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3:27-14:9
27.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28. 그러나 그 땅 거주민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으며
29. 아말렉인은 남방 땅에 거주하고 헷인과 여부스인과 아모리인은 산지에 거주하고 가나안인은 해변과 요단 가에 거주하더이다
30. 갈렙이 모세 앞에서 백성을 조용하게 하고 이르되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하나
31. 그와 함께 올라갔던 사람들은 이르되 우리는 능히 올라가서 그 백성을 치지 못하리라 그들은 우리보다 강하니라 하고
32.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33.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1. 온 회중이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백성이 밤새도록 통곡하였더라
2.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3.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540.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구, 2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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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사랑한단 말일세 믿는 맘으로 주께 가오니 나를 영접하소서
2. 주여 넓으신 은혜 베푸사 나를 받아 주시고 나의 품은 뜻 주의 뜻 같이 되게 하여 주소서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찌 아니 기쁠까 주의 얼굴을 항상 뵈오니 더욱 친근합니다
4. 우리 구주의 넓은 사랑을 측량할 자 없으며 주가 주시는 참된 기쁨도 헤아릴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매일 십자가 앞에 더 가까이 가오니 구세주의 흘린 보배피로써 나를 정케 하소서 아멘
10월 3일 •목요일
믿음으로 받아들이기
성경읽기 : 이사야 17-19; 에베소서 5:17-33
새찬송가 : 540(통210)
오늘의 성경말씀 : 민수기 13:27-14:9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민수기 14:9)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맡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못한다고 말하려 했습니다. 당면할 어려움을 생각해 보니 감당하기에 힘들 거라고 느껴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과 믿는 사람들의 도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기회를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 일을 수락했는데, 그래도 조금의 염려는 남아있었습니다.
가나안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두려웠던 이스라엘 백성들과 열 명의 정탐꾼(민수기 13:27-29, 31-33; 14:1-4)의 모습이 나와 비슷했습니다. 그들도 어떻게 그 땅의 강한 백성을 물리치고 견고한 성읍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하는 염려를 했습니다. 정탐꾼들이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13:33)고 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14:3)하며 원망했습니다.
다만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그들 백성에게 주시겠다고 하셨던 약속을 기억했습니다(창세기 17:8; 민수기13:2).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에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신다는 것을 믿고서 앞에 놓인 어려움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것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보호하심과 공급하심으로 어려움을 마주할 수가 있었습니다 (민수기 14:6-9).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의 도우심으로 잘 해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주시는 일들을 맡아서 할 때에 모든 어려움을 피할 수는 없어도,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9절)고 했던 갈렙과 여호수아의 말을 기억하며 어려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일을 감당하기에 부족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갈렙과 여호수아의 모습에서 어떤 도움을 얻을 수가 있나요?
사랑하는 하나님,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THURSDAY, OCTOBER 3
SAYING YES BY FAITH
BIBLE IN A YEAR : ISAIAH 17-19; EPHESIANS 5:17-33
TODAY’S BIBLE READING: NUMBERS 13:2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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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is with us. [biblegateway passage="NUMBERS 14:9"]
When asked if I’d accept a new responsibility at work, I wanted to say no. I thought of the challenges and felt inadequate to handle them. But as I prayed and sought guidance from the Bible and other believers, I realized God was calling me to say yes. Through the Scriptures, I was also reassured of His help. So, I accepted the task, but still with some dread.
I see myself in the Israelites and the ten spies who recoiled from occupying Canaan (NUMBERS 13:27-29, 31-33; 14:1-4). They too saw the difficulties, wondering how they could defeat the powerful people in the land and subdue their fortified cities. “We seemed like grasshoppers,” the spies said (13:33), and the Israelites grumbled, “Why is the Lord bringing us to this land only to let us fall by the sword?” (14:3).
Only Caleb and Joshua remembered that God had already promised He’d give Canaan to His people (GENESIS 17:8; NUMBERS 13:2). They drew confidence from His promise, seeing the difficulties ahead in the light of God’s presence and help. They’d face the difficulties with His power, protection, and resources, not their own (NUMBERS 14:6-9).
The task God gave me wasn’t easy-but He helped me through it. While we won’t always be spared difficulties in His assignments, we can-like Caleb and Joshua-face them knowing, “The Lord is with us” (V. 9). KAREN HUANG
When have you felt inadequate to do a task you knew God was asking you to do? How do Caleb and Joshua’s examples help?
Dear God, please help me to follow You wholeheartedly.
