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2:11-18
-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06. 곤한 내영혼 편히 쉴 곳과 (구, 46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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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2.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함으로 주의 은혜가 충만 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3.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 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4. 능치 못한 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 함이라
2월 9일 •주일
예수님, 우리의 평화
성경읽기 : 레위기 6-7; 마태복음 25:1-30
새찬송가 : 406(통464)
오늘의 성경말씀 : 에베소서 2:11-18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에베소서 2:17)
조운은 수잔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것을 보고 속이 상했습니다. 교회 친구 열 명이 식당 테이블에 둘러 앉아 웃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친구들은 이 달에 두 번이나 조운을 빼놓고 좋은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조운은 겨우 눈물을 참았습니다. 조운은 다른 사람들과 늘 잘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이는 좋았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소외시키는 사람들과 함께 교회에 참석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이상하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그런 이상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연합을 이루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분열을 회복시키기 위해 오셨습니다. 교회가 시작되면서 서로 잘 어울리지 않았던 사람들은 예수님 안에서 어떤 공통점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고 무시했고, 이방인들은 유대인들의 우월감을 싫어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은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습니다”(에베소서 2:14-15). 율법을 지키는 것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수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그들의 반응에 달려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먼 데 있는 (이방인들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데 있는 (유대인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습니다”(17절). 같은 메시지지만 적용은 다르게 되었습니다. 독선적인 유대인들은 다른 사람보다 나은 것이 없음을 인정할 필요가 있었고, 무시당하던 이방인들은 남들보다 못하지 않다는 것을 믿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서로가 상대에게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신”(15절) 예수님께 집중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무시당한 느낌이 듭니까? 그것은 상처가 되고 또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편히 거할 때 당신은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의 평화가 되십니다.
당신은 언제 무시당한 느낌을 받아보았습니까? 어떻게 하면 화평케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제가 무시를 당할 때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안에 온전히 거하겠습니다.
SUNDAY, FEBRUARY 9
JESUS OUR PEACE
BIBLE IN A YEAR : LEVITICUS 6-7; MATTHEW 25:1-30
TODAY’S BIBLE READING: EPHESIANS 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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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came and preached peace to you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those who were near. [ EPHESIANS 2:17]
Joan groaned when she saw Susan’s social media post. The photo showed ten church friends, smiling around a restaurant table. For the second time this month, they were having a grand time-without her. Joan blinked away tears. She didn’t always get along with the others, but still. How strange to attend church with people who didn’t include her!
How strangely first century! But Jesus desires unity and came to heal our division. From the church’s beginning, people who didn’t get along were to find common ground in Him. Jews looked down on gentiles for not keeping the law, and gentiles loathed Jews for thinking they were better. Then Jesus “made the two groups one”; He “destroyed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 by setting aside in his flesh the law with its commands” (EPHESIANS 2:14-15). Keeping the law no longer mattered. What counted was Jesus. Would Jew and gentile unite in Him?
That depended on their response. Jesus “preached peace to” gentiles “who were far away and peace to (Jews) who were near” (V. 17). Same message, different application. Self-righteous Jews needed to admit they weren’t better, while snubbed gentiles needed to believe they weren’t worse. Both needed to stop fretting about the other and focus on Christ, who was creating “in himself one new humanity out of the two, thus making peace” (V. 15).
Feeling snubbed? That hurts. It’s not right. But you can be a peacemaker as you rest in Jesus. He’s still our peace. MIKE WITTMER
When have you felt snubbed? How can you be a peacemaker?
Dear Father, when I’m snubbed, I’ll rest in Your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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