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9:1-8
-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406. 곤한 내영혼 편히 쉴 곳과 (구, 46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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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곤한 내영혼 편히 쉴 곳과 풍랑 일어도 안전한 포구 폭풍까지도 다스리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2. 세상 친구들 나를 버려도 예수 늘 함께 동행함으로 주의 은혜가 충만 하리니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3.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 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4. 능치 못한것 주께 없으니 나의 일생을 주께 맡기면 나의 모든 짐 대신 지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후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 함이라
10월 18일 •금요일
빵에 바른 버터
성경읽기 : 이사야 53-55; 데살로니가후서 1
새찬송가 : 406(통464)
오늘의 성경말씀 : 열왕기상 19:1-8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열왕기상 19:4)
J. R. R. 톨킨의 소설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를 보면, 악한 힘을 가진 마법 반지를 육십 년이나 지니고 다녔던 빌보 배긴스에게 반지를 지닌 효과가 드디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천천히 녹아내리게 하는 힘을 이기지 못한 그는 마법사 간달프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왜, 이렇게 가늘어지나요, 축 늘어지는 것 같아요, 커다란 빵에 얇게 녹여 바른 버터처럼 말이에요.” 그래서 그는 살던 집을 떠나 어느 “평화롭고 조용하며 성가시게 하는 친척들도 없는” 쉴만한 곳을 찾아 나서기로 합니다.
톨킨의 이 이야기는 구약의 한 선지자 이야기를 생각하게 합니다. 거짓 선지자들과 싸우다 지친 엘리야는 이세벨로부터 도망을 다니며 너무나 쉼이 필요했습니다. 기진맥진한 그는 “여호와여 이제는 다 되었습니다”(열왕기상 19:4, 쉬운성경) 하며 하나님께 죽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어 잠을 자는 그를 깨워서 먹고 마시게 했습니다. 그는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 천사가 준 음식을 더 먹었습니다. 활력을 찾은 그는 사십 일을 걸어 하나님의 산으로 갈 힘이 생겼습니다.
우리도 지쳤을 때에 하나님께 진정한 힘의 회복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채워주실 희망과 평화와 안식을 간구하며 우리 몸을 우리가 보살펴야 할 것입니다. 천사가 와서 엘리야를 도운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힘주실 것을 믿습니다(마태복음 11:28 참조).
당신은 기진맥진할 때 어떻게 하고 싶은가요? 힘들고 지쳤을 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힘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바라보며 진정한 안식을 간구합니다. 제 소망을 하나님께 둘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의 임재로 저를 가득 채워 주소서.
FRIDAY, OCTOBER 18
SCRAPED BUTTER
BIBLE IN A YEAR : ISAIAH 53-55; 2 THESSALONIANS 1
TODAY’S BIBLE READING: 1 KINGS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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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had enough, Lord … . Take my life; I am no better than my ancestors. [1 KINGS 19:4 ]
In J. R. R. Tolkien’s book The Fellowship of the Rings, Bilbo Baggins starts showing the effects of carrying, for six decades, a magical ring with dark powers. Weighed down by its slowly corrosive nature, he says to the wizard Gandalf, “Why, I feel all thin, sort of stretched, if you know what I mean: like butter that has been scraped over too much bread.” He decides to leave his home in search of rest, somewhere “in peace and quiet, without a lot of relatives prying around.”
This aspect of Tolkien’s story reminds me of an Old Testament prophet’s experience. On the run from Jezebel and wrung out after his battle with false prophets, Elijah badly needed some rest. Feeling depleted, he asked God to let him die, saying, “I have had enough, Lord” (1 KINGS 19:4). After he fell asleep, God’s angel woke him so he could eat and drink. He slept again, and then ate more of the food provided by the angel. Revitalized, he had enough energy for the forty-day walk to the mountain of God.
When we feel scraped thin, we too can look to God for true refreshment. We might need to care for our bodies while we also ask Him to fill us with His hope, peace, and rest. Even as the angel tended to Elijah, we can trust that God will impart His refreshing presence on us (SEE MATTHEW 11:28). AMY BOUCHER PYE
When you’re wrung out and exhausted, what actions tempt you? How can you put your trust in God when you’re tired and overwhelmed?
Strengthening God, I look to You for true rest. Please help me put my hope in You and fill me with Your presence.
