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4:7-16
-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 마음의 고통은 자기가 알고 마음의 즐거움은 타인이 참여하지 못하느니라
-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 마음이 굽은 자는 자기 행위로 보응이 가득하겠고 선한 사람도 자기의 행위로 그러하리라
-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으나 슬기로운 자는 자기의 행동을 삼가느니라
-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201. 참 사람 되신 말씀 (구, 24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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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사람 되신 말씀 하늘의 지혜요 변하지 않는 진리 온 세상 빛이라 주 말씀 성경에 찬란히 빛나고 내 길에 등불 되니 늘 찬송하리라
- 주께서 세운 교회 이 말씀 받아서 그 귀한 빛을 비춰 온 세상 밝힌다 귀중한 성경 말씀 금보다 귀하고 주님의 귀한 모습 잘 드러내도다
- 이 말씀 깃발처럼 드높이 날리니 어두운 바다 위에 등대와 같도다 이 고해 같은 세상 나 평생 지낼 때 그 말씀 나의 길에 등불이 되도다
- 주님의 몸된 교회 빛나는 등 되어 이 세상 만민 앞에 비추게 하소서 저 방황하는 길 손이 등불 따라서 주 얼굴 볼 때 까지 잘 가게 하소서 아멘
9월 27일 •금요일
무모함과 부주의함
성경읽기 : 이사야 3-4; 갈라디아서 6
새찬송가 : 201(통240)
오늘의 성경말씀 : 잠언 14:7-16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하여 악을 떠나나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잠언 14:16)
홀리 아일랜드(Holy Island)라고도 알려진 린디스판(Lindisfarne)은 영국 본토와 좁은 도로로 연결된 간만이 심한 섬입니다. 하루에 두 번, 바닷물이 육지와 연결된 이 섬의 둑길을 덮어버립니다. 표지판은 방문객에게 만조 시 횡단의 위험을 경고합니다. 그러나 관광객들은 수시로 경고를 무시하고, 그 결과로 물에 잠긴 자동차 위로 올라가 앉거나 구조될 수 있는 높은 안전 오두막으로 헤엄쳐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류는 떠오르는 태양처럼 확실하게 예측 가능하고, 어디에나 경고 표지판이 있어서 경고를 놓칠 수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작가가 묘사한 것처럼, 린디스판은 “무모한 사람들이 조류를 앞지르려고 애쓰는 곳”입니다.
잠언은 “무모하고 부주의”한 것은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합니다(잠언 14:16). 무모한 사람은 지혜와 현명한 충고를 무시하고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아니하며 부지런히 돌보지 아니합니다(7-8절). 그러나 지혜는 경솔한 감정이나 설익은 생각에 휩쓸리지 않도록 우리가 듣고 숙고하는 시간을 갖게 합니다 (16절). 지혜는 우리가 좋은 질문을 통해 우리 행동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무모한 사람들은 여러가지 상관관계나 그로 말미암은 결과들, 즉 ‘진리’를 거의 따져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슬기로운 사람들은 그 행실을 삼가”(15절)합니다.
때로는 결단력 있고 신속하게 행동해야 할 때도 있지만 우리는 무모함은 거부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받아 실천할 때, 그 분은 우리가 필요할 때 필요한 인도하심을 주실 것입니다.
무모한 삶의 모습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무모하게 살아가는 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는 무모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SEPTEMBER 27
RECKLESS AND CARELESS
BIBLE IN A YEAR : ISAIAH 3-4; GALATIANS 6
TODAY’S BIBLE READING:PROVERBS 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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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ool is reckless and careless. [ PROVERBS 14:16 ESV ]
Lindisfarne, also known as Holy Island, is a tidal island in England connected to the mainland by a narrow road. Twice a day, the sea covers the causeway. Signs alert visitors to the dangers of crossing during high tide. Yet, tourists regularly disregard the warnings and often end up sitting atop submerged cars or swimming to raised safety huts where they can be rescued. The tide is predictable, as sure as the rising sun. And warnings are everywhere; you can’t possibly miss them. Yet, as one writer described, Lindisfarne is “where the reckless try to outrace the tide.”
