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1-12
-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
-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149. 주 달려 죽은 십자가 (구, 1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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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 죽으신 구주 밖에는 자랑을 말게 하소서 보혈의 공로 힘 입어 교만한 맘을 버리네
- 못 박힌 손 발 보오니 큰 자비 나타내셨네 가시로 만든 면류관 우리를 위해 쓰셨네
- 온 세상 만물 가져도 주 은혜 못 다 갚겠네 놀라운 사랑 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아멘
2월 2일 •주일
예수님이 지신 눈에 분명한 역설
성경읽기 : 출애굽기 29-30; 마태복음 21:23-46
새찬송가 : 149(통147)
오늘의 성경말씀 : 마태복음 5:1-12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4)
시대를 뛰어넘는 위대한 찬송 작가 아이작 왓츠는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의 가사를 쓰면서, “나의 가장 큰 유익은 다 손실일 뿐”이라거나 “내 모든 자랑거리를 경멸하노라”와 같은 역설적인 시어로 주제를 대조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단어를 함께 사용하는 것” 을 ‘모순어법’이라고 하는데, “끔찍하게 좋다”라고 하거나 “점보 새우” 같은 표현들을 말합니다. 왓츠의 가사에는 이보다 훨씬 강한 표현들이 나옵니다.
예수님도 역설을 종종 사용하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 (마태복음 5:3)고 하시면서 소망이 없는 자들은 그들이 바랄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것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중한 누군가를 잃고 슬퍼할 때 예수님은 우리가 “위로를 받을 것”(4절)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일반적인 법칙들이 하나님의 나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역설들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은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것에 모두 반대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곧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 우리가 소중한 존재로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눈에 보기에도 분명한 역설인, 가시로 된 면류관을 감당하셨습니다. 아이작 왓츠는 이 조롱의 상징을 사용하여 역설적으로 놀랍도록 아름다운 것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 같은 사랑과 슬픔이 함께 만난 적이 있었으며 / 가시로 이렇게 아름다운 면류관을 만들 수 있었던가?” 이것에 감격하면서 우리는 찬양의 마지막 구절을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놀라운 사랑받은 나, 몸으로 제물 삼겠네.”
마태복음 5장의 팔복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그 구절은 당신의 삶과 어떻게 연관이 됩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저를 하나님 나라에서 귀한 존재로 만드시려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SUNDAY, FEBRUARY 2
CHRIST’S VISUAL PARADOX
BIBLE IN A YEAR : EXODUS 29-30; MATTHEW 21:23-46
TODAY’S BIBLE READING: MATTHEW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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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ssed are those who mourn, for they will be comforted. [ MATTHEW 5:4 ]
One of the great hymn writers of all time, Isaac Watts, wrote “When I Survey the Wondrous Cross.” In penning its lyrics, he used the poetic device of paradox to show a contrast in themes: “my richest gain I count but loss” and “pour contempt on all my pride.” We sometimes call these oxymorons, “words used in seeming contradiction to themselves”-like “awfully good” and “jumbo shrimp.” In the case of Watts’s lyrics, this device is far more profound.
Jesus used paradox often.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MATTHEW 5:3), He said, suggesting that those who have no hope will receive more than they could ever hope for. When you or I mourn the loss of someone dear and are sad, Jesus says we “will be comforted” (V. 4). Christ was showing how in God’s kingdom the common rules of life don’t apply.
These paradoxes tell us that life in Christ defies all expectations: we who are nobodies are cherished as somebodies. It was on the cross that Jesus bore a visual paradox-a crown of thorns. Isaac Watts took this symbol of ridicule and, paradoxically, gave it soaring beauty: “Did e’er such love and sorrow meet, / or thorns compose so rich a crown?” In this we thrill yet are mindful of the final line of the hymn: “Love so amazing, so divine, / demands my soul, my life, my all.” KENNETH PETERSEN
What statement in the Beatitudes (Matthew 5) do you most identify with? How does it relate to your life experience?
Dear God, thank You for Your sacrifice on the cross, for making me a somebody in Your kingdom.
Paradoxes are often times give us the most impact forms our views. The most dangerous situation eventually turns out to be, if we overcome, maturing opportunity when we cope with wisdom. Let’s not give up and and give in the unfavorable situation too soon. Let’s take heed by Jesus, Beautitude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MATTHEW 5:3), He said, suggesting that those who have no hope will receive more than they could ever hope for. When you or I mourn the loss of someone dear and are sad, Jesus says we “will be comfor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