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5:1-3, 9-14
1. 아람 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의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한 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그에게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그는 큰 용사이나 나병환자더라
2. 전에 아람 사람이 떼를 지어 나가서 이스라엘 땅에서 어린 소녀 하나를 사로잡으매 그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들더니
3.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 하는지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204. 주의 말씀 듣고서 (구, 379장)
_
1.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위에 세운 집 무너지지 않네
2.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3.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 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로 따라서 영영상벌 주리
(후렴) 잘 짓고 잘 짓세 우리집 잘 짓세 만세반석 위에다 우리집 잘 짓세
9월 14일 •토요일
맛있는 죽
성경읽기 : 잠언 19-21; 고린도후서 7
새찬송가 : 204(통379)
오늘의 성경말씀 : 열왕기하 5:1-3, 9-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열왕기하 5:14)
조슬린의 포장마차에서 가장 잘나가는 요리는 쌀죽이었습니다. 조슬린은 쌀죽이 골고루 부드럽게 풀어질 때까지 아주 정성스럽게 저어서 조리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한 단골 손님이 “죽 맛이 변했네요. 식감이 이전같이 좋지 않아요.”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문제의 그 죽은 신참 보조 요리사가 만든 것이어서 맛이 달랐던 것입니다. “집에서 하던 대로 요리했고 조리법에 적힌 만큼 오랫동안 저어주지 않았어요. 참기름도 더 넣었구요. 이렇게 만들면 더 맛있거든요.” 보조 요리사는 조리법을 무시하고 자신의 방식대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나도 때때로 하나님의 지시에 그렇게 반응합니다. 성경에 주어진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대신, 내 생각대로 해석하고 내 방식대로 실행에 옮깁니다.
시리아 군대의 사령관인 나아만도 그와 비슷한 실수를 저지를 뻔했습니다. 예언자 엘리사를 통해 요단강에서 몸을 씻어 나병을 낫게 하라는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을 때, 이 교만한 군인은 화를 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하나님의 명령보다 우월하다고 믿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가 어떻게 해결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기 나름의 기대가 있었습니다(열왕기하 5:11-12). 그러나 그의 종들은 엘리사의 말을 들으라고 그를 설득했습니다(13절). 결과적으로 나아만은 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형언할 수 없는 평안을 경험하게 됩니다. 주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주님과 함께 합시다.
여러분은 어떻게 자기의 생각과 하나님에 대한 순종 사이에 타협점을 찾습니까? 이렇게 하는 것은 여러분의 삶 속에서 주님이 하시는 일에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생각을 훨씬 뛰어넘는 주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SATURDAY, SEPTEMBER 14
GOOD CONGEE
BIBLE IN A YEAR : PROVERBS 19-21; 2 CORINTHIANS 7
TODAY’S BIBLE READING: 2 KINGS 5:1-3, 9-14
–
He went down and dipped himself in the Jordan seven times, as the man of God had told him. [ 2 KINGS 5:14 ]
Jocelyn’s bestselling dish at her food stall was her congee. She’d stir the rice porridge very carefully until it had a smooth consistency. So, she was startled when a regular customer said, “Your congee tastes different. The texture isn’t as fine.”
Jocelyn’s new assistant had prepared it this time and explained why it was different: “I didn’t stir it as long as the recipe said since that’s how I do it at home. I also added more sesame oil. In my opinion, it tastes better that way.” She had decided to ignore the recipe and do it her way instead.
This is how I sometimes respond to God’s instructions. Instead of fully obeying His commands as given in Scripture, I subject them to my opinions and proceed my way.
Naaman, the commander of the Syrian army, was on the verge of making a similar mistake. On receiving God’s instruction through the prophet Elisha to wash himself in the Jordan so his leprosy would be healed, the proud soldier got angry. He had his own expectations for how his need ought to be addressed, believing his opinion was superior to God’s command (2 KINGS 5:11-12). His servants, however, convinced him to listen to Elisha’s words (V. 13). As a result, Naaman was healed.
When we do things God’s way, we experience a peace that’s indescribable. Let’s work with Him in fulfilling His purposes. KAREN HUANG
How do you allow your opinions to compromise your obedience to God? How does this affect His work in your life?
