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65:8-13
- 땅 끝에 사는 자가 주의 징조를 두려워하나이다 주께서 아침 되는 것과 저녁 되는 것을 즐거워하게 하시며
-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64. 기뻐하며 경배하세 (구,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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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며 경배하세 영광의 주 하나님 주 앞에서 우리 마음 피어나는 꽃 같아 죄와 슬픔 사라지고 의심 구름 걷히니 변함 없는 기쁨의 주 밝은 빛을 주시네
- 땅과 하늘 만물들이 주의 솜씨 빛내고 별과 천사 노랫 소리 끊임 없이 드높아 물과 숲과 산과 골짝 들판이나 바다나 모든 만물 주의 사랑 기뻐 찬양 하여라
- 우리 주는 사랑이요 복의 근원이시니 삶이 기쁜 샘이 되어 바다처럼 넘치네 아버지의 사랑 안에 우리 모두 형제니 서로 서로 사랑하게 도와 주시옵소서
- 새벽 별의 노래 따라 힘찬 찬송 부르니 주의 사랑 줄이 되어 한맘 되게 하시네 노래하며 행진하여 싸움에서 이기고 승전가를 높이 불러 주께 영광 돌리세 아멘
4월 11일 •목요일
노래하는 푸른 초장
성경읽기 : 사무엘상 17-18; 누가복음 11:1-28
새찬송가 : 64(통13)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65:8-13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시편 65:13)
나는 개들과 대화하는 듯 보이는 시어머니와 가끔 그 능력에 대해 즐겁게 농담을 나누곤 합니다. 시어머니는 개들이 짖으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알아듣고 대답해줍니다. 시어머니를 비롯한 세상 모든 개 주인들은 누구나 개들의 웃는 소리라면 귀기울여 듣고 싶을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개, 소, 여우, 물개, 앵무새와 같은 많은 동물들이 “놀이로 내는 소리”, 곧 웃음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이 내는 소리를 식별할 수 있다면 사람들이 볼 때 싸우는 것 같아도 어떤 경우엔 장난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웃음과 기쁨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 세상의 다른 피조물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어떨지 기분 좋게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주변을 둘러보던 다윗 왕의 눈에는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고” 초장과 골짜기는 “즐거이 외치고” 있었습니다(시편 65:12-13). 다윗은 하나님이 땅을 보살피시고 풍요롭게 하셔서 아름다움과 양식을 공급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 문자 그대로 “노래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 모두는 하나님의 창조의 산물임을 증거하며 우리에게 소리 내어 주님을 찬양하자고 부릅니다. “온 땅”에 속한 우리도 “주의 놀라우심을 경외하며” “기쁨의 노래”로 화답하기를 바랍니다(8절). 하나님은 그것을 다 들으시며 아신다는 것을 우리는 믿을 수 있습니다.
당신 주변에 있는 것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게끔 합니까?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작품들을 어디에서 볼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 계속되는 당신의 창조의 역사에 감사드립니다.
THURSDAY, APRIL 11
SINGING MEADOWS
BIBLE IN A YEAR : 1 SAMUEL 17-18; LUKE 11:1-28
TODAY’S BIBLE READING: PSALM 6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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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alleys are mantled with grain; they shout for joy and sing. [ PSALM 65:13 ]
I’ve often affectionately joked with my mother-in-law about her ability to talk to her dogs. She responds to their barks with loving understanding. Perhaps now she and dog owners everywhere will also listen for their canine pals to laugh. Scientists have discovered that many animals, including dogs, cows, foxes, seals, and parakeets, all have “vocal play signals”-otherwise known as laughter. Identifying these accompanying sounds helps distinguish an animal’s play behaviors from what might otherwise look like fighting to a human observer.
That animals express laughter and joy gives us a delightful glimmer of what it might look like for other parts of creation to praise God in their own way. As King David looked over his surroundings, it seemed to him “the hills [were] clothed with gladness” and the meadows and valleys were “[shouting] for joy” (PSALM 65:12-13). David recognized that God had cared for and enriched the land, providing both beauty and sustenance.
Even though our physical surroundings don’t “sing” in a literal way, they bear witness to God’s active work in His creation and, in turn, invite us to give praise to Him with our voices. May we-as part of the “whole earth”-be “filled with awe at [His] wonders” and respond to Him with “songs of joy” (V. 8). We can trust that He’ll hear and understand them. KIRSTEN HOLMBERG
How do your physical surroundings encourage you to praise God? Where have you seen His handiwork elsewhere?
Thank You, God, for Your continued work in creation.
오늘의 성경말씀(시편 65편 8-13절) :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즐거이 노래합니다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시65:13)
주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이 거주하는 땅을 농부처럼 돌보십니다. 농부가 물을 대어 메마른 땅을 적시는 것 같이, 하나님은 비를 내리셔서 땅을 윤택하게 하십니다(9절) 하나님의 은혜는 비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모든 땅이 풍요와 복으로 가득 채워집니다(10절) 메마른 광야가 푸른 초장으로 변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입니다(11-12절) 우리는 큰 은혜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즐거이 외치고 노래해야 합니다(13절) 아멘!
주님! 우리는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땅의 모든 백성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을 가까이 섬기는 복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크리스천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날마다 변화되는 삶으로 주님을 즐거이 외치며 노래하기를 원합니다. 주신 은혜가 헛되이 소멸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찬송하기를 원합니다. 농부되시는 주님께서 언제나 저의 심령이 메마르지 않도록 은혜의 단비로 촉촉하게 적셔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신11:14)
“또 너희 마음으로 우리에게 이른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자 …”(렘5:24)
It’s a sight to see the vibrant and richness of colors and distinct sounds our God has put in to His creations. Even the sound of wind moving through a leaves effect our ears and can bring memories and emotions. The beaming sunlight on a cold day give warmth and the scent of spring can lift our emotions on sullen day. This a reminder that God’s work is greater for us. Let me appreciate and be thankful that you’ve put in love and attention into just as you have done to natur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