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1-2, 5-11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
6. 베는 자를 거느린 사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나오미와 함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모압 소녀인데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10. 룻이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절하며 그에게 이르되 나는 이방 여인이거늘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나를 돌보시나이까 하니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216. 성자의 귀한 몸 (구, 35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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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자의 귀한 몸 날 위하여 버리신 그 사랑 고마워라 내 머리 숙여서 주님께 비는 말 나 무엇 주님께 바치리까
- 지금도 날 위해 간구하심 이 옅은 믿음이 아옵나니 주님의 참 사랑 고맙고 놀라워 찬송과 기도를 쉬지 않네
- 주님의 십자가 나도 지고 신실한 믿음과 마음으로 형제의 사랑과 친절한 위로를 뉘게 나 베풀게 하옵소서
- 만가지 은혜를 받았으니 내 평생 슬프나 즐거우나 이 몸을 온전히 주님께 바쳐서 주님만 위하여 늘 살겠네 아멘
10월 14일 •월요일
작은 친절
성경읽기 : 이사야 43-44; 데살로니가전서 2
새찬송가 : 216(통356)
오늘의 성경말씀 : 룻기 2:1-2, 5-11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골로새서 3:12)
엄마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임종을 앞두고 계실 때 나는 간병인의 진심 어린 친절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간병인은 연약한 엄마를 의자에서 살며시 들어 침대에 눕히고는 엄마 쪽으로 몸을 기울여 머리를 감싸드리며 “너무 아름다우세요.”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나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나는 그분의 따뜻함에 감동해 눈물이 났는데 지금 생각해도 눈물이 납니다.
그것은 하나의 작은 친절의 모습이었지만 그것이야말로 그 때 나에게 꼭 필요했던 것입니다. 엄마를 단순한 환자 이상으로 대해 주었던 간병인 때문에 나는 어려운 상황을 잘 넘길 수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엄마를 한 존귀한 인간으로 여기며 보살피셨습니다.
나오미와 룻이 남편들을 잃고 상실감에 빠졌을 때 보아스는 룻에게 친절을 베풀어 수확을 하고 남은 낱알을 줍도록 허락했습니다. 그리고 수확하는 남자들에게 룻을 가만 놔두라는 명령까지 했습니다(룻기 2:8-9). 그는 룻이 나오미를 보살피던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런 친절을 베푼 것입니다.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11절). 그는 룻을 한 이방인이나 과부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한 여인으로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기”를 원하십니다(골로새서 3:12).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베푸는 작은 친절이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하고 희망을 주며 그들 안에 친절한 마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누군가 작은 친절을 베푼 적이 있습니까? 그 일로 여러분은 어떻게 힘을 얻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친절의 옷을 입기 원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친절을 보일 기회를 주소서.
MONDAY, OCTOBER 14
SIMPLE ACTS OF KINDNESS
BIBLE IN A YEAR :ISAIAH 43-44; 1 THESSALONIANS 2
TODAY’S BIBLE READING: RUTH 2:1-2,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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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 COLOSSIANS 3:12 ]
When my mom was in hospice and nearing her last days on earth, I was touched by the genuine kindness of a nursing home caregiver. After gently lifting my frail mother from her chair and tucking her into bed, the nursing assistant caressed Mom’s head while leaning over her to say, “You are so sweet.” Then she asked how I was doing. Her kindness moved me to tears then and still does today.
Hers was a simple act of kindness, but it was just what I needed in that moment. It helped me to cope, knowing that in this woman’s eyes my mom wasn’t just a patient. She cared for and saw her as a person of great worth.
When Naomi and Ruth were bereft after the loss of their husbands, Boaz showed kindness to Ruth by allowing her to glean leftover grain behind the harvesters. He even ordered the male harvesters to leave her alone (RUTH 2:8-9). His kindness was prompted by Ruth’s care for Naomi: “I’ve been told all about what you have done for your mother-in-law since the death of your husband” (V. 11). He saw her not as a foreigner or widow but as a woman in need.
