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2:7-14
-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447. 이 세상 끝날까지 (구, 44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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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 끝날까지 주 섬겨 살리니 내 친구되신 주여 늘 함께 하소서 주 나와 함께 하면 전쟁도 겁없고 주 나를 인도 하면 늘 안심하리라
- 나 주를 따를 때에 주 약속하신 것 그 영광중에 모두 이루어주소서 나 주의 뒤를 따라 섬기며 살리니 그 크신 은혜 속에 날 인도하소서
- 이 세상 온갖 시험 내 맘을 흔들고 저 악한 원수들이 안팎에 있으나 주 나를 돌보시사 내 방패 되시고 내 옆에 계신 것을 늘 알게하소서
- 저 영광 빛난 곳을 주 허락했으니 그 허락하신 곳을 늘 사모합니다 끝까지 쉬지 않고 주 따라 가리니 주 넓은 사랑으로 늘 인도하소서 아멘
4월 11일 •금요일
아름다운 슬픔
성경읽기 : 사무엘상 17-18; 누가복음 11:1-28
새찬송가 : 447(통448)
오늘의 성경말씀 : 열왕기하 2:7-14
여호와께서 살아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열왕기하 2:2)
우에노 히데사부로는 1920년대에 도쿄 제국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매일 오후 3시에 기차에서 내리면 그의 개 하치코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에노 교수는 수업 중에 뇌졸중으로 쓰러져 사망 했습니다. 그날 오후 그가 기차에서 내리지 않자 하치코는 얼마를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치코는 그 다음 날 오후 3시에 기차역으로 다시 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이렇게 10년 동안 매일 같은 시간에 거기서 주인을 기다렸습니다. 하치코의 충성심은 많은 일본인들의 마음을 감동 시켰고, 그들은 하치코와 함께 앉아있기도 했습니다.
엘리사도 그의 스승 엘리야에게 이와 같이 충실했습니다. 엘리야가 떠날 것을 직감한 그 날 엘리사는 엘리야에게서 눈을 떼질 않았습니다. 그러자 불의 병거가 엘리야를 하늘로 데려갔습니다. 그 광경에 엘리사는 목이 매어 외쳤습니다.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열왕기하 2:12) 그는 요단강을 갈랐던 엘리야의 권능을 상징하는 엘리야의 겉옷을 집어 들고(8절)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나이까?”(14절) 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사가 물을 치니 그의 스승이 했던 것처럼 물이 갈라졌습니다. 참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보았습니까? 그 고통은 어떤 말로도 다 위로할 수가 없습니다. 흘리는 눈물 하나 하나에 당신이 나누었던 사랑의 기억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렇게도 몹시 아픈 이유는 당신이 그를 몹시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당신에게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그 분께 감사하십시오.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을 집어 들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어떤 방법이나 의식으로 추모하십니까? 예수님은 당신의 아픔을 어떻게 덜어주십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제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FRIDAY, APRIL 11
GOOD GRIEF
BIBLE IN A YEAR : 1 SAMUEL 17-18; LUKE 11:1-28
TODAY’S BIBLE READING: 2 KINGS 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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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surely as the Lord lives and as you live, I will not leave you. [ 2 KINGS 2:2 ]
Hidesaburō Ueno taught at Tokyo’s Imperial University in the 1920s. Every afternoon, he returned on the 3:00 p.m. train to find his dog, Hachiko, waiting for him. One day Professor Ueno suffered a stroke during class and died. When he didn’t get off the afternoon train, Hachiko lingered a while then went home. The dog returned the next day at 3:00, and the next day, and the day after that, for ten years. Hachiko’s loyalty touched the hearts of many Japanese, who came to sit with him.
Elisha was similarly committed to his master, Elijah. On the day Elisha knew he would lose him, Elisha refused to let him out of his sight. Then a chariot of fire whisked Elijah to heaven. Elisha choked out what he saw: “My father! My father! The chariots and horsemen of Israel!” (2 KINGS 2:12). He picked up Elijah’s cloak, the symbol of the prophet’s power that had parted the Jordan moments earlier (V. 8), and asked, “Where now is the Lord, the God of Elijah?” (V. 14). He struck the water, which parted as it had for his master. What a bittersweet day!
