless ways things had strayed so far from our high hopes and expectations, I slowed to let Callie sniff the grass. I listened to the creek that runs beside our house. Tiny lights flashed on and off while hovering over the patches of wild flowers climbing up the creek’s bank. Fireflies.
The Lord wrapped me in peace as I watched the blinking lights cutting through the darkness. I thought of the psalmist David singing, “You, Lord, keep my lamp burning” (Psalm 18:28). Proclaiming that God turns his darkness into light, David demonstrated confident faith in the Lord’s provision and protection ( vv. 29–30). With God’s strength, he could handle anything that came his way ( vv. 32–35). Trusting the living Lord to be with him through all circumstances, David promised to praise Him among the nations and sing the praises of His name ( vv. 36–49).
Whether we’re enduring the unpredictable storms in life or enjoying the stillness after the rains have passed, the peace of God’s constant presence lights our way through the darkness. Our living God will always be our strength, our refuge, our sustainer, and our deliverer.-XOCHITL DIXON
What verses help you trust God’s constant presence? How can relying on God’s sovereign goodness help us walk through storms with confident faith?
Father, please help me trust Your goodness and love even when I sometimes can’t see You in the dark circumstances in life.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며 보복을 해주시기도…
어지러운 세상에서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길은 믿음.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믿음입니다.
오늘의 기도🙏
한결같은 인도하심으로 나를 살피시는 주님. 어떤 환경에서도 방황할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신뢰하지 못합니다. 헌결같은 믿음을 갖게 도와주옵소서. 아멘.
하나님 아버지, 가끔 인생의 암흑기에 하나님을 볼 수 없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게 인도해주소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만물과 함께 경배하고 찬양하게 하소서. 세계에 확산되도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속히 멈추어 주시고 백신 개발에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감염자를 치료하는데 시용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Like David, I doubt God ever intervene my urgent matter in the dark time of my life. However, looking back He was there behind scene all the way through. Thank you God to be my shelter and sustainer and help me to keep my eyes on you Lord.
•적용: 다윗 처럼 나도 내인생의 어두운 시간 하나님 께서 내 절박한문제에(切迫 問題 urgent matter) 개입해(介入 intervene) 주실려나 의문이(疑問 doubt, questioned) 든다. 하지만 돌아보면 그분 께서는 언제나 막후에서(幕後 behind scene) 그 시간을 함께 하셨다. 감사 합니다 피신처(避身處 shelter) 되셔서 저를 붙잡아 주시니(sustainer) 저로 주님 께로 부터 눈을 때지 못하게 도우소서.
다윗은 어떻게 여호와를 잘 알았을까. 참 신기하고 대단해 보인다.
그리고 397장 찬송가의 가사는 참 좋구나.
(1)주 사랑 안에 살면 두려움 없으며 그 사랑 변함 없어 늘 마음 편하다 저 폭풍 몰아쳐서 내 마음 떨려도 주 나의 곁에 계셔 겁 낼것 없어라
(2)주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 없으며 주 인도하는대로 늘 따라가리라 그 지혜 나를 깨쳐 내 앞길 밝히니 나 주의 길을 따라 주 함께 살리라
(3)저 넓고 푸른 들판 내 앞에 열리고 그 검은 구름 걷혀 새 하늘 보인다 끝 없는 나의 소망 저 환한 생명 길 참 보배 되신 주님 늘 함께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