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7:10-17

  1. 때에 벧엘의 제사장 아마샤가 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에게 보내어 이르되 이스라엘 족속 중에 아모스가 왕을 모반하나니 그 모든 말을 이 땅이 견딜 수 없나이다
  2. 아모스가 말하기를 여로보암은 칼에 죽겠고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 땅에서 떠나겠다 하나이다
  3. 아마샤가 또 아모스에게 이르되 선견자야 너는 유다 땅으로 도망하여 가서 거기에서나 떡을 먹으며 거기에서나 예언하고
  4. 다시는 벧엘에서 예언하지 말라 이는 왕의 성소요 나라의 궁궐임이니라
  5.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6.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7. 이제 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네가 이르기를 이스라엘에 대하여 예언하지 말며 이삭의 집을 향하여 경고하지 말라 하므로
  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네 아내는 성읍 가운데서 창녀가 될 것이요 네 자녀들은 칼에 엎드러지며 네 땅은 측량하여 나누어질 것이며 너는 더러운 땅에서 죽을 것이요 이스라엘은 반드시 사로잡혀 그의 땅에서 떠나리라 하셨느니라

329. 주 날 불러 이르소서 (구, 267장)

_

  1. 주 날 불러 이르소서 말씀대로 전하리라 나 주님의 뜻을 따라 길 잃은 양 찾으리다
  2. 주 날 인도하옵소서 나도 남을 인도하리 주 말씀에 주린 양떼 다 먹이게 하옵소서
  3. 저 든든한 반석 위에 날 세우사 힘 주소서 네 손을 펴 물에 빠진 저 무리를 건지리다
  4. 내 주 얼굴 뵙기까지 주님 나를 도우소서 이 천한 몸 받으셔서 주 뜻대로 쓰옵소서 아멘

10월 6일 •주일

우리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이사야 26-27; 빌립보서 2
새찬송가 : 329(통267)

오늘의 성경말씀 : 아모스 7:10-1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으니 (아모스 7:15)

미시간주에는 140억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대부분 별로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주에서는 매년 “큰 나무 찾아내기 대회”를 열어 수명이 가장 길고 크기도 커서 살아있는 상징물로 삼을 만한 나무를 선정합니다. 이름없던 나무들이 이 대회를 통해 유명하게 됩니다. 어느 숲에서 우승자가 나오게 될지, 모든 나무가 자기를 봐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과는 달리 하나님은 평범한 것을 잘 살피십니다. 사람들은 그냥 보고 지나쳐도 하나님은 그가 ‘무엇’을 하는 ‘누구’인지 관심있게 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 왕 시대에 아모스라는 평범한 사람을 이스라엘에 보내셨습니다. 아모스는 백성에게 악을 멀리하고 의를 구하라고 선포했지만 그들로부터 배척당하고 침묵을 강요 받았습니다. 그들은 “선견자여, 도망하라!” 고 조롱했습니다. “너는 유다땅으로 도망하여… 거기에서나 예언하라”(아모스 7:12). 아모스는 대답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라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자로서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노라”고 했습니다(14-15절).

하나님은 아모스가 양떼와 뽕나무를 치는 평범한 목자였을 때부터 그를 알고 주목하셨습니다. 그리고 수백 년이 지나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와 뽕나무 옆에 있던 평범한 나다나엘(요한복음 1:48)과 삭개오(누가복음 19:4-5)를 주목하여 부르셨습니다. 아무도 우리를 몰라준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고 계시고 사랑하시고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주목하신다는 것을 때로는 믿기 어려운 이유가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그분이 아신다는 것을 어떻게 사랑으로 보여주시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사람들이 저를 몰라줘도 하나님은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SUNDAY, OCTOBER 6

GOD SEES US

BIBLE IN A YEAR : ISAIAH 26-27; PHILIPPIANS 2

TODAY’S BIBLE READING: AMOS 7:10-17

Download MP3

The Lord took me from tending the flock and said to me, “Go, prophesy.” [ AMOS 7:15 ]

There are fourteen billion trees in the state of Michigan, most of them quite ordinary by most standards. Yet the state hosts an annual “Big Tree Hunt,” a contest to identify those trees that are oldest and biggest, trees that can be honored as a living landmark. The contest elevates ordinary trees to another level: inside any forest could be an award-winner, just waiting to be noticed.

Unlike most people, God always notices the ordinary. He cares about the what and whom that others overlook. God sent a common man named Amos to Israel during the reign of King Jeroboam. Amos exhorted his people to turn from evil and seek justice but was ostracized and told to be quiet. “Get out, you seer!” they said with scorn. “Go back to the land of Judah … and do your prophesying there” (AMOS 7:12). Amos responded, “I was neither a prophet nor the son of a prophet, but I was a shepherd, and I also took care of sycamore-fig trees. But the Lord took me from tending the flock and said to me, ‘Go, prophesy to my people Israel’ ” (VV. 14-15).

God knew and noticed Amos when he was just a common shepherd, tending to flocks and trees. Hundreds of years later, Jesus noticed and called out the ordinary Nathanael (JOHN 1:48) and Zacchaeus (LUKE 19:4-5) near the fig and sycamore trees. No matter how obscure we feel, He sees us, loves us, and uses us for His purposes. KAREN PIMPO

Why is it sometimes difficult to believe that God sees you as an individual? How does His awareness communicate His love?

Dear God, thank You for loving me, even when I feel overloo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