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12-21

  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2.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3.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4.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5.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6.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7.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8.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9.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10.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363. 내가 깊은 곳에서 (구, 47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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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깊은 곳에서 주를 불러 아뢰니 주여 나의 간구를 들어주심 바라고 보좌 앞에 나가니 은혜 내려 주소서
  2. 주가 죄를 살피면 누가 능히 서리요 오직 주만 모든 죄 용서하여 주시니 주님 앞에 떨면서 용서하심 빕니다
  3. 파수꾼이 새벽을 기다리고 바라듯 나의 영혼 주님만 간절하게 바라네 이스라엘 백성아 주를 바라보아라
  4. 주의 크신 은혜와 그의 능력 바라라 주의 깊은 은총에 우리 구원 있으니 변함없는 주님만 믿고 기다릴지라

7월 4일 •목요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알리기

성경읽기 : 욥기 28-29; 사도행전 13:1-25
새찬송가 : 363(통479)

오늘의 성경말씀 : 로마서 8:12-21
우리가 (성령님을 통해)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로마서 8:15)

미국의 해리 트루먼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을 선언한 지 몇 분 후에 미주리주 그랜드뷰의 한 작은 목조 집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92세의 노부인이 전화를 받으려고 손님에게 잠시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 손님은 그녀가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보세요… 응, 괜찮아. 라디오 듣고 있었어… 언제 올 수 있으면 한번 와서 보자… 잘 있어.” 노부인은 손님에게 말했습니다. “(아들) 해리였어요. 해리는 참 착해요. 전화할 줄 알았어요. 걔는 무슨 일을 마치면 항상 나에게 전화하거든요.”

얼마나 성취했든, 나이가 몇 살이든, 우리는 “잘 했어!”라는 격려의 말을 들으려고 부모님께 전화를 걸고 싶어 합니다.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었을 지라도 우리는 언제나 그들의 아들이요 딸입니다.

안타깝게도 누구나 육신의 부모와 이런 관계를 맺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로 삼으시는 영을 받았기”(로마서 8:15, 새번역)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17절)입니다. 우리는 종의 신분으로 하나님께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마지막 절박한 순간에 쓰셨던 “아빠 아버지” (15절; 마가복음 14:36 참조)라는 친근한 이름을 우리도 이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있습니까? 아니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까? 당신의 영원한 집에 계시는 하나님께 알리시기 바랍니다.

육신의 부모님께 알리고 싶은 어떤 일이나 필요한 것이 있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무엇을 말씀드리겠습니까? 하나님은 듣고 계십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기도를 통해 언제나 하나님께 알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URSDAY, JULY 4

CALLING OUR HEAVENLY FATHER

BIBLE IN A YEAR : JOB 28-29; ACTS 13:1-25

TODAY’S BIBLE READING: ROMANS 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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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Spirit] we cry, “Abba, Father.” [ ROMANS 8:15 ]

Minutes after US President Harry Truman announced the end of World War II, a phone rang in a small clapboard house in Grandview, Missouri. A ninety-two-year-old woman excused herself to take the call. Her guest heard her say, “Hello… Yes, I’m all right. Yes, I’ve been listening to the radio… Now you come and see me if you can… Goodbye.” The elderly woman returned to her guest. “That was [my son] Harry. Harry’s a wonderful man… I knew he’d call. He always calls me after something that happens is over.”

No matter how accomplished, no matter how old, we yearn to call our parents. To hear their affirming words, “Well done!” We may be wildly successful, but we’ll always be their son or daughter.

Sadly, not everyone has this kind of relationship with their earthly parents. But through Jesus, we all can have God as our Father. We who follow Christ are brought into the family of God, for “the Spirit you received brought about your adoption to sonship” (ROMANS 8:15). We’re now “heirs of God and co-heirs with Christ” (V. 17). We don’t speak to God as a slave but now have the freedom to use the intimate name Jesus used in His hour of desperate need, “Abba, Father” (V. 15; SEE ALSO MARK 14:36).

Do you have news? Do you have needs? Call the one who is your eternal home. MIKE WITTMER

What news or needs would you love to share with your earthly parents? What can you tell your heavenly Father?

He’s listening. Gracious Father, thank You for being the one to whom I can call on in prayer any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