오늘의 성경말씀(민수기 13장 27-33절, 14장 1-9절) : 정탐꾼들의 불신앙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온 회중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으면 좋았을 것을”(민14:2)
주님! 정탐꾼들은 40일 동안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옵니다 그들은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만 그곳의 사람들은 강하고 성읍도 견고해 그 땅을 차지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27-29절, 31-33절) 그러나 갈렙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고 담대하게 말합니다(30절) 열명의 정탐꾼이 부정적인 보고를 하자, 온 백성은 큰 소리로 울면서 한 지휘관을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원망합니다(민14:1-4절) 모세와 아론은 백성 앞에서엎드리고 여호수와와 갈렙은 옷을 찢으며 백성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을 하지만 백성들은 오히려 그들을 돌로 치려고 합니다(5-10절) 아멘!
주님! 오늘의 말씀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깊이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우리에게 언제나 두려움과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면 많은 장애물들로 인하여 두려움과 어려움을 느낄때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지금 당장에도 우리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어려움과 싸우고 있습니다. 정탐꾼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움(27절)도 보았지만 , 그 땅의 거주민이 너무도 강함을 보고(28절) 두려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게된 현실적인 장애물로 인하여 , 그 장애물보다 더 크신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의 말씀을 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를 “메뚜기”(33절)라고 평가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을 드러내었습니다. 나아가 그들은 하나님께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면서 애굽땅에서 종으로 살던 자기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반역의 행위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지하면서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라”고 외치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오히려 돌로치려고 하고 있습니다(10절) 우리의 두려움으로 인한 원망과 불평이 개인 뿐만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파멸을 초래할 수 있음을 바라보면서 오직 세상을 이기시고(요16:33) 우리에게 자유함을 허락하신(갈5:1)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세상의 두려움을 이길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민14:9)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We all have fears and doubts. Some tasks may seem too tall to reach or too big to undertake. Having the Lord with us gives us resolve to face and take on what comes our way. This parallels what Israel is facing today. Destruction aimed from all sides, a world turning a blind eye, and even wavering among its people. We may feel that way sometimes in our lives but God promises. For the Israelites it the was the land of milk and honey. For me, is it eternal life and redemption through Christ. God, give me strength to follow you even when the wall seems to high to climb. Amen.
We just read the report by two spies’different opinion on the same task of occupying the Canaan. We all know the result of the one positive opinion which led them to
the Land of the God’s Promise. I believe God will surely make the North Korean people free from the 79 years oppression under Kim’s clan’s dustless tyranny. Let’s pray in God and never neglect the prayer for the unification of Korean. “If the Lord is pleased with us, he will lead us into that land, a land flowing with milk and honey, and will give it to us.” Numbers 14:9
•적용: 우리는 방금(只今 지금 ·唯今 유금 ただいま just) 두 다른 정탐꾼 으로 부터 가나안 점령(占領 せんりょう occupying) 이라는 과제(課題 かだい task) 앞에 두 다른(他 타 ·異 이 あだし different different) 의견을(意見 いけん opinion) 듣는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약속의(約束 やくそく promise) 땅(土地 とち land) 으로 인도하신(引導 いんどう led) 적극적(積極的 せっきょくてき positive) 의견의(意見 いけん opinion) 결과를(結果けっか result) 보았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북한을(北朝鮮 북조선 きたちょうせん North Korea) 79 년 김씨 일가의 독제의(独裁 どくさい tyranny) 폭압으로 (暴圧 ぼうあつ) 부터 해방시키실 (解放 かいほう free from 자유롭게 하시다) 것을 믿는다. 우리가 해야 할 바는 기도를 게을리 하지말아서(怠 태 おこたる neglect) 하나님께서 일하시게 해야 한다. 우리는 통일을(統一 とういつ unification) 위한 기도를 멈추어서는 안되겠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引導 いんどう led) 들이시고 그 땅을(土地 とち land)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민수기 14:9
•방금(只今 지금 ·唯今 유금 ただいま just)
•점령(占領 せんりょう occupying)
•과제(課題 かだい task)
•다른(他 타 ·異 이 あだし different different)
•의견(意見 いけん opinion)
•결과(結果けっか result)
•북한(北朝鮮 북조선 きたちょうせん North Korea)
•독제(独裁 どくさい tyranny)
•폭압(暴圧 ぼうあつ)
•해방(解放 かいほう free from 자유롭게 하시다)
•게을리 하지말아서(怠 태 おこたる neglect)
•통일(統一 とういつ unification)
•인도(引導 いんどう led)
•땅을土地 とち 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