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35-43
-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한 맹인이 길 가에 앉아 구걸하다가
- 무리가 지나감을 듣고 이 무슨 일이냐고 물은대
- 그들이 나사렛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하니
-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 앞서 가는 자들이 그를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크게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
-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505. 온 세상 위하여 (구, 26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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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 위하여 나 복음 전하리 만백성 모두 나와서 주 말씀 들으라 죄중에 빠져서 헤매는 자들아 주님의 음성 듣고서 너 구원받으라
- 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리 저 죄인회개 하고서 주 예수 믿으라 이 세상 구하려 주 돌아가신 것 나 증거 하지 않으면 그 사랑 모르리
- 온 세상 위하여 주 은혜 임하니 주 예수 이름 힘입어 이 복음 전하자 먼곳에 나가서 전하지 못해도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기도힘쓰리
(후렴)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 되리라 세상 모든 사람 다 듣고 그 사랑알도록
2월 27일 •화요일
예수님이 멈춰 서실 때
성경읽기: 민수기 17-19; 마가복음 6:30-56
새찬송가: 505(통268)
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18:35-43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오라 하셨더니 (누가복음 18:40)
직장 근처에 아파 보이는 고양이 한 마리가 상자 안에서 웅크리고 며칠째 울어대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버려진 그 고양이를 그대로 지나쳤지만 마침내 준이 보았습니다. 거리 환경미화원인 준은 버려진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그는 이미 두 마리의 유기견을 데려다 살고 있었습니다.
준이 말합니다. “내가 유기동물을 돌보는 이유는 아무도 그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내 모습을 봅니다. 길거리 청소를 하는 나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여리고를 들르실 때 한 맹인이 길가에 앉아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도 자신을 관심 밖의 존재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려고 앞다퉈 지나가던 그때에도 이 맹인을 찾아 돌보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외였습니다. 예수님은 시끄러운 군중 속에서 잊힌 한 남자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고 물으신 예수님은 그 사람이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하는 마음의 소원을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누가복음 18:41-42).
우리에게도 때로 소외감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보다 더 중하다고 여겨지는 사람들 때문에 우리 목소리가 묻히는 경우가 있지는 않은지요? 그러나 우리 구주 예수님은 세상이 관심을 두지 않는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그분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은 그냥 지나갈지 몰라도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멈춰 서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 때, 자신과 자신의 삶을 보는 눈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주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람들이 있습니까? 어떻게 그들 앞에 “멈춰 서서” 구주 예수님의 사랑으로 격려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부를 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을 보게 된 그 맹인처럼 제 평생 주님을 따르며 찬양하게 도와주소서.
TUESDAY, FEBRUARY 27
WHEN JESUS STOPS
BIBLE IN A YEAR: NUMBERS 17-19; MARK 6:30-56
TODAY’S BIBLE READING: LUKE 1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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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topped and ordered the man to be brought to him. [ LUKE 18:40]
For days, the sickly cat cried, huddled in a box near my workplace. Abandoned on the street, the feline went unnoticed by many who passed it by-until Jun came along. The street sweeper carried the animal home, where he lived with two dogs, which were former strays.
“I care for them because they’re the creatures no one notices,” Jun said. “I see myself in them. No one notices a street sweeper, after all.”
As Jesus walked toward Jericho on His way to Jerusalem, a blind man sat begging by the roadside. He felt unnoticed too. And on this day especially-when a crowd was passing through and all eyes were focused on Christ-no one stopped to help the beggar.
No one except Jesus. In the midst of the clamoring crowd, He heard the forgotten man’s cry. “What do you want me to do for you?” Christ asked, and He received the heartfelt reply, “Lord, I want to see.” Then Jesus said, “Receive your sight; your faith has healed you” (LUKE 18:41-42).
Do we feel unnoticed at times? Are our cries drowned out by people who seem to matter more than us? Our Savior notices those the world doesn’t care to notice. Call to Him for help! While others may pass us by, He’ll stop for us. KAREN HUANG
How would knowing that Jesus sees you change how you view yourself and your life? Who are those around you who might need to be noticed, and how can you “stop”
to encourage them with the Savior’s love?
Dear Jesus, thank You for hearing me when I call to You. Like the blind man who received his sight, help me to follow and praise You all my life.
오늘의 성경말씀(누가복음 18장 35-43절) :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
“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 더욱 크게 소리질러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는지라”(눅18:38-39)
주님! 예수님이 여리고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맹인 한사람이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사렛 예수님이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외치기 시작합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그는 이미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고,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 부르면서 , 예수님은 무엇이라도 하실수 있는 분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를 꾸짖는 자들에게 굴하지 아니하고 더욱 큰소리로 외쳐 주님을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35-39절) 그러자 예수님은 맹인에게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어보십니다(41절) 가난한 맹인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였지만 단지 새로운 삶을 위하여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41절) 라고 대답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42절)고 하시면서 맹인을 고쳐 주십니다. 고침을 받고 구원얻은 맹인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양을 합니다(43절) 아멘!
주님! 맹인을 불쌍히 여기신 주님께서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라고 물어보십니다. 긍휼이 여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하면서, 진정으로 도와주고 싶어하시면서 가까이 다가 오시는 치료자요 , 구원자요 , 전능자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맹인처럼 먼저 도움의 손길을 겸손하게 주님께 간구드리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무엇이든 하실 수 있는 분이라는 것을 믿고 의지하면서 기도드리기를 원합니다. 육신의 질병 뿐만아니라 우리 영혼의 구원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시는 전능하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기를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5:5)
Christ asked “what you want me to for you?” The blind man’s faith allowing the healing power before him to work. While being ignored for disability, his faith allowed him to see. It’s daily occurrence in my area to drive by or pass by someone being ignored. I’ve felt stranded at times graciousness from others through Christ picked me back up. I don’t have much to give but serving with love matters. Father, just like to noticed me, keep my eyes open not to feign ignorance to those in need around me. May I be moved to pray and help in the capacity that you allow. Amen.
2024-2-27 today’s text: LUKE 18:35-43, 오늘의 성경본문: 누가복음 18: 35-43
•Comment: When the blind heard Jesus was going to pass the road he was sitting begging, he didn’t hesitated to shout. Saying, “Jesus, Son of David, have mercy on me!” His faith made it possible to receive sight. Do we have faith to shout out in spite of people’s saying to keep quiet? Faith moves and activates Jesus healing heart.
•적용: 맹인이(盲人 もうじん the blind) 길에 앉아 구걸하고(餌 이 えさごい begging) 있었을 때. 그가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 가신다는 소리를 듣고는 고함쳐(叫 규 さけび shout) 고쳐 주기를 주저하지(躊躇 ためらい hesitated) 않았다.맹인이 외쳐 이르되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그의 믿음이 그의 시력을(視力 しりょく sight) 되찿게 한것 아닌가? 우리는 과연 잠잠 하라는(潛潛 ざんざん keep quiet) 말 앞에서 이런 믿음을 행사 할수 있는 사람들 인가? 믿음이 예수님의 치료(治療 ちりょう healing) 하시려는 마음을 움직인다.
•맹인이(盲人 もうじん the blind)
•구걸하고(餌 이 えさごい begging)
•고함쳐(叫 규 さけび shout)
•주저하지(躊躇 ためらい hesitated)
•시력을(視力 しりょく sight)
•잠잠 하라는(潛潛 ざんざん keep quiet)
•치료(治療 ちりょう heal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