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1-7
-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114. 그 어린 주 예수 (구, 1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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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의 별들 반짝이는데 그 어린 주 예수 꼴 위에 자네
- 저 육축 소리에 아기 잠 깨나 그 순하신 예수 우시지 않네 귀하신 예수를 나 사랑하니 새날이 밝도록 함께 하소서
- 주 예수 내 곁에 가까이 계셔 그 한 없는 사랑 늘 베푸시고 온 세상 아기들 다 품어 주사 주 품 안에 안겨 살게 하소서 아멘
12월 12일 •목요일
예수님을 위한 방
성경읽기 : 호세아 9-11; 요한계시록 3
새찬송가 : 114(통114)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2:1-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누가복음 2:7)
뉴올리언스에서의 주말은 환상적이었습니다. 프렌치 쿼터에서 우연히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제2차 세계대전 국립박물관을 둘러보고, 굴 구이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빈방에서 잠이 들면서 아내와 아이들이 그리워졌습니다. 다른 도시에 와서 설교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집에 있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예수님의 생애에서 종종 간과되는 측면 중 하나는 그의 가장 중요한 사건 중 많은 것이 길 위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 본향에서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멀리 떨어진, 그리고 가족들의 고향인 나사렛에서도 멀리 떨어진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 베들레헴에는 인구 조사를 위해 돌아온 대가족들로 사람들이 넘쳐났기 때문에 누가는 남는 카탈리마(katalyma), 곧 “손님방”조차 없었다고 말합니다(누가복음 2:7).
예수님의 탄생 때는 없었다가 그의 죽음이 임박해 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가실 때 베드로와 요한에게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물동이를 메고 가는 남자를 따라 그의 집으로 가서 주인에게 그리스도와 그의 제자들이 최후의 만찬을 먹을 수 있는 손님방인 ‘카탈리마’를 달라고 부탁했습니다(22:10-12). 그 빌린 공간에서 예수님은 지금의 성찬식이라고 불리는 의식을 제정하셨고 이것은 임박한 십자가 처형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17-20절).
우리는 집을 사랑하지만 예수님의 영과 함께 여행한다면 손님방도 예수님과의 친교의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은 어디에서 있었으며, 무엇이 기억에 남나요? 여행하며 잠시 머무는 시간을 그리스도를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집에서 멀리 떠난 여행자의 친구이신 예수님, 주님이 항상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게 도와주세요
THURSDAY, DECEMBER 12
ROOM FOR JESUS
BIBLE IN A YEAR : HOSEA 9-11; REVELATION 3
TODAY’S BIBLE READING: LUKE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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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wrapped him in cloths and place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guest room available for them. [LUKE 2:7 ]
I loved my weekend in New Orleans-happening upon a parade in the French Quarter, visiting the National World War II Museum, and trying grilled oysters. But as I fell asleep in my friend’s spare room, I missed my wife and kids. I enjoy opportunities to preach in other cities, but I most enjoy being home.
One aspect of Jesus’ life that’s sometimes overlooked is how many of His most important events happened on the road. The Son of God entered our world in Bethlehem, an incalculable distance from His heavenly home and far from His family’s hometown of Nazareth. Bethlehem was overflowing with extended family in town for the census, so Luke says there wasn’t even a spare katalyma, or “guest room,” available (LUKE 2:7).
What was missing at Jesus’ birth did show up at His death. As Jesus led His disciples into Jerusalem, He told Peter and John to prepare for their Passover meal. They should follow a pitchercarrying man to his home and ask the owner for the katalyma-the guest room where Christ and His disciples could eat the Last Supper (22:10-12). There, in borrowed space, Jesus instituted what is now called Communion, which foreshadowed His looming crucifixion (VV. 17-20).
We love home, but if we travel with the Spirit of Jesus, even a guest room can be a place of communion with Him. MIKE WITTMER
Where have your most meaningful moments occurred and what made them memorable? When you’re on the road, how might you make the most of your temporary stay for Christ?
Jesus, Friend of the traveler far from home, please help me to remember You’re always with me.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 2장 1-7절) : 마구간에서 탄생하신 예수님
“첫 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라”(눅2:7)
주님! 로마의 인구조사 명령에 따라 요셉과 마리아는 호적하러 베들레헴으로 향합니다(1-4절) 잉태한 마리아는 그들의 숙소를 구하지 못해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님을 낳습니다(5-7절) 아멘!
주님! 요셉과 마리아는 갈릴리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 아구스도 황제의 칙령에 따라 수리아의 총독 구레뇨가 인구조사를 시행했기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해산이 가까왔지만 요셉은 적당한 숙소를 찾지 못하였고 , 어쩔수없이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님을 낳고 , 구유에 아기를 뉘었습니다. 인류를 구원하실 구세주되신 예수께서 너무나도 초라한 상황에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자신을 비워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이땅에 오셨습니다(빌2:6-7) 아멘!
주님!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사랑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모습은 가장 초라하고 갈 곳없는 상황에서 마구간의 구유에 누이신 비천한 모습이었습니다. 자기를 낮추시고 겸손과 긍휼의 마음으로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것은 가난하고 소외된 불쌍한 우리들을 포용하시려는 거룩한 사랑의 뜻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낮아지시고 겸손하셨으니 우리도 긍휼과 겸손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누울 곳이 없어 마구간을 선택하셨지만 , 우리 마음의 빈 방을 주님께 드리므로 사랑의 주님을 영접하며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처럼 낮은 자리에서 많은 사람을 불쌍하고 긍휼이 여겨 , 사랑하며 섬기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1:21)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빌2:8)
Had the inn keepers known that the savior of the world would be born in their place the biggest room would be prepared for them. Yet how fitting is it that Jesus, King of Kings, would be bore in a manger, lead the life he lived on earth, and take in his last supper in a guest room. We travel, get homesick, miss the ones we love, and realize how good it is to be the ones we love. In my travels rooms feel small and empty at the time. Today reminds me that Jesus is with me whoever I am. He can take over that moment of solace and the long way ho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