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4-9
- 이것이 천지가 창조될 때에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
-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430. 주와 같이 길 가는것 (구, 456장)
_
1.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2. 어린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 길로 가겠네
3. 꽃이 피는 들판이나 험한 골짜기라도 주가 인도 하는 대로 주와 같이 가겠네
4. 옛 선지자 에녹같이 우리들도 천국에 들려 올라 갈 때 까지 주와 같이 걷겠네
(후렴) 한걸음 한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2월 6일 •목요일
예수님 안에서 잘 가꾸는 삶
성경읽기 : 출애굽기 39-40; 마태복음 23:23-39
새찬송가 : 430(통456)
오늘의 성경말씀 : 창세기 2:4-9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창세기 2:5)
자갈 길 끄트머리의 약간 진흙 같은 공터 위에 우리 집을 지었는데, 주변의 오레곤 산기슭과 어울릴 수 있도록 잔디와 나무와 관목들이 필요했습니다. 잔디 관리 도구들을 꺼내 일을 시작하려다가 문득 인간을 기다리고 있던 최초의 정원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다” (창세기 2:5).
창세기 1장의 창조에 관한 기록을 보면 하나님은 창조물에 대해 거듭 “보시기에 좋았더라”, 또는 “아주 좋았더라”라고 평가하십니다(4, 10, 12, 18, 21, 25, 31절). 그러나 그것으로 완성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창조물을 관리하기(28절) 위해 땅을 경작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살아갈 곳은 바꿀 필요 없는 낙원이 아니라 돌보고 가꾸며 살아야 하는 낙원이었습니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그분의 창조 사역에 인간을 동반자로 부르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 그렇게 부르셨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어 “새로운 피조물” 이 될 때에도(고린도후서 5:17) 그렇게 하십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는 즉시 완전하게 되지 않습니다. 바울 사도가 말하는 것처럼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마십시오”(로마서 12:2, 새번역).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추구할 때, 하나님은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8:29) 우리 안에서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땅을 돌보는 일이든, 예수님 안에서 새로운 삶을 이루어 나가는 일이든, 그 일은 우리가 지속적으로 가꾸어야 할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즐겁습니까? 하나님은 공동체 안에서 무엇을 가꾸라고 당신을 부르고 계십니까?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서, 그리고 제 안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저를 참여시키시니 감사합니다.
THURSDAY, FEBRUARY 6
A CULTIVATED LIFE IN CHRIST
BIBLE IN A YEAR : EXODUS 39-40; MATTHEW 23:23-39
TODAY’S BIBLE READING: GENESIS 2:4-9
–
There was no one to work the ground. [ GENESIS 2:5]
When we built our home, it stood on little more than a muddy, empty lot at the end of a gravel road. We needed grass, trees, and shrubs to match the surrounding Oregon foothills. As I got out my lawn tools and set to work, I thought of the first garden waiting for humans: “No shrub had yet appeared on the earth and no plant had yet sprung up, . . . and there was no one to work the ground” (GENESIS 2:5).
The creation account in Genesis 1 repeats God’s assessment of creation: it “was good” or “very good” (VV. 4, 10, 12, 18, 21, 25, 31). However, it wasn’t complete. Adam and Eve needed to cultivate the ground-to exercise stewardship of God’s creation (V. 28). They weren’t meant to live in an unchanging paradise but one that needed care and development.
Since the beginning, God has been inviting humans to partner with Him in His creation. He did it in the garden of Eden, and He does it with “the new creation” He makes of us when we put our faith in Christ (2 CORINTHIANS 5:17). Upon salvation, we’re not made perfect. As the apostle Paul says,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ROMANS 12:2). God works in us as we pursue a life pleasing to Him, “conformed to the image of his Son” (8:29).
Whether it’s caring for the earth or caring for our new life in Christ, God has given us a gift we need to cultivate. MATT LUCAS
What work do you enjoy most? What might God be calling you to cultivate in your community?
Father, thank You for inviting me to participate in the work You’re doing in the world and in me.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