오늘의 성경말씀(열왕기상 19장 1-8절) : 새힘을 주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주 사십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왕상19:8)
주님! 엘리야 선지자는 모든 면에서 너무도 지쳐있었습니다.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을 죽인일(왕상18장)로 인하여 이세벨은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위협을 합니다(1-2절)이에 엘리야는 두려워하면서 자기 생명을 위해 도망을 치게 되고 로뎀나무 아래서 오히려 자기 생명을 거두어 달라고 여호와께 간구합니다(3-4절) 엘리야가 상한 마음으로 로뎀나무 아레에 누워있을 때에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일어나 먹으라”고 합니다(5-7절) 두번을 먹고 마신 엘리야는 힘을 얻고 밤낮 40일을 걸어 호렙산에 도착하게 됩니다(8절) 하나님은 그곳에서 엘리야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9-18절) 아멘!
주님! 엘리야 선지자가 갈멜산에서 엄청난 영적승리를 거둔후에 갑자기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되면서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혼란에 빠져 있음을 보게 됩니다. 우리도 때로는 여러가지 일로 인하여 마음이 무겁고 육체적으로 또한 심리적으로 혼란에 빠질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말씀속에서 엘리야를 꾸짖지 아니하시고 어루만지시며 먹이시고 회복시키시는 자상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엘리야를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서 상하고 지친 우리들에게도 꾸짖지 아니하시고 위로와 격려와 사랑과 일용할 양식까지도 제공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참 안식을 통애 주님의 돌보심의 손길을 경험하였으니 이제는 회복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나누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사40:31)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서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8-29)
God. Elijah was depleted physically and spiritually. Only you knew what he needed. You nourished him back to health for the journey ahead. All of us have felt exhaustion through work and life. Some of us have wanted to give up. You see the those that fading and bring them to life. Whether it through a miracle or the good works from others, you will always find a way. You didn’t let me give in and breathed new life so that I could have a life with you. Thank you for giving me the strength I need and providing me with peace to sleep through the night. Amen.
We were impressed deeply Elijah confronted Ahab’s priests on the burned offerings, now we see weak human Elijah. Two different men in one body. We get to fear instead of hope and faith whenever we are away from God. So we should never stop to ask to fill our heart with fullness of the Holy Spirit. Bold move foward comes when we are full of Spirit.
How we keep Spirit in us? Everyday read and moved listen to what Spirit awaken us.That’s what we are mediating every morning, aren’t we?
•적용: 엘리야가 아합의 사제들과(司祭 しさい priest) 번제를(燔祭 はんさい burnt offering) 드렸을 때 엘리야로 부터 우리는 깊은 인상을 받았으나(印象 いんしょう impressed) 지금 우리는 약한(弱 じゃく weak) 인간(人間 にんげん human) 엘리야를 본다. 한사람 안에서 두 다른 사람을 본다. 우리가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질때(遠 원 とおく far) 마다 소망과(所望 しょもう hope) 믿음(信心 신심 しんじん faith) 대신에 (代身 だいじん instead) 두려움에(fear 공포 恐怖 きょうふ) 빠지는것 아니겠나.그럼으로 우리 심령에(心霊 しんれい heart) 성령충만을(聖霊 せいれい 充満 じゅうまん full of spirit) 주십사고 날마다(毎日 매일 まいにち everyday daily) 기도(祈禱 きとう pray) 해야 한다. 우리가 성령충만 聖霊 せいれい 充満 じゅうまん full of spirit) 가운데 있어야 담대한 전진이(前進 ぜんしん bold move forward) 가능하지 않겠나. 우리가 어떻게 성령 충만한 가운데 있을수 있겠는가? 매일 읽고 감동(感動 かんどう move) 가운데 성령께서 들려 주시는 목소리가 우리를 깨우시도록(醒す さます awaken) 우리를 내어 드려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매일 이 묵상을(黙想に耽る もくそうにふけるmediation) 하고 있지 않나?
•사제(司祭 しさい priest)
•번제(燔祭 はんさい burnt offering)
•인상을 받았으나(印象 いんしょう impressed)
•약한(弱 じゃく weak)
•인간(人間 にんげん human)
•멀어(遠 원 とおく far)
•소망(所望 しょもう hope)
•믿음(信心 신심 しんじん faith)
•대신(代身 だいじん instead)
•두려움에(fear 공포 恐怖 きょうふ)
•심령(心霊 しんれい heart)
•충만(充満 じゅうまん full of spirit)
•전진(前進 ぜんしん bold move forward)
•감동(感動 かんどう move)
•깨우시도록(醒 す さます awaken)
•묵상(黙想に耽る もくそうにふけるmed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