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43-45

  1. 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2. 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3.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24. 아버지여 나의 맘을 (구, 21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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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여 나의 맘을 맡아 주관하시고 완악하고 교만한 것 변케하여 주소서
  2. 온유하고 겸손하여 화평하게 하시고 망령되고 악한 일을 물리치게 하소서
  3. 하나님의 은총속에 나를 보호 하시고 주의 사랑 줄이 되어 나를 매어 주소서
  4. 구세주의 흘린 피로 죄를 씻어 주시고 성령이여 하늘 길로 나를 인도 하소서 아멘

5월 30일 •목요일

말은 우리 마음의 거울

성경읽기 : 역대하 10-12; 요한복음 11:30-57
새찬송가 : 424(통216)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6:43-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누가복음 6:45)

당신은 더러운 말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어느 고등학교에서는 “더러운 말 안 하기” 약속을 결의하고, 학생들은 “나는 교내에서 어떤 비속한 말도 하지 않을 것을 엄숙히 약속합니다.” 라고 맹세하였습니다. 이는 고상한 노력이기는 하지만, 예수님은 외부의 규칙이나 맹세로 더러운 말의 악취가 감춰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의 악취를 제거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시작됩니다. 사람들이 나무가 맺는 열매를 보고 어떤 나무인지를 아는 것처럼(누가복음 6:43-44), 예수님은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 마음이 예수님과 주님의 가르침에 부합하는지를 알려주는 확실한 지표가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말은 곧 마음의 열매를 나타내는데,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기”(45절)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진심으로 입에서 나오는 말을 바꾸고 싶다면 주님의 도움으로 먼저 우리 마음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계십니다.

겉으로 약속한다고 해서 변화되지 않은 마음에서 나오는 더러운 말을 억누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더러운 말을 하지 않으려면 먼저 예수님을 믿고 (고린도전서12:3) 성령님이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시도록 해야만 합니다(에베소서 5:18). 성령님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셔서 우리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고(20 절) 다른 사람들에게 격려와 신앙에 유익한 말을 하도록(4:15,29; 골로새서 4:6) 우리를 감화시키고 도와주십니다.

내가 하는 말들이 내 마음의 상태를 어떻게 보여주고 있습니까? 요즘 내 말을 변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주님께 영광이 되고 다른 사람들 신앙에 유익한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THURSDAY, MAY 30

WORDS REFLECT OUR HEART

BIBLE IN A YEAR :2 CHRONICLES 10-12; JOHN 11:30-57

TODAY’S BIBLE READING: LUKE 6: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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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ood person produces good things from the treasury of a good heart. [ LUKE 6:45 NLT]

How do you eliminate foul language? A high school chose to institute a “no foul language” promise. The students took an oath, saying: “I do solemnly promise not to use profanities of any kind within the walls and properties of [our school].” This was a noble effort, but, according to Jesus, no external rule or pledge can ever cover the odor of foul speech.

Removing the stench of the words that come from our mouths begins with renewing our hearts. Just as people recognize the kind of tree by the fruit it bears (LUKE 6:43-44), Jesus said that our speech is a convincing indicator of whether our hearts are in tune with Him and His ways or not. Fruit stands for a person’s speech, “for the mouth speaks what the heart is full of” (V. 45). Christ was pointing out that if we really want to change what’s coming out of our mouths, we first have to focus on changing our hearts as He helps us.

External promises are useless to curb the foul language that comes forth from an untransformed heart. We can only eliminate foul speech by first believing in Jesus (1 CORINTHIANS 12:3) and then inviting the Holy Spirit to fill us (EPHESIANS 5:18). He works within us to inspire and help us to continually offer thanks to God (V. 20) and to speak encouraging and edifying words to others (4:15, 29; COLOSSIANS 4:6). MARVIN WILLIAMS

What do my words and speech say about my heart? How am I inviting the Holy Spirit to transform my speech these days?

Dear Jesus, please help me speak words that honor You and edify oth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