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15-20

  1.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2.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3.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4.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5.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6.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30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구, 40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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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 위에 죄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 제물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 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 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은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 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아도 채우지 못하리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3월 17일 •월요일

주님 안에서 평화

성경읽기 : 신명기 30-31; 마가복음 15:1-25
새찬송가 : 304(통404)

오늘의 성경말씀 : 골로새서 1:15-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골로새서 1:19-20)

공중 줄타기 곡예사 필리프 쁘띠는 1971년에 파리에 있는 노틀담 대성당의 탑 사이에서 줄타기 걷기를 선보이며 유명해졌습니다. 3년 후 그는 한 때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장식했던 쌍둥이 빌딩 사이를 허가없이 줄타기한 혐의로 체포된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987년 보여준 쁘띠의 줄타기는 특별했습니다. 예루살렘 시장 테디 콜렉의 초청으로 쁘띠는 그 해 이스라엘 축제 중 하나로 공중 줄타기 공연으로 힌놈의 골짜기 위를 걸었습니다. 이 곡예사는 중간 지점에서 평화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회색 비둘기(흰 비둘기였으면 좋았겠지만) 한 마리를 날려 보냈습니다. 기이하고 위험한 묘기였지만, 모든 것이 평화를 위한 공연이었습니다. 쁘띠는 나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잠시였지만 군중 전체가 서로의 차이를 잊었습니다.”
쁘띠의 공중 줄타기를 보면서 또 다른 숨 멎는 순간을 떠올립니다. 바로 예수님의 몸이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려 있던 그 때 말입니다. 바울 사도는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골로새서 1:19-20)고 말합니다. 바울은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21절)이라고 썼지만, 더 이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구경거리와는 차원이 다르게, 메시아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피 흘리사 실제로 평화를 ‘이루셨’습니다. 그분의 업적은 결코 능가할 수 없는 위업이며, 능가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분이 이루신 평화는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평화라는 단어는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입니까? 예수님의 평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어떻게 말할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영원한 평화의 선물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MONDAY, MARCH 17

MAKING PEACE IN JESUS

BIBLE IN A YEAR : DEUTERONOMY 30-31; MARK 15:1-25

TODAY’S BIBLE READING: COLOSSIANS 1: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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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was pleased … to reconcile to himself all things … by making peace through (Christ’s) blood, shed on the cross. [ COLOSSIANS 1:19-20 ]

High-wire artist Philippe Petit became famous in 1971 when he walked a tightrope between the towers of Notre-Dame Cathedral in Paris. Three years later, he got arrested for an unauthorized walk between the Twin Towers that once distinguished New York’s skyline. But in 1987, Petit’s walk looked different. At the invitation of Jerusalem mayor Teddy Kollek, Petit walked across the Hinnom Valley on a high wire as a part of that year’s Israel Festival. At the midway point, Petit released a pigeon (he’d hoped for a dove) to symbolize the beauty of peace. A strange and dangerous stunt, but all for the cause of peace. Petit later said, “For a moment, the entire crowd had forgotten their differences.”

Petit’s high-wire walk reminds me of another breathtaking moment-the one that occurred when Jesus’ body hung between heaven and earth. The apostle Paul tells us, “God was pleased . . . to reconcile to himself all things, whether things on earth or things in heaven, by making peace through (Christ’s) blood, shed on the cross” (COLOSSIANS 1:19-20). Paul writes that “once (we) were alienated from God” (V. 21), but no longer. Far from a spectacle to promote peace, Jesus the Messiah actually made peace by shedding His blood on the cross. His was a feat never to be surpassed, as there is no need. His peace is everlasting. JOHN BLASE

What does the word peace mean to you? How would you say you’re experiencing the peace of Jesus?

Praise to You, dear Jesus, for Your everlasting gift of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