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9-17

  1.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2.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4.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5.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6.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7.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8.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9.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1)하나님은 외아들을 주시는데까지 세상 사람 사랑하니 참 사랑이로다 

후렴:하나님은 사랑이라 죄악에 빠졌던 우리까지 사랑하니 참 사랑아닌가

(2)하나님을 배반하고 멀리 떠난 우리 원수같이 대적하나 사랑하여 주네

(3)세상 죄를 사하시려 우리 죽을 대신 성자 예수 십자가에 고난 받으셨네

(4)이 사랑에 감사하여 곧 주께 나오라 곤한 영혼 주께 맡겨 구원을 얻으라

10월 22일 • 주일
성경통독: 사 65-66, 딤전 2
새찬송가: 294 (통 416)

다른 종류의 사랑

오늘의 성구 요한복음 15:9-17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15:12

내가 좋아하는 한 교회는 몇 년 전에 전과자들이 사회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그 교회는 사회 온갖 계층의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나는 그 교회를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천국은 각양각색의 사람들로 가득한데 그들은 전부 구원받은 죄인들이며 모두 다같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묶여 있을 것이라는, 내가 상상하는 천국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때로 나는 교회가 용서받은 죄인들을 위한 피난처가 되기보다는 배타적인 모임이 된 것은 아닌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떤 특정한 종류”의 모임에 끌려서 서로 편안한 사람들끼리만 뭉치게 될 때, 다른 이들은 자신들이 하찮은 존재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2)라고 말씀하셨을 때 주님이 원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교회는 서로가 모두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연장선에 있어야 했습니다.

상처 받고 외면 받은 사람들이 예수님 안에서 사랑의 피난처와 평안과 용서를 찾을 수 있다면, 마땅히 교회에서도 그런 것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특히 우리와 같지 않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도록 하십시다. 예수님은 우리를 통해 우리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사람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 되어 함께 예배할 때, 그 천국의 일부를 이 땅에서 즐길 수 있으니 그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 주님, 제가 죄인이었을 때, 주님의 깊고 조건 없는 사랑으로 저를 품어주시고 주님의 은혜의 교제 안으로 인도해주신 것을 오늘도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이 저를 사랑했듯이 저도 누군가를 사랑하도록 인도해주소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서로 함께 나누라.

October 22 • Sunday

Love of Another Kind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65–66; 1 Timothy 2
Today’s Reading John 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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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mmand is this: Love each other as I have loved you. John 15:12

One of my favorite churches started several years ago as a ministry to ex-prisoners who were transitioning back into society. Now the church flourishes with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I love that church because it reminds me of what I picture heaven will be like—filled with different kinds of people, all redeemed sinners, all bound together by the love of Jesus.

Sometimes, though, I wonder if church seems more like an exclusive club than a safe-haven for forgiven sinners. As people naturally gravitate into groups of “a certain kind” and cluster around those they feel comfortable with, it leaves others feeling marginalized. But that’s not what Jesus had in mind when He told His disciples to “love each other as I have loved you”(John 15:12). His church was to be an extension of His love mutually shared with all.

If hurting, rejected people can find loving refuge, comfort, and forgiveness in Jesus, they should expect no less from the church. So let’s exhibit the love of Jesus to everyone we encounter—especially those who are not like us. All around us are people Jesus wants to love through us. What a joy it is when people unite to worship together in love—a slice of heaven we can enjoy here on earth! —Joe Stowell

  • Lord, remind me today that while I was a sinner You embraced me with Your deep and unconditional love and brought me into the fellowship of Your grace. Lead me to someone I can love as You loved me.

Share Christ’s love with an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