Proverbs tells us that it’s foolish to be “reckless and careless” (14:16 ESV). A reckless person has little regard for wisdom or wise counsel and doesn’t practice attentiveness or diligent care for others (VV. 7-8). Wisdom, however, slows us down to listen and ponder so that we’re not carried away by rash emotions or halfbaked ideas (V. 6). Wisdom teaches us to ask good questions and consider the implications of our actions. While reckless people charge forward with little regard for relationships or consequences-or often truth-“prudent (people) give thought to their steps” (V. 15).
While we’ll sometimes need to act decisively or swiftly, we can resist recklessness. As we receive and practice God’s wisdom, He’ll give us the guidance we need when we need it. WINN COLLIER
Where have you seen reckless living? How can you avoid living recklessly?
Dear God, we live in a reckless world. Please help me to be wise and live well.
오늘의 성경말씀(잠언 14장 7-16절) : 생명의 길 과 멸망의 길
”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이니라”(잠14:12)
주님! 미련한 자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7-8절) 그러나 슬기롭고 정직한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해 더 반성적이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9-10절) 악한 자의 집은 보기에 화려하고 화목해 보여도 죄성으로 가득 찬 기초로 지어졌기에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의 집은 비록 가난해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기초가 튼튼하게 지어졌으므로 흥하게 될 것입니다(11절) 지혜로운 자는 생명의 길을 찾으나 미련한 자는 멸망의 길로 나아갑니다(12절)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모두 자기의 행한대로 보응을 받습니다(13-16절) 아멘!
주님! 슬기로운 자는 자신의 행동이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여서 어리석은 삶과 구별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결국 지혜있는 자는 자신의 삶을 늘 돌아보며 모든 영역에서 최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주님께 지혜를 구하는 자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혜있는 우리가 되어서 가정과 교회 공동체를 바르게 세워 나가기를 원합니다. 미련한 자들은 세상의 관점에서 보기에 좋은 것만을 추구하나, 지혜로운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참 좋은 가정과 공동체를 세우는 데 쓰임받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7:24)
I can distinguish the wise and the foolish clearly in reading today’s text. The contrast between the two are distinguish: wise/foolish), peace/non peace), considerate/inconsiderate), thoughtfulness/rustless) ), 복종/불복종(submisive/insubmissiveness), 자비/무자비(merciful/inmerciful), 단결/편당(unity/division), 진지함/조급함(sincerity:rushness) etc. Now which one do I take? The answer is already given. I read this verse loudly and begin to mediate: The wise fear the Lord and shun evil,but a fool is hotheaded and yet feels secure. Proverbs 14:16
•적용: 오늘 말씀을 읽으니 지혜로운(知恵·智慧 ちえ がある)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愚者 우자 ぐしゃ the foolish) 분명하게(分明 ぶんめいに clearly) 구별된다(区別 くべつ distinguish). 두 인간(二人 ふたりの 人間 じんかん men) 사이의(間 かん between) 다른점이 대비contrast) 열거 되어 있어 현저히 구별된다(顕著けんちょ 두드러지다 distinguish). 참조 영어 부분 comment.
“지혜로운 자는(the wise ちえのある) 두려워하여(恐 おそれる) 악을 떠나나(離 はなれる shun) 어리석은 자는 (痴者 ちしゃ the fool)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
•지혜로운(知恵·智慧 ちえ がある)
•어리석은 사람이(愚者 우자 ぐしゃ the foolish)
•분명하게(分明 ぶんめいに clearly)
•구별된다(区別 くべつ distinguish)
•두 인간(二人 ふたりの 人間 じんかん men)
•사이의(間 かん between)
•구별된다(顕著けんちょ 두드러지다 distinguish
God in a world of recklessness and temptations we’re reminded of the important your guidance in our daily lives. I was heedless and rash, making many mistakes. “What would Jesus do” bands were very popular years ago but it left an impression on to wear it on your wrist but in your heart. Trying to cross a bridge that’s 50/50 instead relying on God to guide me when the time is right was a foolish decision. Father, help to be wise and dependent on you as liv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