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6-10

  1.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3.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4.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5.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216. 성자의 귀한 몸 (구, 3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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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2.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3.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4.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3월 14일 •금요일

하나님의 선한 일을 하기 위해 지음 받았다

성경읽기 : 신명기 23-25; 마가복음 14:1-26
새찬송가 : 216(통356)

오늘의 성경말씀 : 에베소서 2:6-10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에베소서 2:10)

처음에는 바닥에 떨어진 카드를 무시했습니다. 카드를 떨어뜨린 아버지와 어린 딸은 불과 6 미터 앞서 걸어가고 있었고, 나는 직장에 늦었습니다. ‘그들이 알아차리기’를 바라면서 그냥 지나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부녀는 가던 길을 계속 걸어갔습니다. 양심의 소리를 모른 체 할 수 없어서 그 카드를 주웠습니다. 그것은 선불 버스 탑승권이었습니다. 앞서 가던 부녀에게 그것을 건네주었을 때 넘치는 감사 인사를 들으니 뜻밖의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왜 이렇게 사소한 일로 기분이 좋아질까?’라고 궁금했습니다.
알고 보니,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 때 우리의 몸은 기분을 좋게 하는 화학 물질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좋은 일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에 의해 그분을 닮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2장 10절은 다른 사람을 축복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지음 받은 목적의 일부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구절은 단순히 선을 행하라는 지침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우리 본성의 일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항상 위대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상생활에서 작은 일을 하여 다른 사람을 도울 때, 우리는 만족감이라는 보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일을 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도움의 손길이나 격려의 말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친구, 동료 또는 이웃에게 어떤 친절한 말이나 간단한 행동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누군가에게 어떻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제 눈을 열어주세요.

FRIDAY, MARCH 14

MADE TO DO GOOD FOR GOD

BIBLE IN A YEAR : DEUTERONOMY 23-25; MARK 14:1-26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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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EPHESIANS 2:10 ]

At first, I ignored the card fluttering to the ground. The father and his little girl who dropped it were just twenty feet away, and I was late for work. Surely they would have realized it, I told myself. But they kept walking. My conscience got the better of me, and I went over to pick it up. It was a prepaid bus ride pass. When I gave it to them, their effusive thanks left me feeling unexpectedly satisfied. Why do I feel so good about doing such a small thing? I wondered.

It turns out that the human body produces chemicals that improve our mood when we’re kind to others. We’re made to feel good when we do good! That’s not surprising, because we were created by a good God who made us to be like Him.

Ephesians 2:10 shows us that blessing others is a part of our very purpose: “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This verse doesn’t simply give an instruction to do good; in a way, it also reflects a part of our God-made nature. We don’t have to be doing great things all the time. If we do something small to help others in our daily lives, we not only get the reward of satisfaction, but we also know that we’re pleasing God-doing exactly what He made us to do. LESLIE KOH

Who needs a helping hand or an encouraging word? What kind word or simple gesture can you extend to a friend, colleague, or neighbor?

Dear Father, please open my eyes to see how I can be kind to someone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