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4:28-35

  1.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4.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5.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6.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7.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8.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429.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구, 4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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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2. 세상 근심 걱정 너를 누르고 십자가를 등에 지고 나갈때 주가 네게 주신 복을 세어라 두렴없이 항상 찬송하리라
3. 세상권세 너의 앞길 막을때 주만믿고 낙심하지 말아라 천사들이 너를 보호하리니 염려없이 앞만보고 나가라
(후렴) 받은 복을 세어 보아라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6월 6일 •목요일

하나님께 감사

성경읽기 : 역대하 25-27; 요한복음 16
새찬송가 : 429(통489)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24:28-35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누가복음 24:30)

내 친구는 스트레스가 많은 병원 일을 마치고 퇴근하면서, 자기처럼 직장일로 지친 남편이 집에 오기 전에 저녁식사로 무엇을 준비할까 고민하다가 주일에 먹고 남은 닭요리를 월요일에 다시 내어놓았습니다. 그리고 화요일에도 닭고기 구이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친구는 냉동실에서 생선 두 토막을 찾았지만 남편이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나 몇 분 안에 준비할만한 다른 재료가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생선을 먹기로 했습니다.

식탁에 음식을 차려 놓은 친구는 방금 집에 온 남편에게 약간 미안해하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별로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네.” 남편은 그녀를 올려다 보며 “여보, 나는 상 위에 음식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태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매일 공급해주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감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우리의 일용할 양식에 감사하는 태도는 예수님의 본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두 제자와 식사하실 때 “빵을 들어서 축복하시고, 떼어서 그들에게 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4:30, 새번역). 예수님은 이전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 (요한복음 6:9)로 오천 명을 먹이셨을 때에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렸습니다. 우리가 일용할 양식과 공급해 주신 다른 것들에 대해 감사드리는 것은 예수님처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감사로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당신은 예수님께 얼마나 자주 감사합니까? 감사하는 것이 어떻게 예수님을 영화롭게 할까요?

모든 만물의 하나님, 저에게 일용할 양식과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THURSDAY, JUNE 6

GIVE THANKS TO GOD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25-27; JOHN 16

TODAY’S BIBLE READING:LUKE 2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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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e was at the table with them, he took bread, gave thanks, broke it and began to give it to them. [ LUKE 24:30 ]

My friend hurried from her stressful job at the hospital, wondering what she would prepare for dinner before her husband returned from his equally demanding job. She had made chicken on Sunday and served leftovers on Monday. Then, they had yet another round of chicken-this time baked-on Tuesday. She found two pieces of fish in the freezer, but she knew the fillets weren’t her husband’s favorite. Not finding anything else she could prepare in just a few minutes, she decided the fish would have to do.

As she placed the dish on the table, she said somewhat apologetically to her husband who had just arrived home: “I know this isn’t your favorite.” Her husband looked up and said, “Honey, I’m just happy we have food on the table.”

His attitude reminds me of the importance of being grateful and thankful for our daily provisions from God-whatever they are. Giving thanks for our daily bread, or meals, models Jesus’ example. When He ate with two disciples after His resurrection, Christ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LUKE 24:30). He thanked His Father as He had earlier when He’d fed the five thousand with five “loaves and two small fish” (JOHN 6:9). When we give thanks for our daily meals and for other provisions, our gratitude reflects Jesus’ ways and honors our heavenly Father. Let’s give thanks to God today. KATARA PATTON

How often do you show your thanks to Jesus? How does it honor Him to do so?

God of all, thank You for my daily bread and all the other needs You meet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