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2:9-12

  1.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3. 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4.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436.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구, 493장)

_

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2. 주 안에 감추인 새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3.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생명 얻은자 영생을 누리니 주님을 모신맘 새 하늘이로다
4. 주따라 가는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8월 24일 •토요일

새로워진 삶

성경읽기 : 시편 116-118; 고린도전서 7:1-19
새찬송가 : 436(통493)

오늘의 성경말씀 : 베드로전서 2:9-12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베드로전서 2:10)

어느 학교에서 우수학생들이 공부를 잘해 우등상을 받자 박수가 터졌습니다. 그러나 시상식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학교 에서 “최고”는 아니어도 가장 많이 좋아진 학생들을 축하하는 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낮았던 성적을 올리거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거나 결석을 하지 않으려고 애쓴 학생들이었습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잘 되어가는 모습에 기쁜 얼굴로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전의 부족했던 부분 보다는 새로워진 모습에 주목한 것입니다.

이런 감동의 장면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옛적 모습이 아니라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아버지의 자녀로 보시는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요한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한복음 1:12)고 기록했습니다.
정말 사랑이 넘치는 시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울은 처음 믿는 사람들에게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에베소서 2:1, 새번역)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10절, 새번역).

마찬가지로 베드로는 우리를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하면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했습니다(베드로전서 2:9-10).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 때 우리의 과거는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시각으로 우리 자신을 보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어떻게 보고 계실까요?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새 날에 아버지의 눈으로 제 자신을 보게 하소서.

SATURDAY, AUGUST 24

WALKING ANEW

BIBLE IN A YEAR :PSALMS 116-118; 1 CORINTHIANS 7:1-19

TODAY’S BIBLE READING: 1 PETER 2:9-12

Download MP3

Now you are the people of God. [ 1 PETER 2:10]

Applause rang out as a school’s top students received certificates of excellence for academic achievement. But the program wasn’t over. The next award celebrated students who weren’t the school’s “best,” but instead were most improved. They’d worked hard to raise a failing grade, correct disruptive behavior, or commit to better attendance. Their parents beamed and applauded, acknowledging their children’s turn to a higher path-seeing not their former shortcomings but their walk in a new way.

The heart-lifting scene offers a small picture of how our heavenly Father sees us-not in our old life but now, in Christ, as His children. “Yet to all who did receive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wrote John (JOHN 1:12).

What a loving perspective! So Paul reminded new believers that once “you were dead in your transgressions and sins” (EPHESIANS 2:1). But in fact, “we are God’s handiwork,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V. 10).

In this way, Peter wrote, we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God’s special possession,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onderful light,” and we are now “the people of God” (1 PETER 2:9-10). Through God’s eyes, our old path has no claim on us. Let’s see our-selves as God does-and walk anew. PATRICIA RAYBON

How does God see you? In Him, how should you walk?

On this new day, dear Father, please inspire me with Your view of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