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4:9-12

  1.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2.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3.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4.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351.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구, 38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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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가신 주를 따라 갑시다 우리 대장 예수기를 들고서 접전하는 곳에 가신 것 보라
  2. 원수마귀 모두 쫓겨가기는 예수이름 듣고 겁이 남이라 우리 찬송 듣고 지옥 떨리니 형제들아 주를 찬송합시다
  3. 세상나라들은 멸망 당하나 예수교회 영영 왕성하리라 마귀 권세 감히 해치 못함은 주가 모든 교회 지키심이라
  4. 백성들아 와서 함께 모여서 우리 모두 함께 개가 부르세 영원토록 영광 권세 찬송을 우리임금 주께 돌려 보내세

(후렴) 믿는 사람들은 주의 군사니 앞서가신 주를 따라 갑시다 아멘

2월 24일 •토요일

함께 하는게 더 낫다

성경읽기: 민수기 9-11; 마가복음 5:1-20
새찬송가: 351(통389)

오늘의 성경말씀 : 전도서 4:9-12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전도서 4:9–10)

쇠렌 솔케는 여러 해 동안 찌르레기의 사진을 찍으며 수십 만 마리의 새가 하늘에서 물결치듯 군무를 펼치는 놀라운 광경을 담아냈습니다. 이 경이로운 모습은 마치 지휘에 맞춰 파도타기를 하는 모습이나, 거대한 검은 붓 놀림으로 만화경의 패턴이 그려지는 것을 올려다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덴마크에서는 이 찌르레기가 펼치는 광경을 “검은 해”(솔케의 멋진 사진집의 제목)라고 부릅니다. 가장 주목할 사실은 찌르레기가 본능적으로 가장 가까운 짝 뒤에 바짝 붙어 날기 때문에 어느 한 마리라도 삐끗하게 되면 커다란 재앙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찌르레기는 서로를 보호하려고 무리를 이룹니다. 매가 내려오면 이 작은 새들은 서로 빽빽한 대형을 이루어 단체로 움직이면서 혼자라면 쉽게 채어갈 수 있는 포식자를 물리칩니다.

우리는 혼자보다는 함께 있을 때가 더 낫습니다. 전도서는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일으키려니와…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다”(4:9-11)고 말합니다. 혼자 있으면 동떨어져 쉽게 먹잇감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위안과 보호를 못 받는 상태에 놓입니다.

그러나 동료가 있으면 서로 도움을 주고 또 받을 수 있습니다. 전도서는 말합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12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함께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당신은 혼자 있을 때 어떻게 더 약해집니까?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늘 공동체 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SATURDAY, FEBRUARY 24

BETTER TOGETHER

BIBLE IN A YEAR: NUMBERS 9-11; MARK 5:1-20

TODAY’S BIBLE READING: ECCLESIASTES 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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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o are better than one . . . . If either of them falls down, one can help the other up. [ ECCLESIASTES 4:9-10]

Søren Solkær spent years photographing starlings and their breathtaking spectacle: murmurations, where hundreds of thousands of starlings move in fluid motion across the sky. Watching this marvel is like sitting underneath an orchestrated, swirling wave or a massive, dark brushstroke flowing into a kaleidoscope of patterns. In Denmark, they call this starling experience Black Sun (also the title of Solkær’s stunning book of photographs). Most remarkable is how starlings instinctively follow their nearest companion, flying so close that if one were to miss a beat, they’d suffer mass calamity. However, starlings use murmurations to protect one another. When a hawk descends, these tiny creatures enter tight formation and move collectively, beating back a predator who’d easily pick them off if they were alone.

We’re better together than we are alone. “Two are better than one,” Ecclesiastes says. “If either . . . falls down, one can help the other up. [And] if two lie down together, they will keep warm” (4:9-11). Alone, we’re isolated and easy prey. We’re exposed without the comfort or protection of others.

But with companions, we give and receive help. “Though one may be overpowered,” Ecclesiastes says, “two can defend themselves. A cord of three strands is not quickly broken” (V. 12). We’re better together as God leads us. WINN COLLIER

How are you more vulnerable when you’re isolated from one another? How can you draw closer to others?

Dear God, please help me commit to being in community and extending Your love.