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8:1-9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 이제 아론의 집은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말하기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
-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나으며
- 여호와께 피하는 것이 고관들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도다
543. 어려운 일 당할때 (구, 34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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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2. 성령께서 내 마음 밝히 비춰주시니 인도 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3. 밝을 때에 노래와 어둘 때에 기도로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4. 생명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 합니다 천국 올라 가도록 의지할 것 뿐일세
(후렴) 세월지나 갈수록 의지 할 것 뿐일세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합니다
3월 13일 •수요일
고통 중에 외침
성경읽기 : 신명기 20-22; 마가복음 13:21-37
새찬송가 : 543(통342)
오늘의 성경말씀 : 시편 118:1-9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 (시편 118:5)
지진으로 무너진 2층 잔해에 갇힌 시리아의 다섯 살 난 소녀 지난은 남동생을 주변의 잔해로부터 보호하면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지난은 “여기서 꺼내 주세요. 뭐든지 할게요.”라고 애타게 외쳤습니다. “종이라도 될게요.”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다”(118:5)와 같이, 고통 중에 부르짖는 모습은 시편 전반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의 엄청난 무게는 평생 경험 못할지 몰라도, 우리 모두는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 결과나 경제적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 또는 인간관계의 단절 등으로부터 오는 숨막히는 두려움은 잘 압니다.
그런 순간 우리는 하나님께 구해 달라고 하면서 협상을 제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도와달라고 설득해야 할 필요가 없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응답하겠다고 약속하시고, 그것이 우리의 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 편이 되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뿐 아니라 다른 어떤 위험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도 시편 기자처럼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 편이 되사 나를 돕는 자들 중에 계시니 그러므로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는 것을 내가 보리로다”(7절).
우리는 지난과 그의 남동생이 경험한 것 같은 극적인 구출을 약속 받지는 않았지만, 시편 기자를 “넓은 곳에”(5절) 세우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상황을 아시고, 죽음의 순간에도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고통 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실하심을 어떻게 나타내셨습니까?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이 함께 계심을 어떻게 알게 되셨습니까?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제 말을 들으시는 줄 알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신실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WEDNESDAY, MARCH 13
CRIES OF DISTRESS
BIBLE IN A YEAR : DEUTERONOMY 20-22; MARK 13:21-37
TODAY’S BIBLE READING: PSALM 1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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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hard pressed, I cried to the Lord; he brought me into a spacious place. [PSALM 118:5 ]
Trapped under two floors of collapsed rubble caused by an earthquake, five-year-old Jinan, a Syrian girl, called out to rescuers as she shielded her little brother from the debris surrounding them. “Get me out of here; I’ll do anything for you,” she called heartbreakingly. “’l be your servant.”
Cries of distress are found throughout the Psalms: “When hard pressed, I cried to the Lord” (118:5). While we may never experience the crushing weight of earthquake-collapsed buildings, we all recognize the suffocating fears from a challenging medical diagnosis, economic hardship, uncertainty about the future, or relational loss.
In those moments we may offer bargains to God for deliverance. But God doesn’t need to be persuaded to help. He promises to answer, and while it may not be relief from our situation, He’ll be with us and on our side. Nor do we need to fear any other peril- including death. We can say with the psalmist, “The Lord is with me; he is my helper. I look in triumph on my enemies” (V. 7).
We’re not promised as dramatic a rescue as Jinan and her brother experienced, but we can trust our faithful God, who brought the psalmist “into a spacious place” (V. 5). He knows our situation and He’ll never abandon us, even in death. MATT LUCAS
How has God shown Himself faithful when you’re in distress? How have you recognized His presence during difficult times?
Heavenly Father, I call to You knowing that You hear me. Thank You for being faithful and loving.
오늘의 성경말씀(시편118편 5-14절) : 주님이 내 편이시니 내가 두렵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가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시118:6)
주님! 모든 나라와 백성들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입니다(1-4절) 시편기자가 고통중에 부르짖었더니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그를 넓은 곳에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편이 되셔서 도우시고 적에게 보응하시니 그는 결코 두렵지 않습니다(5-7절)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사람을 신뢰하는 것보다 낫습니다(8-9절) 아멘!
주님! 시편기자가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내 편”이시라는 것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힘과 도움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유일한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는 원수들을 물리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나님은 능력과 찬송과 구원자가 되시기 때문입니다(14절) 아멘!
주님! 시편기자는 급박한 상황을 겪으면서도 하나님께 기도하고 응답받는 성숙한 믿음과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성품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라는 것을 깨달았던 것처럼 우리도 피난처 되신 주님을 의뢰하므로 두려운 마음과 생각을 버리고 참 평안을 얻게 되기를 간구합니다.골리앗과 맞선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담대히 나아가 승리했던 것처럼(삼상17:45-49) 우리도 유일한 능력과 찬송이 되시며 우리에게 안전한 구원의 내편이 되셔서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만을 믿고 승리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할렐루야!
“내가 고통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시118: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시127:5-6)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