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8:1-9

  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500. 물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구, 25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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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위에 생명줄 던지어라 누가 저 형제를 구원하랴 우리의 가까운 형제이니 이 생명줄 그 누가 던지려나
2. 너 빨리 생명줄 던지어라 형제여 너 어찌 지체하나 보아라 저 형제 빠져간다 이 구조선 타고서 속히가라
3. 너 어서 생명줄 던지어라 저 형제 지쳐서 허덕인다 시험과 근심의 거센 풍파 저 형제를 휩쓸어 몰아간다
4. 위험한 풍파가 곧 지나고 건너편 언덕에 이르리니 형제여 너 어찌 지체하나 곧 생명줄 던져서 구원하라
(후렴)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물속에 빠져간다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지금 곧 건지어라

3월 27일 •목요일

영적으로 눈이 멀어 보지 못할 때

성경읽기 : 사사기 1-3; 누가복음 4:1-30
새찬송가 : 500(통258)

오늘의 성경말씀 : 사무엘상 8:1-9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사무엘상 8:7)

누네즈는 남미의 어느 산을 등반하다가 아래로 굴러 떨어져 주민이 모두 맹인인 어떤 마을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 마을 원래 주민들은 질병으로 모두 시력을 잃게 되었고, 이후 세대들은 모두 맹인으로 태어나 앞을 볼 수 없는 삶에 적응해 살고 있었습니다. 누네즈는 시력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들에게 설명하려고 했지만 눈먼 주민들은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그는 계곡을 떠나지 못하게 막고 있는 산맥을 통과하는 통로를 찾아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높은 곳에 올라가서 보니 곧 산사태가 일어나 눈먼 주민들을 덮칠 것이 훤히 보였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경고하려고 했지만 그들은 그의 말을 무시했습니다.
작가 H. G. 월스의 단편소설 “눈먼 장님의 나라”는 선지자 사무엘의 마음을 잘 묘사하는 것 같습니다. 사무엘의 인생 말년에, 아들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긴 “그의 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사무엘상 8:3). 사무엘에게 “우리에게 왕을 주라”(6절)고 요구한 “이스라엘 장로들”(4절)도 영적으로 눈먼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과 신앙으로부터 등을 돌렸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요 나를 버렸다”(7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돌보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눈이 멀어 하나님을 거부할 때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신이 눈멀게 한” 사람들에게도 희망은 있습니다(고린도후서 4:4). 그들을 사랑하십시오.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우리 마음에 빛을 비추신”(6절)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도 같은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어떻게 격려가 되나요? 영적으로 눈먼 사람에게도 항상 희망이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들을 하나님께 맡기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MARCH 27

WHEN THEY DON’T SEE

BIBLE IN A YEAR : JUDGES 1-3; LUKE 4:1-30

TODAY’S BIBLE READING: 1 SAMUEL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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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told (Samuel): “. . . It is not you they have rejected, but they have rejected me.” [1 SAMUEL 8:7 ]

Nuñez tumbled down the mountain and into a valley where everyone was blind. A disease had robbed the original settlers of sight, and subsequent generations-all born blind-had adapted to life without being able to see. Nuñez tried to explain what it was like to possess eyesight, but they weren’t interested. Eventually, he found a passage through the mountain peaks that had prevented him from leaving the valley. He was free! But from his vantage point he now saw that a rockslide was about to crush the blind dwellers below. He tried to warn them, but they ignored him.

This tale by H. G. Wells, “The Country of the Blind,” would likely resonate with the prophet Samuel. Toward the end of his life, his “sons did not follow his ways” in loving and serving God (1 SAMUEL 8:3). Their spiritual blindness was mirrored by “the elders of Israel” (V. 4) who told Samuel to “give us a king” (V. 6). They’d all turned their eyes from God and faith in Him. God told Samuel, “It is not you they have rejected, but they have rejected me” (V. 7).

It can hurt when those we care for reject God in spiritual blindness. But there’s hope even for those whom “the god of this age has blinded” (2 CORINTHIANS 4:4). Love them. Pray for them. The one who “made his light shine in our hearts” (V. 6) can do the same for them. TOM FELTEN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that God sees those who can’t see Him? Why is there always hope for even the spiritually blind?

Loving God, please help me to pray for those who are blind to Your love and to trust You with th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