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39:4-13
-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 주께서 나의 날을 한 뼘 길이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은 그가 든든히 서 있는 때에도 진실로 모두가 허사뿐이니이다 (셀라)
-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 나를 모든 죄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서 욕을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함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까닭이니이다
- 주의 징벌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 주께서 죄악을 책망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인생이란 모두 헛될 뿐이니이다 (셀라)
-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
-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369. 죄 짐 맡은 우리구주 (구, 48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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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 짐 맡은 우리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 시험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9월 3일 •화요일
우리에게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
성경읽기 : 시편 140-142; 고린도전서 14:1-20
새찬송가 : 369(통487)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39:4-13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시편 39:12)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긴급상황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911 전화 상담원이 응답했습니다. “뺄셈을 해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해요”라고 소년이 말했습니다. 도움을 주던 상담원은 잠시 후 그 아이의 방에 들어 온 한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쟈니, 너 뭐 하는 거니?” 쟈니는 산수 숙제를 혼자 할 수 없었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엄마가 알려준 대로 한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쟈니는 911에 전화를 했고 도움이 필요한 지금이 그에게는 응급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공감하며 들어주던 상담원에게는 이 어린 소년의 숙제를 도와주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였습니다.
시편 기자 다윗은 도움이 필요할 때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시편 39:4)라고 말했습니다. 또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라고 했습니다(7절). 그래서 그는 “도와달라는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를 여호와께 간구했습니다(12 절). 그러고 나서 이상하게도 그는 자기로부터 “눈길을 돌려달라”(13절, 새번역) 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비록 다윗이 필요로 한 도움이 무엇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시편 전반에 걸쳐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이 늘 그와 함께 있고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고 분명하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를 어떤 경우에도 너무 크다고, 혹은 너무 작다고 구분하지 않으시는 한결같은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우리 안에 드는 변덕스런 감정들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귀 기울이시고, 우리를 돌보시며 우리의 모든 간구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 간구하기에 너무 작다고 생각했던 기도의 응답을 통해 주님은 어떻게 당신에 대한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까? 당신의 어떤 간구가 너무 크거나 너무 작게 느껴지나요?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손에 맡기는 모든 기도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UESDAY, SEPTEMBER 3
GOD HEARS US
BIBLE IN A YEAR : PSALMS 140-142; 1 CORINTHIANS 14:1-20
TODAY’S BIBLE READING: PSALM 3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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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 my prayer, Lord, listen to my cry for help; do not be deaf to my weeping. [PSALM 39:12 ]
The first grader called the number for emergency dispatch. The 9-1-1 operator answered. “I need help,” said the boy. “I have to do take-aways.” The operator proceeded to assist, until he heard a woman enter the room and say, “Johnny, what are you doing?” Johnny explained that he couldn’t do his math homework, so he did exactly what his mother had taught him to do when he needed help. He called 9-1-1. To Johnny, his current need qualified as an emergency. To the compassionate listener, helping the young boy with his homework was top priority in that moment.
When the psalmist David needed help, he said, “Lord, remind me how brief my time on earth will be. Remind me that my days are numbered-how fleeting my life is” (PSALM 39:4 NLT). He said, “My hope is in” God (V. 7). So, he pleaded for Him to hear and answer his “cry for help” (V. 12). Then, strangely, he asked God to “look away from” him (V. 13). Though David’s needs remain unspoken, throughout Scripture he declared that God would always be with him, hearing and answering his prayers.
Our confidence in God’s constancy allows us to process our fickle feelings, while affirming there’s no request too big or too small for the unchanging One. He hears us, cares for us, and answers every prayer we utter. XOCHITL DIXON
How has God demonstrated His love for you by answering prayers you thought would be too small to bring to Him? Which of your needs seems too big or too small?
Loving God, thank You for hearing and answering every prayer I place in Your hands.
오늘의 성경말씀(시편39:4-13절) : 나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대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나는 주와 함께 있는 나그네이며 나의 모든 조상들처럼 떠도나이다”(시39:12)
주님! 다윗은 자기의 생명을 살려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죽을 날을 알기 원하는 다윗의 연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는 마침내 모든 것이 헛되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4-6절) 다윗은 인생의 소망이 오직 하나님께만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병중에서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며 인생의 헛됨을 깨달았습니다(7-11절) 그는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잠시 이 땅에 살다가 자기 조상들처럼 떠나는 나그네와 같은 존재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생명을 소생시켜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12-13절) 아멘!
주님! 인간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줄을 하나님께 고백드린 다윗처럼 오직 주님외에는 의지할 분이 없음을 고백드립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깊은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우리의 불평과 원망의 부정적인 생각들을 말씀에 비추어 깨끗이 씻어내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동행할 때에 진정한 인생의 만족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늘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39:7)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나의 신음소리도 알아들으시고 응답하셔서 짧은 인생길이지만 매일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Even though we know our life is brief on the earth we live like long. Looking back 87 years of my life ,it seems having passed briefly, and how long will I be here on this world? The best way is living by on going morning meditation to remind myself to live in the hope and His promise.
•적용: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이(life 인생 人生 じんせい) 짧다는것을([短 단 みじかい brief) 알면서도 우리는 오래 살것처럼(長 장 ·永 영·存 존 ながらえる live long) 살아가는것 같다. 지나간 87 년 내 인생을 돌아보니(振 진 ふり返 반 かえる look back) 정말 빨리(早 はやく, 速 속 すみやかに briefly) 지나가 버린것 같다. 얼마나 더 오래(長 장 ながらく, 久 구 ひさしく how long) 머물을것 같은가? 가장 잘사는(正 정 ただしく, 훌륭하게 うまく live) 길이 매일 말씀을 읽으며 묵상하여(mediation) 소망을(所望 しょもう hope) 하나님의 악속에(約束 やくそく promise) 두는것 이다.
•삶이(life 인생 人生 じんせい)
•짧다는것을([短 단 みじかい brief)
오래 살것처럼(長 장 ·永 영·存 존 ながらえる live long)
•돌아보니(振 진 ふり返 반 かえる look back)
•빨리(早 はやく, 速 속 すみやかに briefly)
•오래(長 장 ながらく, 久 구 ひさしく how long)
•잘사는(正 정 ただしく, 훌륭하게 うまく live)
•묵상하여(mediation)
•소망을(所望 しょもう hope)
•악속에(約束 やくそく promise)
How feeble is my life on this earth yet I have many needs. Requests that I feel are unworthy or trivial to ones too big to fathom an answer. Short sighted is my heart when you want to hear it all God. Nothing in life is truly constant but you remain the same. All knowing and loving. Wanting us to love you, grow, and trust in you. Help me not worry that the answer will not come quick enough. Forgive me when I think it’s beneath you or when I do not come to you first. Father, I trust you. Let me put my worries on you before anything els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