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6-10

  1.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3.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5.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3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구, 4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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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또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 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 해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6월 1일 •토요일

허점투성이가 거룩하게

성경읽기 : 역대하 15-16; 요한복음 12:27-50
새찬송가 : 310(통410)

오늘의 성경말씀 : 디모데후서 1:6-10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내 딸은 어렸을 때 점심을 먹으며 스위스 치즈를 가지고 장난을 잘 쳤습니다. 네모난 연한 노란색 치즈를 가면처럼 얼굴에 대고 “엄마 여기 좀 봐.”라고 할 때면, 아이의 반짝이는 초록빛 눈이 그 치즈에 뚫린 구멍 두 개를 통해 보이곤 했습니다. 젊은 엄마였던 그 시절, 그 스위스 치즈 가면은 진정 온 마음으로 사랑하려고 노력했지만 너무나도 불완전했던 나의 모습에 대해 여러 느낌을 갖게 해주었습니다. 그것은 거룩함이 아닌 허점투성이의 나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구별되고 예수님 닮은 거룩한 삶을 살기를 진정 갈망하지만, 날이 갈수록 거룩함과는 점점 더 멀어져가는 것처럼 여겨지고, 거룩이 있어야 할 자리에 “치즈의 구멍들 같은 우리의 허점들”만 둥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1:6-7에서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거룩한 부르심에 따라 살라고 당부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은혜대로 하심이라”(9절)고 사도는 설명합니다. 이런 삶은 우리의 성품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바울은 이 은혜는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9절)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여 그 은혜로 말미암은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아이 키우는 일이나 결혼생활, 직장, 이웃을 사랑하는 일 등, 어떤 일에서도 우리를 거룩한 삶으로 부르십니다. 그 삶은 완전해지려는 우리의 노력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가능합니다.

당신은 거룩한 삶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삶에 그분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어떻게 간구하시겠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하여 거룩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SATURDAY, JUNE 1

FROM HOLEY TO HOLY

BIBLE IN A YEAR : 2 CHRONICLES 15-16; JOHN 12:27-50

TODAY’S BIBLE READING: 2 TIMOTHY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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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saved us and called us to a holy life-not because of anything we have done but because of his own purpose and grace. [2 TIMOTHY 1:9 ]

As a child, my daughter loved playing with her Swiss cheese at lunch. She’d place the pastel yellow square on her face like a mask, saying, “Look Mom,” her sparkly green eyes peeking out from two holes in the cheese. As a young mom, that Swisscheese mask summed up my feelings about my efforts-genuinely offered, full of love, but so very imperfect. Holey, not holy.

Oh, how we long to live a holy life-a life set apart for God and characterized by being like Jesus. But day after day, holiness seems out of reach. In its place, our “holeyness” remains.

In 2 Timothy 1:6-7, Paul writes to his protégé Timothy, urging him to live up to his holy calling. The apostle then clarified that “[God] has saved us and called us to a holy life-not because of anything we have done but because of his own purpose and grace” (V. 9). This life is possible not because of our character, but because of God’s grace. Paul continues, “This grace was given us in Christ Jesus before the beginning of time” (V. 9). Can we accept God’s grace and live from the platform of power it provides?

Whether in parenting, marriage, work, or loving our neighbor, God calls us to a holy life-made possible not because of our efforts to be perfect but because of His grace. ELISA MORGAN

How do you view personal holiness? In what ways will you ask God to remind you of His all-surpassing grace that brings about His holiness in your life?

Dear God, please help me to lean into Your grace and not my efforts to live a hol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