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0:21-26
-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80. 주 하나님 크신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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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하나님 크신 능력 참 신기하도다 바다와 폭풍 가운데 주 운행하시네
- 참 슬기로운 그 솜씨 다 측량 못하네 주님 계획한 그 뜻은 다 이뤄지도다
- 검은 구름 우리들을 뒤덮을찌라도 그 자비하신 은혜로 우리를 지키네
- 어둠에서 소경같이 나 헤멜찌라도 주 나를 불쌍히 보사 앞길을 비추리 아멘
4월 19일 •금요일
찬양의 계곡
성경읽기 : 사무엘하 6-8; 누가복음 15:1-10
새찬송가 : (통80)
오늘의 성경말씀 : 역대하 20:21-26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역대하 20:26)
시인 윌리엄 쿠퍼는 인생의 많은 시간을 우울증으로 시달렸습니다. 그는 한 차례 자살을 시도한 후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기독교인인 의사의 보살핌을 받으며 예수님에 대한 따뜻하고 살아 있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목사이자 찬송가 작가인 존 뉴튼을 알게 된 쿠퍼는 그의 격려를 받고 그들의 교회를 위해 찬송가를 함께 만들기로 했습니다. 쿠퍼의 찬송가 중 “주 하나님 크신 능력”에는 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검은 구름 우리들을 뒤덮을지라도 그 자비하신 은혜로 우리를 지키네.”
쿠퍼와 마찬가지로 유다의 백성들도 기대하지 않았던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군대들이 연합해 유다를 침범하자 여호사밧 왕은 백성을 불러모아 기도했습니다. 유다의 군대는 행군을 하며 앞줄에 선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역대하 20:21). 그러자 적군들은 서로를 공격하게 되었고,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사흘 동안에 거두어 들였습니다”(24-25절).
넷째 날에 하나님의 백성에 맞서 대적하던 군대가 모였던 바로 그곳 이름을 ‘브라가 골짜기’라고 불렀는데(26절), 이는 문자적으로 “찬양의 계곡” 혹은 “축복”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멋진 변화인지요! 아무리 힘든 역경의 골짜기라도 하나님께 맡겨드리면 그분의 은혜는 그곳을 찬미의 장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이 어려움을 통해 선을 이루시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오늘 하나님께 무엇을 감사할 수 있습니까?
사랑의 하나님, 주님의 사랑보다 더 깊은 골짜기는 없음을 찬양합니다.
FRIDAY, APRIL 19
THE VALLEY OF PRAISE
BIBLE IN A YEAR : 2 SAMUEL 6-8; LUKE 15:1-10
TODAY’S BIBLE READING: 2 CHRONICLES 20: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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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fourth day they assembled in the Valley of Berakah. [ 2 CHRONICLES 20:26 ]
Poet William Cowper struggled with depression much of his life. After a suicide attempt, he was committed to an asylum. But it was there through the care of a Christian physician that Cowper came to a warm, vital faith in Jesus. Soon afterwards, Cowper became acquainted with pastor and hymnwriter John Newton, who encouraged him to collaborate on a hymnal for their church. Among the hymns Cowper wrote was “God Moves in a Mysterious Way,” which contains these words pressed from the crucible of experience: “You fearful saints, fresh courage take; the clouds you so much dread, are big with mercy and shall break in blessings on your head.”
Like Cowper, the people of Judah also met God’s kindness unexpectedly. As an alliance of armies invaded their nation, King Jehoshaphat gathered the people for prayer. As Judah’s army marched out, men in the front ranks praised God (2 CHRONICLES 20:21). The invading armies turned on themselves, and “no one . . . escaped. . . . There was so much plunder that it took three days to collect it” (VV. 24-25).
On the fourth day, the very place where a hostile invading force gathered against God’s people was dubbed the Valley of Berakah (V. 26)- literally, “the valley of praise” or “blessing.” What a change! God’s mercy can turn even our most difficult valleys into places of praise as we give them to Him. JAMES BANKS
How have you seen God bring good out of difficulty in your life? What can you thank Him for today?
I praise You, loving God, that no valley is deeper than Your love.
전쟁은 여호와 하나님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방법
사람들의 숫자가 많고 적음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누가 하나님 편이며, 순종하는 백성인가….
세상을 통치하며 하나님의 뜻을 아루어 나가신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함이 해답이다
새찬송가 : 없음 ( 통80 )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성경말씀(역대하 20장 15-22절) : 전쟁은 하나님의 섭리에 있습니다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대하20:22)
주님! 모압, 암몬, 마온 연합군이 유다를 침략하자, 유다왕 여호사밧이 온 백성과 함께 하나님께 구원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1-13절) 그 때 여호와의 영이 야하시엘에게 임하여서 하나님이 친히 대적을 물리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에 여호사밧이 노래하는 자들을 세워 군대 앞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게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적군을 물리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14-26절) 아멘!
주님! 모압, 암몬, 마온의 연합군이 유다를 침략하였습니다. 유다왕 여호사밧은 두려움에 휩싸였지만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여호와께 낯을 향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모든 백성이 여호와께 도움을 구하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에 모였습니다.(1-4절) 유다왕 여호사밧은 모인 유다백성들의 가운데 서서 “만일 나라와 백성에게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성전앞에 서서 기도할 때에 들어주시고 구원해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며 간구하고 있습니다(9절)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12절) 라고 간구하는 여호사밧의 기도에 하나님은 야하시엘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므로 유다 백성은 싸울 필요가 없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 하나님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17절) 이에 여호사밧과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찬송을 드립니다. 찬송이 시작될 때에 하나님도 역사를 시작하셔서 적들이 서로 싸우게 하시므로 자멸하여 승리하게 하십니다(22-26절) 아멘!
주님! 삶의 걱정거리가 있을 때에, 또는 인생의 극심한 위기가 닥쳤을 때에도 여호사밧왕처럼 낙심치 아니하고 , 주님께 나아가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해 얼굴을 들고 ,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전심으로 부르짖으며 간구하기를 원합니다. 무릎을 꿇고 금식하면서 “아무 능력이 없고 , 어떻게 할 줄도 모르오니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12절)라고 겸손히 고백하면서 주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겠습니다. 약할 때에 강함주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우리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탐욕과 거짓으로 물든 세상에서 성령님과 함께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자랑하고 찬양하므로 영적 전투에서 늘 승리하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대하20:12)
“우리가 약할 때에 너희가 강한 것을 기뻐하고 또 이것을 위하여 구하니 곧 너희가 온전하게 되는 것이라”(고후13:9)
Feel overwhelmed, moments of from defeat, and on verge of giving up. Then, something or rather someone comes in to rescue the day. Nothing that God does by chance or anomaly. The people of Judah were outnumbered and were going to lose. God did not let it happen. If he did, I believe God would have a reason to do so for something greater. In surprising victories and even defeats our Lord brings good. The difficulty of seeing Christ die on the cross brought the Spirit to his disciples to help them in spreading the gospel. God, thank you for picking me up when I am down. Let all praise be to you in the good and the bad.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