Have you lost someone you love? No words can do justice to your pain. Every sob releases memories of the love you shared. You hurt deeply because you loved deeply. How bittersweet! Thank God for this beloved person, and for your capacity to love. Elisha picked up Elijah’s cloak. What might you do? MIKE WITTMER
What tangible sign or ritual honors the memory of your loved one? How does Jesus help to carry your burden?
Dear Father, thank You for giving me people to love.
이 글의 제일 요지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입니다.
설교에 자주 인용돠는 내용은(같은 사례가 다르게 전해졌는지는 몰라도)
어떤 반려견이 출근하는 주인을 따라 버스 정거장에 갔다가 주인이 돌아오는 시각에 다시 정거장에 가곤 했는데 주인이 출근해서 사고로 사망하자 7년간 같은 사간에 정류장에서 가다리다 죽었는데, 주민들이 그 개의 충성심에 감동되어 정거장에 그 개의 동상을 세웠다는 얘기….
오늘의 성경말씀(열왕기하 2장 7-14절) :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와 하나님의 영을 열망한 엘리사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시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에 올라가더라”(왕하2:11)
주님! 엘리사는 엘리야를 좇아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으로 갑니다(1-6절) 엘리야는 겉옷으로 요단물을 갈라 강을 건너고 , 엘리사는 성령의 역사를 갑절로 구합니다(7-9절) 엘리야가 승천하자 엘리사는 엘리야가 떨어트린 겉옷을 취하여 엘리야 처럼 요단을 갈라 성령의 능력을 얻게 됩니다(10-14절) 아멘!
주님! 엘리야는 하나님의 영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오직 혼자 남은 선지자라고 부르짖던 엘리야에게 아직 7,000명이 남아있음을 말씀하셨던 하나님은 (왕상19:14,18) 그에게 믿음직한 후계자 엘리사와 더불어 이스라엘 여러지역에서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마침내 엘리야는 에녹처럼(창5:24) 하늘의 병거(마차)를 타고 죽음을 보지않고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히11:5) 엘리사는 엘리야와 비교할 수 없는 자신의 부족함과 사역의 어려움을 알았기에 갑절의 성령의 능력을 구하였습니다(9절) 엘리사는 엘이야의 승천을 직접 보았고 그의 겉옷으로 요단강을 쳐서 건넜음으로 엘리야와 함께 계시던 하나님의 성령이 엘리사에게 임하였으며 엘리야처럼 능력있는 선지자로 세워졌습니다. 아멘!
주님! 스승인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와 그의 신실힌 제자 엘리사의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지도자의 덕목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돱니다. 곧 성령의 인도를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삶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히11:5)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얻고 , 믿음으로 성령을 선물로 얻게 되었으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임을 고백합니다(고전3:1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제자로서 세상에서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저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히11:5)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야”(고전 3:16)
2025-4-11 Friday comment
Professor Ueno’s dog’s loyalty is moving. Elishas’s faith on his master Eliah succeeded him and Elisha became prophet of ability like his master. Do I have models to follow? Yes, I read ODB everyday to lean and to follow. Let’s quote a verse on the subject, “He took the cloak that had fallen from Elijah and struck the water with it. “Where now is the Lord, the God of Elijah?” he asked. When he struck the water, it divided to the right and to the left, and he crossed over.”
2 Kings 2:14 NIV Do I have role mode to follow, yes I do my maternal grand father late Seung Tae Hong.
우에노 교수 개의 출성심은 놀랍다. 엘리사의 주인 엘리아 에대한 출성심과 그를 계승하려는 노력 또한 대단하다. 나에게도 따를 모본이 계시는가. 매일 읽고 묵상하는 오늘의 양식이 있다.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열왕기하 2:17 KRV 내게 이런 모본이 계시는가. 내 외조부 돌아가신 홍승태 장로님 이시다.
Today’s devotional reminds me of father. Working hard in his age. Aching muscles and bones yet always yearning for God each day even those he is steward. I imagine he would be one of first to be plucked away by the almighty. To see his diligence can overwhelming at with all he’s been through for my sake but it give me something to strive towards for my children. To leave a lasting impression of how much he loved and trusted is the most important thing I want to leave behind.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