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21-25

  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212.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구, 3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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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괴로운 일이 많으나 구주여 내게 힘 주사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인자한 말을 가지고 사람을 감화시키며 갈 길을 잃은 무리를 잘 인도하게 하소서
  3. 구주의 귀한 인내를 깨달아 알게 하시고 굳건한 믿음 주셔서 늘 승리하게 하소서
  4. 장래의 영광 비추사 소망이 되게 하시며 구주와 함께 살면서 참 평강 얻게 하소서 아멘

10월 4일 •금요일

그리스도처럼 반응하기

성경읽기 : 이사야 20-22; 에베소서 6
새찬송가 : 212(통347)

오늘의 성경말씀 : 베드로전서 2:21-25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베드로전서 2:23)

조지는 캐롤라이나의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에서 건설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곳 가까운데 사는 한 사람이 공사 현장으로 찾아왔습니다. 화가 잔뜩 난 이웃은 이 공사와 진행 방식에 대해 욕설과 비난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조지는 그 사람이 화가 나 소리 지르는 것을 그칠 때까지 욕설을 가만히 듣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차분하게 대답했습니다. “오늘 하루 많이 힘드셨나 봐요. 그렇지요?” 그러자 화가 났던 이웃이 얼굴이 누그러지고 고개를 떨구며 말했습니다. “내가 말을 막 해서 미안합니다.” 조지의 친절이 이웃의 분노를 달래준 것입니다.

우리는 되갚아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폭력은 폭력으로, 모욕은 모욕으로 말입니다. 그러나 조지는 그와 반대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속하신 그 가장 완벽한 친절을 본받아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베드로전서 2:23).

우리는 누구나 오해를 받거나, 뜻이 와전되거나, 공격받는 일을 겪게 됩니다. 그럴 때 ‘같은 방법’으로 갚아주려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친절히’ 대하고, 평화를 도모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보여주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힘주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셔서 힘든 하루를 참고 사는 누군가를 축복하실지 모릅니다.

불친절한 말을 들으면 되갚아주고 싶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무례한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서 예수님 마음이 나타나도록 하나님 안에 있는 힘과 은혜와 지혜를 얻게 하소서.

FRIDAY, OCTOBER 4

A CHRISTLIKE RESPONSE

BIBLE IN A YEAR : ISAIAH 20-22; EPHESIANS 6

TODAY’S BIBLE READING: 1 PETER 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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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they hurled their insults at (Jesus), he did not retaliate; when he suffered, he made no threats. Instead, he entrusted himself to him who judges justly. [“]

George was working on a construction job in the heat of the Carolina summer sun when someone living nearby walked into the yard where he was working. Clearly angry, the neighbor began to curse and criticize everything about the project and how it was being done. George received the verbal blows without response until the angry neighbor stopped yelling. Then he gently responded, “You’ve had a really hard day, haven’t you?” Suddenly, the angry neighbor’s face softened, his head dipped, and he said, “I’m sorry for the way I spoke to you.” George’s kindness had defused the neighbor’s wrath.

There are times when we want to strike back. To give abuse for abuse and insult for insult. What George modeled instead was a kindness seen most perfectly in the way Jesus bore the consequences of our sins: “When they hurled their insults at him, he did not retaliate; when he suffered, he made no threats. Instead, he entrusted himself to him who judges justly” (1 PETER 2:23).

All of us will face moments when we’re misunderstood, misrepresented, or attacked. We may want to respond in kind, but the heart of Jesus calls us to be kind, to pursue peace and display understanding. As He enables us today, perhaps God could use us to bless someone enduring a hard day. BILL CROWDER

What makes it so easy to strike back at others for their unkind words? How can you be more intentional about showing kindness to those who are unkind to you?

Caring Father, please help me to find in You the strength, grace, and wisdom to display the heart of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