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2:1-7
-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 의로 말미암아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 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 그들이 해가 있을 동안에도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도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362. 주여 복을 주시기를 (구, 48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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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여 복을 주시기를 마른땅에 비내려 풍성하게 함과 같이 은혜내려 주소서
2. 나의 마음 주를 떠나 죄에 빠져 갈때에 은혜로신 아버지여 나를 잡아 주소서
3. 온유하신 나의 주여 내손잡아 주시고 주의 은혜 갈망하는 나를 불러 주소서
4. 전능하신 성령이여 나의 귀를 밝히사 능력있는 주의 말씀 바로 듣게 하소서
5. 변함없는 주의 사랑 영원 무궁하오며 풍성하신 주의보혈 나의 맘에 넘치네
(후렴) 내게도 내게도 은혜내려 주소서 아멘
4월 2일 •화요일
시편 72편의 지도자들
성경읽기 : 사사기 16-18; 누가복음 7:1-30
새찬송가 : 362(통481)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72:1-7
그는 벤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내리리니 (시편 72:6)
2022년 7월 영국 총리는 청렴성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 때문에 사퇴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후임 총리도 불과 몇 달 후에 사임을 했습니다!) 이 일의 발단은 보건부 장관이 의회에서의 연례 조찬 기도회에 참석했다가 공직자로서의 청렴성에 자책감을 느끼고 사임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다른 장관들까지 사임하기에 이르자 총리는 자신도 떠나야 한다고 느꼈던 것입니다. 한 평온한 기도모임에서 시작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그들의 정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2:1-2). 지도자의 역할을 명시하고 그들의 성취를 기원하는 기도문인 시편 72편은 이를 위한 좋은 지침서입니다. 이상적인 지도자는 공정하고 정직하며(1-2절), 연약한 자를 보호하고(4절), 궁핍한 자를 섬기며(12-13절), 압제에 맞서는(14절) 사람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들은 “땅을 적시는 소나기” (6절)와 같이 생명을 일으키며 땅에 번영을 가져옵니다(3, 7, 16절). 이보다 더 훌륭한 리더의 모습이 어디 있으며, 그리고 메시아가 아니면 이 역할을 온전히 해낼 분이 누가 있을까요(11절)?
공직자의 청렴성은 건강한 나라를 만듭니다. 국가를 위해 “시편 72편의 지도자들”이 될만한 인물들을 찾아내고, 그들이 이 시편 말씀대로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지도자에게서 바라는 자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지역과 국가 지도자들을 위해 어떻게 더 많이 기도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지도자들을 정의와 정직과 선함으로 세워주소서.
TUESDAY, APRIL 2
PSALM 72 LEADERS
BIBLE IN A YEAR : JUDGES 16-18; LUKE 7:1-30
TODAY’S BIBLE READING: PSALM 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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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he be like rain falling on a mown field, like showers watering the earth. [ PSALM 72:6 ]
In July 2022, Britain’s prime minister was forced to step down after what many felt were lapses in integrity (the newly appointed prime minister stepped down just months later!). The event was triggered when the country’s health minister attended an annual parliamentary prayer breakfast, felt convicted about the need for integrity in public life, and resigned. When other ministers resigned too, the prime minister realized he had to leave. It was a remarkable moment, originating from a peaceful prayer meeting.
Believers in Jesus are called to pray for their political leaders (1 TIMOTHY 2:1-2), and Psalm 72 is a good guide for doing so, being both a ruler’s job description and a prayer to help them achieve it. It describes the ideal leader as a person of justice and integrity (VV. 1-2), who defends the vulnerable (V. 4), serves the needy (VV. 12-13), and stands against oppression (V. 14). Their time in office is so refreshing, it’s like “showers watering the earth” (V. 6), bringing prosperity to the land (VV. 3, 7, 16). While only the Messiah can perfectly fulfill such a role (V. 11), what better standard of leadership could be aimed for?
The health of a country is governed by the integrity of its office-bearers. Let’s seek “Psalm 72 leaders” for our nations and help them to embody the qualities found in this psalm by praying it for them. SHERIDAN VOYSEY
What qualities do you look for in a leader? How can you pray more often for your local and national leaders?
Father, please empower our leaders to be people of justice, integrity, and goodness.
오늘의 성경말씀(시편 72편 1-7절) : 공의와 정의로 통치하는 지도자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 로 재판하리니”(시72:2)
주님! 왕은 공의 와 정의로 통치해 백성들에게 평강을 주어야 합니다(1-3절) 또 왕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돌봐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왕은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가져다 줍니다(4-7절) 아멘!
주님! 시편72편의 저자인 솔로몬은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들이 주님의 공의로우심에 합당한 통치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지도자가 백성을 다스리는 가장 기본적인 통치는 공의와 정의의 실천입니다(1-2절) 지도자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자를 돌보아 백성들에게 평강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억압받는 자들을 악인의 불법적인 행위로 부터 구해내고 지켜주어야 합니다(4,13절) 이와같이 지도자의 공의로운 통치로 인해 백성들은 마른 땅을 흠뻑 적시는 소낙비처럼 은혜를 입고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6-7절) 아멘!
주님! 공의와 정의로 세상을 통치하는 지도자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가난하고 궁핍하고 억압받고 소외받는 많은 백성들이 지도자의 공의로운 통치를 통해 회복되고 , 치유되고, 소생케 되기를 원합니다. 우상을 섬기지 않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겸손한 지도자가 백성과 나라를 통치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판단하는 지도자를 통해 백성들 모두가 참평안과 기쁨을 얻게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지도자를 뽑게 되는 한국의 총선과 미국의 대선을 위해 더욱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지도자들이 많이 세워져서, 은혜와 축복을 받은 많은 백성들이 지도자의 이름을 영원히 기억하게 되기를(17절)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가 가난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꺽으리로다”(시72:4)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 가운데서 떠들며 자기들의 깃발을 세워 표적으로 삼았으니 그들은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시74:4-5)
God, I pray for the leaders of this great nation that gives the freedom to love and praise you. This nation has been in turmoil over ideologies and political correctness. Give our leaders wisdom to do right for their people by honoring you first. Many leaders have taken up the mantle through faith but have put it aside when it doesn’t fit the narrative. Strengthen them when times are tough and help us come together to support them when and champion them through you.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