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28-31
-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실 때에
-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복하셨다든지 함으로 말미암아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실 때에 원하건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하니라
415. 십자가 그늘 아래 (구, 47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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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 그늘 아래나 쉬기 원하네 저 햇볕 심히 뜨겁고 또 짐이 무거워 이 광야 같은 세상에 늘 방황할때에 주 십자가의 그늘에 내 쉴 곳 찾았네
- 내 눈을 밝히떠서 십자가 볼때 날 위해 고난 당하신 주 예수 보인다 그 형상볼때 내 맘에 큰 찔림 받아서 그 사랑감당 못하여 눈물만 흘리네
- 십자가 그늘에서 나 길이살겠네 나 사모하는 광채는 주 얼굴 뿐이라 이 세상 나를 버려도 나 두려움없네 내 한량없는 영광은 십자가 뿐이라 아멘
1월 25일 •토요일
하나님의 완전한 돌보심
성경읽기 : 출애굽기 12-13; 마태복음 16
새찬송가 : 415(통471)
오늘의 성경말씀 : 사무엘상 25:28-31
내 주 (다윗)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 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사무엘상 25:29)
데이비드 베터는 버블(역자 주: 보호용 비닐 막) 안에서 평생을 보낸 후 결국 12세에 사망했습니다. “버블 보이”라는 별명을 가진 데이비드는 중증 복합 면역 결핍증(SCID)을 앓고 태어났습니다. 이 병으로 첫째 아들을 잃은 그의 부모는 같은 병을 갖고 태어난 둘째 아들을 보호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의 수명 연장을 위해 나사(NASA) 엔지니어들은 그 부모와 아들이 나들이 할 수 있도록 보호용 플라스틱 막과 우주복을 디자인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얼마나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하기를 바라는지요!
다윗 왕은 아비가일의 어리석은 남편 나발에게 부당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 순간 잘못 생각한 다윗은 직접 복수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비가일은 서둘러 다윗에게 달려가 지혜로운 조언을 주었습니다. “당신이 비록 당신의 생명을 누리는 자들에게 쫓기는 몸이긴 하지만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생명의 주머니 속에 안전하게 지키실 것입니다”(사무엘상 25:29, 현대인의 성경). “주머니”라는 말에는 주인이 안전하게 지닐 수 있도록 귀중한 물건들을 모아 담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아비가일은 다윗에게 하나님이 그를 보호용 주머니에 담아 지니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손보다는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하였습니다. “당신이… 이유 없이 사람을 죽였다든지 복수했다는 일로 후회하거나 양심에 가책을 받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31절,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누군가가 보호가 필요할 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그들의 진정한 안전은 하나님의 완전한 돌보심으로 가능합니다.
자신이 만든 보호막 안으로 다른 사람들을 들이고 싶은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돌보심이 최선이라는 것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아버지, 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주님을 믿도록 도우시고, 주님이 저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잘 품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SATURDAY, JANUARY 25
GOD’S PERFECT CARE
BIBLE IN A YEAR :EXODUS 12-13; MATTHEW 16
TODAY’S BIBLE READING: 1 SAMUEL 25: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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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fe of my lord (David) will be bound securely in the bundle of the living by the Lord your God. [ 1 SAMUEL 25:29 ]
David Vetter died at age twelve after spending his entire life in a bubble. Nicknamed “The Bubble Boy,” David was born with severe combined immunodeficiency (SCID). His parents had lost their first son to the disease and were determined to protect their second-born. To prolong his life, NASA engineers designed a plastic protection bubble as well as a spacesuit so his parents could hold David in the outside world. Oh, how we all long to protect those we love!
King David was wronged by Nabal, the foolish husband of Abigail. In a rogue moment, David sought revenge by his own hands. Abigail rushed to meet him with a wise reminder, “Even though someone is pursuing you to take your life, the life of my lord will be bound securely in the bundle of the living by the Lord your God” (1 SAMUEL 25:29). The concept of “bundle” conveys the idea of gathering up valuable items so the owner can protectively carry them. Abigail reminded David that God wanted to carry him in a protective bundle. He was safest in God’s hands, rather than in his own. “My lord will not have on his conscience the staggering burden of needless bloodshed or of having avenged himself” (V. 31).
We do well to work to protect others when they need it, but it’s only in God’s perfect care that they’re truly safe. ELISA MORGAN
When are you tempted to gather others into self-made bubbles of protection? How can you remember that God’s care is the best?
Dear Father, please help me to trust You with my loved ones, knowing that You can carry them better than I can.
오늘의 성경말씀(사무엘상 25장 28-31절) : 아비가일의 신앙고백
“주의 여종의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삼상25:28)
주님! 아비가일은 다윗 앞에서 땅에 엎드려 자신의 남편인 나발이 미련한 자라며 다윗의 자비를 구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다윗의 병사들이 온 것도 몰랐고 , 나발이 그들을 홀대한 것도 몰랐다며 용서를 구합니다 (23-26절) 아비가일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위하여 든든한 집(굳건한 나라)을 세워 주실 것이며, 다윗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고 있다고 증거합니다(28절) 또한 하나님께서 다윗의 생명을 “생명 싸개”(생명 보자기, 보호용 주머니)로 싸서 지켜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29절) 그리고 나발에게 보복하지 않음으로 피를 흘리지 않은 것이 나중에 이스라엘 왕이 되었을 때, 마음에 걸리는 일이 없게 될것을 말합니다. 그 때가 오면 아비가일 자신에게도 은혜를 주시기를 간청하고 있습니다(30-31절) 결국 용서와 자비를 구하는 아비가일을 보고 마음이 풀린 다윗은 나발과 그 집인을 몰살 시키려던 자신의 행동을 막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32-35절) 아멘!
주님! 지혜로운 아비가일은 자신을 ‘다윗의 여종'(28절)이라고 말하면서 다윗이 이스라엘 왕으로 세워질 것이며 그가 경건한 사람이기에 자기를 용서해 줄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윗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고 있기에 하나님이 다윗의 생명을 생명싸개로 싸서 지켜주시며, 다윗과 함께 하셔서 승리하게 하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확신에 찬 아비가일의 신앙의 고백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신뢰한 다윗에게 굴복하여 용서를 구하는 아비가일의 담대한 신앙의 고백을 본받기를 원합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를 생명주머니로 감싸시고 우리를 보호해 주시며, 우리가 영적 전쟁을 할 때에도 결국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는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지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시18:29)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롬9:32)
We are living in such vunerable circumstances everyday while in this world. Who is our ultimate and safe protector other than God? God is our shelter and shield, who can hurt us?
As long as we are in line with God’s good causes we will be guided and get protection under His wings. We all find His perfect guidance by reading His wisdom book the Bible everyday. Let’s sing the Hymnal, 419 “Take a shelter under my Lord’s w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