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2:41-44
-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구, 2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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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
12월 5일 •목요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
성경읽기 : 다니엘 1-2; 요한1서 4
새찬송가 : 425(통217)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22:41-44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22:42)
예수님을 믿던 젊은 시절 나는 새 묵상용 성경을 집어 들고 익숙한 성경 구절 한 곳을 읽었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마태복음 7:7). 성경 주석을 보니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구해야 할 것은 우리의 의지를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구하면 우리가 간구하는 것을 받게 된다는 확신이 생긴다는 것이었습니다. 나에게 새로웠던 이 개념을 따라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지길 기도했습니다.
같은 날 내 마음 속에서 이미 내려놓았던 취업 기회에 대해 이상하게 관심이 생기면서 내가 했던 기도가 떠올랐습니다. 내가 원치 않는다고 생각했던 그것이 사실은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것입니다. 나는 계속 기도한 끝에 그 일자리를 수락했습니다.
이보다 훨씬 더 깊고도 영원이 달린 중요한 순간에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배신과 체포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누가복음 22:42). 그리스도의 기도는 육체적, 정서적 고통 앞에서 괴로움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44절). 그럼에도 예수님은 여전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내 삶에서의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나의 궁극적인 기도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지금은 원하거나 필요한지도 모르는 것들을 나중에 내가 바랄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내가 원래 원치 않았던 직업이 지금까지 내가 기독교 출판 사역을 계속하게 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되돌아보면 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졌다고 믿습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 어떤 기도 제목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어떤 일로 부르셨다고 생각하시나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의 뜻대로 행하도록 나를 인도하소서.
THURSDAY, DECEMBER 5
A PRAYER FOR GOD’S WILL
BIBLE IN A YEAR : DANIEL 1-2; 1 JOHN 4
TODAY’S BIBLE READING: LUKE 22: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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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
As a young believer in Jesus, I picked up my new devotional Bible and read a familiar Scripture: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MATTHEW 7:7). The commentary explained that what we really should be asking God for is our will to line up with His. By seeking for His will to be done, we would be assured that we’d receive what we asked for. That was a new concept for me, and I prayed for God’s will to be done in my life.
Later that same day, I became surprisingly excited about a job opportunity I’d already turned down in my mind, and I was reminded about my prayer. Perhaps what I didn’t think I wanted was actually a part of God’s will for my life. I continued to pray and eventually accepted the job.
In a much more profound and eternally significant moment, Jesus modeled this for us. Before His betrayal and arrest, which led to His crucifixion, He prayed: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Christ’s prayer was filled with anguish and agony as He faced physical and emotional pain (V. 44). Yet He was still able to “earnestly” pray for God’s will to be done.
God’s will in my life has become my ultimate prayer. This means I may desire things I don’t even know I want or need. The job I originally hadn’t wanted turned out to be the beginning of my journey in Christian publishing. Looking back, I believe God’s will was done. KATARA PATTON
What prayer request is on your heart? What do you believe God is calling you to do?
Heavenly Father, please guide me to do Your will.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22장 39-46절) : 깨어 기도하라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마26:41)
주님!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에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 오는 것을 느끼시고 , 사랑하는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에 오르십니다. 겟세마네 동산이라고도 불리는 그곳은 예수님이 습관을 따라 기도하시던 곳이었습니다(39절) 기도가 필요 없으신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뜻을 바꾸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42절) 고민하고 슬퍼하며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순종의 기도를 간절히 드리셨던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을 보게됩니(44절) 그러나 , 제자들은 함께 기도하기를 원했지만 자고 있었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게 (40절)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깨어 기도 하라고 부탁하셨지만 육신이 연약하여 또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46절) 아멘!
주님! 오늘 깨어 기도하지 않는 연약한 저희들의 모습을 제자들을 통해 돌아보게 됩니다.죄 없으신 예수께서 그렇게 간절히 기도하셨는데, 죄 많은 우리가 더욱 기도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습관을 따라 분주한 사역가운데서도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던 주님을 본받아,기도의 방법을 다시금 배우기를 원합니다. 기도가 필요치 않으신 주님이셨지만 인성을 가지신 예수님은 피곤하신 가운데서도 끈기있게 세번 (마26:44)반복하여 기도하셨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셨는지 혈관이 터져 땀에 피가 섞이며 핏방울같이 될 정도였습니다. 주님의 그 모습이 안타까와 천사들도 하늘에서 나타나 힘을 더하였습니다(43절) 그 이유는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기도 없이는 엄청난 고난의 십자가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하기를 원했지만 그리하지 아니한 제자들을 책망하신 주님의 말씀을 이시간 우리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늘 깨어 기도하여 유혹과 시험을 이겨내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벧전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