Dear God, please help me to obey You in full, for Your command far surpasses my opinion.
Dear God, we all have our own opinion about how things should be done even when we feel led by You to do something. Please help us to listen closely to Your spirit and obey knowing that Your way is always best. In Jesus’ name we pray 🙏
오늘의 성경말씀(열왕기하 5 장 1-3절,9-14절) : 순종으로 자신의 병을 치유 벋은 나아만 장군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왕하5:14)
주님! 아람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나병환자였습니다. 그의 집에서 수종들던 이스라엘 여종이 나아만의 아내에게 엘리사의 능력에 관하여 말합니다(1-3절) 나아만의 무리가 엘리사의 집 앞에 도착합니다. 엘리사는 나아만에게 사자를 보내 요단 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고 전합니다. (9-10절) 나아만은 이 말을 듣고 분노하였으나 그 종들의 만류로 요단 강에서 일곱번을 씻고 깨끗해집니다(11-14절) 아멘!
주님! 아람의 용맹한 군인 나아만 장군은 자신의 나병을 치유하기 위해 왕의 허락을 받고 이스라엘로 갔습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엘리사 선지자가 “요단강에 몸을 일곱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10절)고 전해준 처방에 크게 분노하였습니다. 그는 엘리사가 직접 자기에게 와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엘리사의 손으로 자기의 병을 고쳐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11절) 그러자 그의 부하들이 “장군님! 그 예언자가 이보다 더한 일을 하라고 하였다면 하지 않으셨겠습니까? 다만 몸이나 씻으시라는데 , 그러면 깨끗해진다는데 그것쯤 못할 까닭이 어디에 있습니까?”(13절 새번역) 라고 말하자 이에 마음을 돌린 나아만이 요단강에서 몸을 일곱 번 씻으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14절) 되었습니다. 아멘!
주님! 나아만 장군이 자신의 나병을 치유할 수 있었던 것은 선지자의 능력도, 요단강물의 자연치유력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초월적인 능력으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나아만이 하나님의 구원능력을 기대하며 나아갔지만 하마터면 자기의 교만과 자존심때문에 실패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부하들의 권고에 따라 결국 하나님이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비로서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을 체험하면서 깨끗하게 자신의 나병을 치유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우리의 고정관념과 이성적인 사고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던 적이 종종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담대한 주님의 군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왕하5:15)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사65:24)
Can we say, sometimes we go the same way as Naaman did? Often we are inclined to put our thought above what the Bible says. Self- occupied and centered thought make us astrayed from faith. Everyday try to get in line with what bible says above our way of thinking.
We are training ourselves to let go our way to the way of Jesus.
•적용: 우리도 나아만 처럼 꼭 같은길로(同 동 おなじ the same) 들어서는 적이 없나? 종종(often 자주しばしば, 度度, よくoften) 우리는 성경(聖経 せいきょう Bible) 말씀 보다 우리 생각을(思 사 おもい thought) 위에(上 상 うえ above) 두려는 쪽으로 생각이((思 사 おもい thought thought) 기울(かたむく inclined) 때가 많지 않은가. 자신에 매몰되어 (自身 じしん 埋没 まいぼつ self- occupied) 자기 중심적(自己中心的 じこちゅうしんてき self- centered)으로 가려 하는것이 믿음에서(信心 しんじん faith) 우리를 얼마나 실족하게 하는가(足 족 あしを 踏 답 ふまえる み astrayed). 매일 우리가 성경말씀에 생각을 마추어 나가야할 충분한 이유 이다. 날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예수님의 생각에 마추어가는 훈련을 하여야(訓練 くんれん train) 하리라.
•같은길로(同 동 おなじ the same)
•종종(자주しばしば, 度度, よくoften)
•성경(聖経 せいきょう Bible)
•생각을(思 사 おもい thought)
•기울(かたむく inclined)
•자신에 매몰되어 (自身 じしん 埋没 まいぼつ self- occupied)
•자기 중심적(自己中心的 じこちゅうしんてき self- centered)
•믿음에서(信心 しんじん faith)
•실족하게 하는가(足 족 あしを 踏 답 ふまえる み astrayed)
•훈련을 하여야(訓練 くんれん t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