God wants us to “clothe (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COLOSSIANS 3:12). As God helps us, our simple acts of kindness can cheer hearts, bring hope, and inspire kindness in others. ALYSON KIEDA
When has someone shown you a simple act of kindness? How did it inspire or encourage you?
Dear God, I want to be clothed in kindness. Please give me opportunities to show it to others.
오늘의 성경말씀(룻기2장1-2절, 5-11절) : 보아스가 베푸는 특별한 친절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룻2:8)
주님!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돌보기 위해 양식을 얻으려고 밭으러 나갑니다. 밭에서 이삭을 줍는 것도 은혜를 입어야만 가능하다고 룻은 말하고 있습니다(1-2절) 룻은 자신의 믿음대로 보아스의 은혜를 입어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을 줍게 됩니다. 보아스는 룻에게 찬절을 베풀면서 룻의 필요를 채워주고 , 자기의 소녀들과 함께 있게 함으로서 룻의 신변을 보호해 줍니다(5-8절) 혼탁한 사사시대에 힘없는 이방여인을 자기의 공동체 안으로 받아들이고 , 피난처를 제공하며, 갈증을 해결하도록 배려해 주고 있습니다(9-10절)그리고 보아스는 룻이 행한 일을 칭찬하면서, 여호와께 온전한 상을 주시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11-12절) 아멘!
주님! 룻은 “내가 누군가에게 은혜를 입기만 한다면” 자신의 삶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2절) 이러한 믿음이 그녀를 모압에서 베들레헴으로 그리고 넓은 보리밭으로 이삭을 주우러 나아가게 했습니다. 마침내 보아스의 보리밭에 이르게 된 것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사람에게 한 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믿음으로 늘 주님을 소망하면서 감사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넘치는 은혜로 룻을 환영해 준 보아스를 바라보면서 , 우리를 쫓아내지 아니하시고(요6:37) 우리에게 영생하도록 생수를 주시는 (요4:14)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에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 새로이 들어오는 형제자매를 진정으로 환영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와 격려와 축복의 말을 전하는 “보아스”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4)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The kindness of Boaz represents God’s love for the poor and helpless. It was Israelites tradition to leave glean behind so that the poor get some. Picking up glean mean a kind of the poors’ relief from starving. What benevolent act of consideration Boaz shown today. “So Boaz said to Ruth, “My daughter, listen to me. Don’t go and glean in another field and don’t go away from here. Stay here with the women who work for me.” Ruth 2:8
•적용: 보아스의 친절은(しんせつ kindness) 하나님께서 가난한자와(貧者まずしきもの the poor) 힘없는(力 ちから 無 ない 者 もの helpless) 자들에게 보여주시는 사랑을 대표해서(代表 だいひょう represent) 보여 준다. 이삭을(穂 해 ほ glean) 뒤에 남겨 가난한자들로 줍게 하는것이 이스라엘의 전통(伝統 でんとう tradition) 이었다.이삭줍기는 가난한자들이 굶지 않도록(飢 기 うえる starving) 하는 조처이다. 오늘 보아스가 보여주는 행위가 얼마나 선린적(善隣的 ぜんりんてき) (benovelent 관대함 寛大 かんだい) 인가.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룻기 2:8
•친절은(しんせつ kindness)
•가난한자와(貧者まずしきもの the poor)
•힘없는(力 ちから 無 ない 者 もの helpless)
•대표해서(代表 だいひょう represent)
•이삭을(穂 해 ほ glean)
•전통(伝統 でんとう tradition)
•선린적(善隣的 ぜんりんてき)
•관대함(benovelent 寛大 かんだい)
One act. A simple act of kindness can have a profound affect on someone. Ruth took the kindness from Boaz with tearful joy. Kindness can big or a small gesture. We understand the act of Christ on cross but the culmination of events to get there was many. Likewise, a simple act can lead to many events to bring joy and spread the good word. Father, thank you for the small gestures of hope you’ve put in my life. Help to appreciate and reciprocate those gestures that come from you.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