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간의 낭독
새찬송가: 200 (통 235)
느헤미야 8:1-8
성경통독: 느 7-9, 행 3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느헤미야 8:8
기원전 444년 7월 1일, 동이 틀 때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성경의 첫 다섯 권)을 낭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 회중 앞 단상에 올라서서 여섯 시간 동안 계속 읽어 내려갔습니다.
하나님이 규정하신 절기 중 하나인 나팔절을 지키기 위해 남녀노소 모두가 수문이라고 불리는 예루살렘 도시 입구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들으며 네 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들은 율법책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일어섰습니다(느 8:5). 그들은 손을 들고 “아멘” 하고 응답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몸을 굽혀 겸손히 경배했습니다(6절). 그러고 나서 성경을 읽고 부연설명해주는 것을 열심히 경청했습니다(8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1절) 율법책이 새로 재건된 예루살렘의 성벽 안에서 크게 낭독되다니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날입니까!
장시간에 걸친 에스라의 율법 낭독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지금도 우리에게 찬양과 경배, 그리고 배움의 근본이 되어야 함을 되새겨줍니다. 성경을 펴서 그리스도에 대해 더 많이 배워감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합시다. 그리고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아가도록 합시다.
주님, 성경이라는 놀라운 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기록을 위해 택하신 저자들에게 성경을 쓸 수 있도록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책을 대대로 지켜 보호하셔서 우리가 주의 백성들의 이야기와 주의 사랑의 복음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성경공부의 목적은 배움뿐만 아니라 배운 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Marathon Reading
The Bible in one Year Nehemiah 7–9; Acts 3
Today’s Reading Nehemiah 8:1–8
They read from the Book of the Law of God, making it clear and giving the meaning so that the people understood what was being read. Nehemiah 8:8
When the sun came up on the first day of the seventh month in 444 bc, Ezra started reading the law of Moses (what we know as the first five books of the Bible). Standing on a platform in front of the people in Jerusalem, he read it straight through for the next six hours.
Men, women, and children had gathered at the entrance to the city known as the Water Gate to observe the Festival of Trumpets—one of the feasts prescribed for them by God. As they listened, four reactions stand out.
They stood up in reverence for the Book of the Law (Neh. 8:5). They praised God by lifting their hands and saying “Amen.” They bowed down in humble worship (v. 6). Then they listened carefully as the Scriptures were both read and explained to them (v. 8). What an amazing day as the book that “the Lord had commanded for Israel” (v. 1) was read aloud inside Jerusalem’s newly rebuilt walls!
Ezra’s marathon reading session can remind us that God’s words to us are still meant to be a source of praise, worship, and learning. When we open the Bible and learn more about Christ, let’s praise God, worship Him, and seek to discover what He is saying to us now. —Dave Branon
Lord, thank You for this amazing book we call the Bible. Thank You for inspiring its creation by the writers You chose to pen its words. Thank You for preserving this book through the ages so we can learn Your people’s story and the good news of Your love.
The goal of Bible study is not just learning but li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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