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5:8-15
- 너는 어느 지방에서든지 빈민을 학대하는 것과 정의와 공의를 짓밟는 것을 볼지라도 그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높은 자는 더 높은 자가 감찰하고 또 그들보다 더 높은 자들도 있음이니라
- 땅의 소산물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있나니 왕도 밭의 소산을 받느니라
-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 재산이 많아지면 먹는 자들도 많아지나니 그 소유주들은 눈으로 보는 것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그 부요함 때문에 자지 못하느니라
-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 그 재물이 재난을 당할 때 없어지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것도 없느니라
- 그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가 나온 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436.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구, 49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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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2. 주 안에 감추인 새생명 얻으니 이전에 좋던것 이제는 값없다 하늘의 은혜와 평화를 맛보니 찬송과 기도로 주 함께 살리라
3. 산천도 초목도 새것이 되었고 죄인도 원수도 친구로 변한다 새생명 얻은자 영생을 누리니 주님을 모신 맘 새 하늘이로다
4. 주 따라 가는길 험하고 멀어도 찬송을 부르며 뒤따라 가리라 나 주를 모시고 영원히 살리라 날마다 섬기며 주 함께 살리라
(후렴) 영생을 누리며 주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3월 15일 •금요일
영원한 유산
성경읽기 : 신명기 26-27; 마가복음 14:27-53
새찬송가 : 436(통493)
오늘의 성경말씀 : 전도서 5:8-15
내가 해 아래에서 큰 폐단 되는 일이 있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가 되도록 소유하는 것이라 (전도서 5:13)
캔자스 주 하이어워사의 주민 백만장자 존 밀번 데이비스는 대공황 시기 더스트 보울이라는 모래 폭풍이 미국을 황폐화시킬 무렵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려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자수성가형 부자인 그는 자녀가 없었기 때문에 자선사업을 하거나 경제 개발에 투자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대신 그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자신과 죽은 아내의 실물 크기 동상 11개를 지역 묘지에 세우도록 의뢰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신문기자 어니 파일에게 “캔자스 사람들은 나를 싫어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그가 병원이나 수영장, 또는 공원과 같은 공공시설 건설에 기부하기를 원했지만, 그는 “내 돈이니 내가 원하는 대로 씁니다.”라고 말할 뿐이었습니다.
당시의 가장 부유한 사람이었던 솔로몬 왕은 이렇게 썼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자가 그 돈으로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재산이 늘면 그만큼 소비도 많아진다”(전도서 5:10-11, 현대인의 성경). 솔로몬은 재물이 부패하는 경향을 깊이 인식해 가고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 역시 재물의 유혹을 깨닫고 예수님을 순종하는데 자신의 삶을 바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로마 감옥에서 처형을 기다리면서 승리에 찬 모습으로 이렇게 썼습니다.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디모데후서 4:6-7).
자기 이름을 돌에 새기는 것이나 우리 자신을 위해 재화를 비축하는 것이 오래 남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어떻게 사랑하는지 보여주시는 주님과, 서로 서로를 위해 사랑으로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무엇을 기억할까요? 영원한 유산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때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합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다른 이들을 위해 제 삶을 조금이나마 쏟아 부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FRIDAY, MARCH 15
ETERNAL LEGACYBIBLE IN A YEAR : DEUTERONOMY 26-27; MARK 14:27-53
TODAY’S BIBLE READING: ECCLESIASTES 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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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seen a grievous evil under the sun: wealth hoarded to the harm of its owners. [ ECCLESIASTES 5:13 ]
As Dust Bowl sandstorms ravaged the United States during the Great Depression, John Millburn Davis, a resident of Hiawatha, Kansas, decided to make a name for himself. A self-made millionaire with no children, Davis might have invested in charity or economic development. Instead, at great expense, he commissioned eleven life-size statues of himself and his deceased wife to stand in the local cemetery.
“They hate me in Kansas,” Davis told journalist Ernie Pyle. Local residents wanted him to fund the construction of public facilities like a hospital, swimming pool, or park. Yet all he said was, “It’s my money and I spend it the way I please.”
King Solomon, the wealthiest man of his day, wrote, “Whoever loves money never has enough,” and “as goods increase, so do those who consume them” (ECCLESIASTES 5:10-11). Solomon had grown keenly aware of the corrupting tendencies of wealth.
The apostle Paul also understood the temptation of wealth and chose to invest his life in obedience to Jesus. Awaiting execution in a Roman prison, he wrote triumphantly, “I am already being poured out like a drink offering . . . . I have finished the race, I have kept the faith” (2 TIMOTHY 4:6-7).
What lasts isn’t what we chisel in stone or hoard for ourselves. It’s what we give out of love for each other and for Him-the One who shows us how to love. TIM GUSTAFSON
What will others remember about you? What changes might you need to make as you ponder your eternal legacy?
Heavenly Father, please help me pour out my life for others in some small way today.
오늘의 성경말씀(전도서 5장 8-15절) : 재물과 풍요를 사랑하면 결국 헛된 것입니다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풍요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도 만족하지 아니하나니 이것도 헛되도다”(전5:10)
주님! 전도자는 이 세상의 궁극적인 심판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 세상에서 일어나는 옳지 않은 일들을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교훈하고 있습니다(8-9절) 사람이 재물을 사랑하지만 그것은 만족을 주지 못합니다. 돈이 많아지면 쓰는 것도 많아지고, 그 돈을 지키지 위해 많은 근심 걱정으로 인해 잠도 제대로 못잡니다(10-12절) 또한 전도자는 그 재물 때문에 재물을 소유한 자가 오히려 비참한 일을 당하게 되며,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해 순식간에 재물을 잃게 되는 것을 보았다고 말합니다. 결국 인생은 모태에서 빈손으로 와서 수고한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갈 수 없는 것입니다(13-15절) 아멘!
주님! 전도자는 재물과 풍요로움을 사랑하는 삶이란 곧 하나님을 떠나 탐욕의 죄를 지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죄인들의 헛된 삶일 뿐이라는 것을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재물에 대한 나의 태도가 어떠했는지 말씀을 깊이 묵상하며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안정된 삶을 보장받기 위해서 잘 쉬지도 못하고, 몸을 혹사하면서 까지 부의 축적을 위해 온갖 에너지를 다 쏟아 부었지만 언제나 충분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해 보아도 부족하고, 원하던 경제적 여유를 얻지 못해 늘 만족하지 못한 생활로 근심과 걱정을 해왔음을 고백드립니다. “이것도 헛되도다”(10절) 라는 전도자의 교훈처럼, 하나님을 떠나서 만족감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은 헛될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므로 물질의 부요함보다, 영적 부요함이 더욱 중요함을 깨달으면서 ,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일용할 양식과 허락해 주시는 분량의 재물과 일에 만족하면서 욕심을 버리고 감사하며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기 모태에서 나왔은즉 그가 나온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것도 자기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전5:15)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God. Thank you allowing me to appreciate what I have been given and the impact of generosity and good towards others. Nothing that I hold on in my hands have meaning. Allow to store these givings in my heart. Let the blessing of new life be pushed forward. Continue to work into to act towards others and not for my own benefit. I thank you for this forty second year to live in your n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